안녕하세요. 메릴랜드 거주중인 유학생입니다.
미국생활한지 얼마 안됐구요, 운전한지 한달 좀 넘은 초보입니다.
제가 좌회전 차선으로 바꿀려고 정차한 후 차선을 살짝 천천히 바꿨는데 (제 딴에는 초록불이라 앞차가 갈줄알고 바꿨습니다)
앞차가 안가서.. 앞차 오른쪽을 살짝 긁었습니다.
그래서 좌회전 차선에 정차하고 기다리는데, 앞차가 그냥 가더군요..
혹시몰라 주변에 주차하고 기다렸는데도 안와서, 저도 그냥 파킹하고 장보러 갔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상대방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넘어가는 건가요?
사실 저도 저번에 트럭이 차선을 넘어서 정차해서, 트럭 백미러가 제 백미러를 살짝 긁었는데 제가 그냥 가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트럭은 그냥 갔구요.
이런 아주 경미한 스크래치는 그냥 가는게 맞는건가요?
미국인들이 아무리 차를 소모품으로 생각한다지만, 이게 맞는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둘중 하나입니다. 그냥 경미하게 생각해서 간경우, 아니면 면허가 없거나 뭔가 캥기는 사람들.. 아무튼 님한테 되돌아 오는거 아무것도 없으니까 맘 편히 지내세요

그렇군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실 여기 사람들은 한국만큼 블박도 안달고, 경미한 스크래치는 그냥 뭐 고칠 생각도 안하는것 같아서.. 문화 차인가 보다 하고 저도 앞으로 신경쓰지 않고 살려구요. 하하ㅎㅎ

미국인들이 차 소모품으로 여긴다는 말 거짓말입니다. 다 소중히 여겨요.

워분 말대로, 상대방 차주가 분명 구린 구석이 있을 것입니다. 마리화나나 마약을 소지했던지, 면허나 등록증이 없다든지, 보험이 없다든지, 경찰이 오면 안되는 상황인거죠.

제 주위 미국인들은 차에 아무런 신경도 안쓰길래.. 다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하나 배우고 가네요.

한밤중에 둘이 심하게 충돌했는데도 불구하고 제 갈길 각자 가더군. 왜 그런진 말안해도 알겠쥬~

미국에는 그런 상황이 많은가 보군요. 아무튼 이번은 운이 좋았다 생각하고 저도 더 조심해서 운전해야겠어요 ㅎㅎ

welcome to america

아이고 ㅋㅋㅋ

보통 미국인들은 간단한 스크래치나 찌그러진 정도는 신경 안써요.

발광에 난리치는 분들 거의 대부분이 이민자들 입니다.

상여자 미친여자 미국인들이 스크래치나 찌그러진 정도 신경안쓴다고???? 어디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자동차 포럼에 가봐라 살짝 스크래치 난거도 못넘어가서 수리방법 문의하거나 보험처리 가능 한지를 물어본다.. 상여자야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마라 욕들어먹는다

온라인 포럼에서 영어로 글쓰면 다 미국인이라는 논리는 어느 똥통학교를 다녀야 탑재되는 개념인가요?

“수리방법 문의하거나 보험처리 가능 한지를 물어본다”

이런 방법을 문의하는 자체가 실생활 영어를 못하는, 이민자 출신이라는데…

비싼 차면 신경쓴다. 똥차면 신경안쓴다. 정리 끝.

원주민아니면 모두 이민자인데 뭔소리

질문 이 양반은 어디 시골촌구석 칼리지 다니시나요?

미국땅서 태어난 이민자의 자녀들은 이민자들이 아니에요. 정신좀 차리세여. 어떻게 먹고살라고 저러고 다니는지…

님 논리가 맞을려면 아메리카 대륙에 먼저 정착한것 뿐인 아메리칸 인디언들도 결국에는 이민자란 소리인데, 이 논리가 당연히 안맞죠?

어디서 허접한 좌파진보 논리 끌어올려니까 자꾸 억지부리게 되고 밑천 드러내는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