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4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한 건물의 지하 주차장에서 벤츠 차량 전면을 들이받아 흠집을 낸 뒤 연락처 등 인적 사항을 남기지 않고 자리를 떴다. 정 전 의원은 본인이 직접 제네시스 차량으로 후진하던 중 주차돼 있던 벤츠 차량 전면을 들이받아 라디에이터 그릴 부분을 파손했다. 경찰 관계자는 파손 정도에 대해 “충돌 충격으로 벤츠 차량 라디에이터 그릴 틈이 조금 벌어졌다”고 말했다.
18일 벤츠 차주의 신고로 해당 내용을 접수한 경찰은 주차장 폐쇄회로TV(CCTV)를 확보해 가해 차량이 정 전 의원의 차량임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에 정 전 의원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두리번 거리는 장면이 나온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음주상태는 아니었으며 “촬영 때문에 급하게 이동하느라 그랬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원 시절에도 막말해서 양아치 근성 보이더니 이제는 차로 박고나서 두리번 거리다가
그냥 튀었네요 그것도 벤츠 차량을 박고는 이런게 민주화 운동이니 뭐니 말만 그럴싸 하게 하고
행동은 동네 양아치 같이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