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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1874호가 사치품의 북한 수출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근 당 고위간부들에게 `벤츠’로 추정되는 고급승용차 160여대를 나눠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30일 `북한과 무역사업을 하는 중국인 사업가’의 전언을 인용, “김정일 위원장이 얼마 전 도(道)당 고위간부들에게 고급승용차를 선물로 나눠줬다”며 “김 위원장이 보내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 사업가는 또 “김정일로부터 이미 승용차를 받은 도당 책임비서나 조직비서, 선전비서 등은 이번에 제외되고 아직 승용차가 없는 근로단체 비서와 도당 부장급이 대상이었다”면서 “함북도당에만 11대의 승용차가 선물로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도당 근로단체 비서와 부장급은 우리로 치면 도청 국장급 정도인데, 김정일 위원장은 오래 전부터 주요 간부들에게 고가의 선물을 주고 충성을 유도하는 이른바 `선물정치’를 펴온 것으로 알려졌다.
RFA는 또 `혜산시 소식통’의 전언을 인용, “7월23일 혜산시 경기장에서 김정일이 선물한 승용차를 전달하는 전달식이 열렸다”면서 “선물로 내려온 승용차는 독일 벤츠(다임러사)와 중국 자동차회사의 합영회사 제품인 것으로 소문났는데 승용차 뒷면에는 `MBC’라는 로고가 들어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 소식통은 “전국적으로 이번에 나눠준 승용차가 160에 달한다고 하는데 이들 승용차의 반입 경로와 시점, 전체 가격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2010. 7. 30>정말 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김정일은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들만 한다.
주민들은 굶어 죽어가고 있는데 당간부들에게는 차량 160여대를 선물하고 그것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선물전달 행사를 전국적으로 열어 생색을 냈단다.
그럴 돈 있으면 주민들 쌀이나 더 줄 것이지.. 지도자를 잘못만난 주민들만 불쌍할 뿐이다.
김정일은 오래전부터 주요 간부들에게 고가의 선물을 주고 충성을 유도하는 “선물정치”를 펴왔다고 한다.
얼마나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었으면..
얼마나 사람들의 신뢰는 못 받았으면…
고가의 선물을 주고서 충성을 구걸할까?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