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왜 도쿄전력을 변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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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줘MB 72.***.61.58 3308
    “‘인체 무해’ 방사능, 핵 업자들이 만든 허구”
    [기고] ‘방사능 무해하다’는 당신은 누구인가?

    [프레시안 김익중 동국의대 교수·경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우리는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여러 매체를 통하여 “기준치 이하여서 인체에 영향은 없다”라는 말을 거의 매일 듣고 있다. 빗물에 요오드가 나와도 그런 말을 들었고, 공기 중에 세슘이 나와도 그런 말을 들었다. 필자는 의사로서 이런 말이 의학적으로 옳은지 궁금하다. 또한 이런 판단을 하는 주체가 의학자들인지 아니면 핵공학자들인지 궁금하다. 여기에 더하여 이런 기준치를 누가 어떻게 정하는지, 어떤 근거로 정하는지, 이 기준치 아래에서는 정말로 인체에 영향이 없는지 등등이 궁금하다. 그래서 이에 대한 공부를 좀 하였고 그 내용을 공유하려한다.

    1. 허용기준치의 단위

    핵물질들은 보통의 다른 원자들과는 달리 알파, 베타, 감마, 엑스선 등의 방사선을 방출한다. 이 방사선들의 절대량은 베크렐(Bq), 큐리(Ci) 등의 단위로 표시된다. 큐리는 전통적인 단위이고 베크렐은 표준단위이다(1 큐리는 3.7 X 1010 베크렐이다). 한편 이런 방사선의 절대량 중에서 우리 몸에 들어오는 방사선량, 즉 피폭량을 표시하는 단위들은 그레이(Gy)와 시버트(Sv)이다. 1 그레이는 몸무게 1 Kg 당 1 쥬울(J)의 에너지를 받는 단위이고, 1시버트는 1 그레이의 에너지를 유효하게 받을 때 사용하는 단위이다. 즉, 그레이와 시버트는 피폭량의 단위인 것이다.

    방사선 절대량이 피폭량으로 전환될 때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고려된다. 첫째, 방사선의 종류이다. 알파는 다른 방사선에 비해서 피해가 크므로 방사선 절대량에 20을 곱한다. 다른 방사선들은 그대로 사용한다. 둘째, 방사선 물질이 인체에 들어온 후 인체에 머무는 시간이 고려된다. 셋째, 특정 핵물질이 주로 침투하는 인체조직의 방사선에 대한 민감성이 고려된다. 넷째, 핵물질이 인체에 들어오는 경로이다. 침투경로에 따라서 위험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다섯째, 각 핵물질들의 반감기이다. 핵물질마다 반감기가 서로 다르고, 반감기가 긴 물질일수록 오랫동안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핵물질마다 특별한 상수(dose coefficient)를 정해두었다. 이 상수는 ICRP(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에서 정하였고, 세계보건기구가 이를 수용하였다.

    피폭량은 이렇게 체내에 들어오는 방사능의 절대량에 상수를 곱하여 정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체내에 침투하는 방사능의 농도와 이 방사능을 포함하는 물질의 체적을 곱한 후 다시 상수를 곱해서 정해진다. 일반적으로 비상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연간 인체허용치는 1 밀리시버트(mSv) 이하로 정해져 있다. 이 기준치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가 정하였다.

    2. 허용기준치의 현황

    허용기준치를 살펴보면 몇 가지 특징을 볼 수 있다. 첫째, 국가마다 조금씩 다른 기준치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먹는 물의 경우를 살펴보면, 세계보건기구는 연간 0.1mSv 이하를 권장하는데 반하여 캐나다는 연간 0.08mSv 로서 세계보건기구의 기준치보다 낮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 기준치마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이렇게 방사성 물질에 대한 기준치도 국가마다 약간씩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둘째는 상황에 따라서 이 기준치는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의 경우를 보면 미국의 방사선방호위원회(NCRP)는 기준치를 1910년대 이후 6차례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낮추었다. 의학의 발달에 따라서 낮은 선량의 방사능에도 피해가 있다는 증거들이 새롭게 발견되기 때문이다. 다른 예를 보면 이번 후쿠시마 원전사태의 수습을 위해서 투입되는 노동자들에 대한 기준치가 연간 100mSv에서 250mSv로 대폭 상향된 것을 들 수 있다. 이렇게 필요에 따라서, 혹은 상황에 따라서 허용기준치는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다. 약 2주 전에 한국정부는 먹는 물에 대한 기준치와 음식물들에 대한 허용기준치를 정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 역시 허용기준치가 국가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정해진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 허용기준치는 의학적인 판단 보다는 상황에 근거해서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국가별로, 인종별로 방사능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지는 않을 것이고, 또한 상황이 변했다고 해서 인체의 방사능에 의한 피해정도가 달라지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3. 허용기준치는 의학적으로 옳은가?

    만일 우리가 “우리나라의 공기 중에 요오드가 검출되었으나 허용기준치 이하여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합니다.”라는 방송을 들었다면 이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앞서 말했듯이 허용기준치는 순수하게 의학적으로만 판단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별도로 평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의 National Research Council(국가연구위원회)이 내놓은 보고서가 판단에 도움을 준다. 이 두 기구에 의하면 방사능과 암 발생은 비례 관계가 있으며, 피폭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암 발생도 증가한다고 한다. 또한 이런 현상은 이른바 허용기준치 이하의 저농도 노출에서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 이론을 선형 무역치 모델(Linear No-Threshold Model, LNT)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이른바 호메시스 이론(Hormesis)과 대치하고 있다. 호메시스 이론은 핵산업계의 막대한 자금지원을 받아서 이루어진 연구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이비 이론으로서 의학적 사실과 거리가 멀다. 적은양의 방사선은 건강에 이롭다는 주장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호메시스 이론의 가장 중요한 오류는 특정 기준치 이하의 방사능 노출은 건강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다시 말해서 암 발생과 방사능 피폭 사이에는 역치가 있어서 이 역치 아래에서는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다른 오류는 호메시스 이론의 연구결과들이 세포수준, 혹은 실험동물의 데이터 밖에 없고, 인체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없다는 것이다. 세포실험이나 동물실험을 이용한 연구결과 중에서 자신들에게 이로운 데이터만 선택하여 만든 이론이라고 볼 수 있다. 호메시스 이론가들에게 정상적인 연구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인체에 대한 데이터를 가져오면 진지하게 살펴보겠다.”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정부기관들은 이런 호메시스 이론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수많은 증거들이 호메시스 이론이 주장하는 역치 아래에서도 암 발생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는 평상시 인체허용기준을 연간 1mSv로 권고하고 있다. 또한 먹는 물의 허용치를 연간 0.1mSv로 권고하고 있다. 물을 통해서 인체에 들어오는 방사능을 전체 피폭량의 약 10%라고 계산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이 두 기관은 이정도의 피폭량은 1만 명 중 1명이 암에 걸리는 정도의 위험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이 기준치는 우리나라에서 4500 명의 새로운 암환자를 더 발생시킬 정도라는 것이다. 이렇게 공식적인 국제기구들은 인체허용 기준치를 제시하면서도 그 위험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두었다. 이로써 우리는 인체 허용기준치가 의학적인 안전 기준이 아니며 사회적 합의에 의해서 만들어진 임의의 숫자임을 알 수 있다.

    4. 기준치는 무엇을 위해서 만들었는가?

    허용기준치는 핵폭탄이나 핵발전소가 없던 시기에는 존재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핵발전소 등이 생긴 이후 이 기준치의 필요성이 더 커진 것이다. 핵산업계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다소간의 환경오염이 불가피해졌고, 이에 핵산업계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러한 기준치가 필요해진 것이다. 기준치가 존재하면 그 이하에서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없거나 미미하다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 기준치는 국가들마다 다르고, 처한 상황에 따라서도 변하고 있다. 이 기준치가 의학적인 판단근거 보다는 사회적 합의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핵산업계는 이렇게 자신의 정당성을 확보하는데 이 기준치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체에 대한 방사능 피폭의 기준치가 핵산업계를 위해서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을 뒷받침하는 다른 근거도 있다. 누가 이 기준치를 만드는데 참여하는지 보면 된다. 기준치는 물론 정부에서 만든다. 그러나 이 기준치를 정하는 정부의 위원회에 어떤 사람들이 참여하는가? 의학자들인가? 아니다. 주로 핵공학자들이다. 정부 관리와 핵산업 관련자들이 이 기준치를 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소위 기준치는 핵산업에 의한, 핵산업을 위한, 핵산업의 숫자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5. 자연방사능과 의학적 방사능 노출의 위험

    우리는 흔히 “이번 피폭량은 엑스레이 한 번 찍는데 노출된 양의 몇 분의 일이다”라는 설명을 듣게 된다. 의학적인 이용에도 방사능 피해는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실이다. 엑스레이를 한번 찍어도 인체에는 피해를 준다. CT나 MRI 등의 다른 방사선 검사도 마찬가지이다. 진단을 위해서 뿐 아니라 치료를 위해서도 방사능을 사용한다. 암 치료를 위해서 진단용으로 사용되는 양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방사능을 치료를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뿐인가? 자연방사능도 있다. 지구를 향해서 우주에서 날아오는 방사능과 땅속에서 나오는 라돈 기체가 인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자연방사능도 인체에서 암을 유발한다는 전문가의 견해를 들은 바 있다. 이렇게 우리가 불가피하게 노출되는 자연방사능과 우리의 이익을 위해서 선택하는 의학적 방사능이 암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그 정당성에 있어서 핵발전소나 핵무기 개발을 위한 핵실험에 의해서 노출되는 방사능과는 차별성이 있다. 자연방사능은 누구를 탓할 수 없는 우리의 환경을 이루고 있고, 의학적 방사능은 피해보다는 이익이 더 크기에 우리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이웃나라의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받는 방사능 피해나 핵무기 개발을 위해서 피폭되는 방사능은 이들과 같은 정당성을 가질 수는 없다.

    세계보건기구는 핵무기 개발을 위한 핵실험에 의해서 전세계 인구가 0.005mSv의 방사능에 더 피폭 되었고, 체르노빌 핵사고에 의해서 0.002mSv 더 피폭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전 세계인에게 아무런 이익도 주지 않는 핵실험과 체르노빌 사고는 그 피해자인 세계인 앞에서 정당성을 주장할 수 없는 것이다.

    6. 정부는 왜 도쿄전력을 변호하는가?

    요즘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의 정부의 태도를 보면 우리 국민에게 위해를 가하는 도쿄전력을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변호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왜 그럴까? 도쿄전력은 우리 국민들에게 공기나 음식물을 통해서 엄청난 방사능 피해를 주고 있다. 앞으로는 수돗물과 바닷물 오염을 걱정해야 할 것으로 예측되는 이때에 왜 우리정부는 도쿄전력을 비호하는 듯 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일까? 지난 7일 방사능 농도가 높은 날에도 유럽 기상대의 예측대로 다른 날보다 방사능이 높았는데, 왜 우리 정부는 그 피해 정도를 더 낮게 예측하였을까? 정부 말대로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뿐이었을까? 아니면 정부 내의 찬핵 인사들이 갖고 있는 도쿄전력과의 동류의식이 이렇게 표현되는 것일까? 이에 대한 판단은 좀 더 지켜보면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7. 누가 그들에게 인체 피해여부를 판단할 권한을 주었는가?

    필자는 의사로서 인체에 대한 피해여부를 언론에서 매일같이 말하는 소위 “전문가들”의 설명을 듣기가 거북하다. 인체에 대한 피해 여부는 의학적 판단이 분명한데, 의사면허도 없는 비-전공자들이 매일같이 인체에 피해가 없다느니, 미미하다느니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월권행위라는 생각이 계속 들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런 말들이 의학적으로 옳지 않다는 것을 세계보건기구 등의 문서를 통해 알게 된 이후에는 더욱 불편하게 느껴진다. 이런 월권행위에 대한 우리나라 의학계의 반응을 살펴보면 이들 비-전공자들의 월권행위가 사회적으로 인정되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 의사협회는 핵산업계의 말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고 “안전하니 비 맞아도 된다”고 외치고 있고, 의학협회는 입을 굳게 다물고 아무런 논평도, 의견도 개진하지 않는다. 후쿠시마 핵사고가 우리국민의 건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뜻인지, 아니면 국가권력을 장악한 핵산업계 앞에 무릎을 꿇겠다는 뜻인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그 똑똑하다는 의사들의 행태는 그야말로 연구할 대상으로 비쳐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핵 전공자들은 마치 의사면허를 덤으로 받은 것처럼 매일 언론에 대고 인체 영향을 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의학협회와 의사협회의 이런 무책임한 태도 때문에 사회적 책무를 등한시 한다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의사들이 의학적 판단을 언제까지 핵공학자들에게 떠넘길지 지켜볼 일이다.

    또한 정부와 핵산업계는 언제까지 의학적으로 옳지 않은 말들로 국민을 호도할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다시 한 번 상기하지만 세계보건기구와 국제방사능방호위원회는 기준치 이하에서도 암 발생이 증가한다고 말하고 있다. 즉, 현재의 기준치는 의학적인 의미의 안전기준이 아닌 것이다.

    김익중 동국의대 교수·경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bluesky@pressian.com)

    • bk 151.***.224.45

      몇주전 MIT 에서 펀드레이저가 있어서 회사 동료와 참석을 했는데
      어떤 양아치같은 일본학생회장이 연설을 통해서 말하더군요
      우리가 보통 노출되어있는 방사선의 양 보다, 록키산맥 근처는 20배 높다고,,
      그래도 그근처 사람들 잘 사니까 쫄지말고 일본 방문을 두려워 하지않아도 된다며…

      저야 그쪽분야는 무뇌아라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옆테이블에 앉았던 Dana Farber 에서 나오신 분들이 킥킥대고 웃는걸 보며..
      아…….. 이놈의 미디어가 mit 학생들도 망치는구나 싶던….ㅋㅋㅋㅋㅋㅋㅋ

      • Mohegan 20.***.64.141

        록키산맥에 그런 곳이 있지요.. Rocky Flats.. 미국의 핵폭탄 연료 만들던 곳입니다.(내가 보울더에 잠시 살아서 일부러 그 근처에 가본 적도 있는데, 당시에 엄청 문제가 됐었고 교수들 사이에서도 안전과 실용에 관해 논쟁이 많았습니다) 그런 사연을 모르고 말했다면 미국사람들이 얼마나 웃었겠나요. 그런데 한국정부 하는 짓이 그 못지 않게 웃깁니다. 당연히 국민의 안전이라면 설사 피해가 없다고 생각되어도 두둔하는 듯한 말을 해선 안되지요.

    • ???? 72.***.246.34

      그럼 제대로된 정부의 반응은 무었인가요?

      방사능이 인체에 해가된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라는건가요?
      그렇게해서, 인체에 전혀 해가 없지는 않지만, 무시할만한 수준의 방사능이 우리나라에 넘어오는걸 갖고 온 국민을 정부가 앞장서서 공포에 몰아넣어야 제대로된 대처라 할 건가요?

      내일 지구가 멸망하는걸 정부가 먼저 알았다해도, 정부의 제대로된 정부의 반응은 “국민 여러분 아무 걱정마시고 생업에 종사하십시오” 이거 한 가집니다.

      꼬투리잡아서 까려면 한이 없습니다. 거기 부화뇌동하지 마시죠.

      • 옳소 128.***.179.8

        저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방사능이 설사 넘어온다고 하더라도 정부가 신이 아닌이상 방지를 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말로써 진정시켜놓는게 1차적인거지요.정부가 대책을 세우냐 마느냐에 비판이 들어가야지 말로써 국민들을 진정시키려는 부분을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bk 151.***.224.45

        저기위에 글에 무시할수준의 방사능이라고 써있습니까?
        그리고 정부가 국민을 진정시켜야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윗놈들의 안전 확보”
        그 뒤엔 여러분 피신 하십쇼 이럴텐데, 뭐가 제대로된 정부라는건지?
        군대갔다오셨으면 시나리오를 대충 아실텐데..?

        지구멸망이 얘기가 나와서 말씀드리는데
        영화 2012 년을 보면, 끝까지 숨기는게 정부의 도리라고 나옵디까
        아니면 사람들의 알권리를 존중하는게 정부의 도리라고 나옵디까

        지금 여기있는사람 그 아무도 태어나서 제대로된 정부를 맛보지 못한판국에
        이상황에 지금 일본/한국 정부가 취하는 행동이 옳다고 하는건 도대체
        어디서 그런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는지 궁금하군요.

    • ???? 72.***.246.34

      “그리고 정부가 국민을 진정시켜야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윗놈들의 안전 확보” ” -> 이 댓글을 보니 님이 얼마나 꼬여있는지를 알겟습니다.

      “지금 여기있는사람 그 아무도 태어나서 제대로된 정부를 맛보지 못한판국에 ” -> 그건 님의 생각이고요.. 거기에 동의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자기 자신만의 생각을 무슨 개관적인 사실인양 쓰지 마시죠.

      영화 2012년은 안 봣지만, 영화는 영화고, 실제는 실제죠.. 영화는 항상 주인공을 영웅으로 만들기위해 여러 상황을 과장 시키고 각색시켜서 표현합니다. 영화에서는 멋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죠. 영화와 현실을 혼동하면 곤란합니다.

      • bk 208.***.40.57

        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겟다 ㅋㅋㅋㅋㅋ
        그럼 님이짜놓으신 각본에 님이 대답해보시죠?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정부가 입다물고 있어서 님에게 득되는건
        뭡니까? 닛케이 다우존스인더스트리 스탠다드&푸어 500 지수가
        유지되니까? ㅎㅎㅎ
        님이 사두신 땅값안떨어져서요?

        가족이 있으시면 마지막을 같이 보내고 싶은맘에 무슨일이 생기는지
        알고싶지 않으십니까? 옳고그름도 판단못하시면서 누구한테 지금
        꼬였다고 설교이십니까.

        지구멸망 이야기는 왜꺼내셔서 누워서 침을 뱉고 계시는지 참

    • Qilmer 99.***.111.173

      정부가 국민의 건강에 관한 위협을 말하지 않는게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는 사고 방식에 경의를..

      비상식에 대한 비판을 꼬인것이라 말하는 대범함에 다시한번 경의를……

    • MBA 199.***.131.155

      뒤늦게 이 글과 답글글을 읽었네요… 그런데 한국정부의 태도가 잘못되었다는 분들은 그럼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비가 오면 외출을 삼가하라는 발표를 한다던가… 채소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었으니 먹지 말라던가… 더 나아가서는 도쿄전력에 손해배상 청구라도 해야한다던가 (중국, 대만, 러시아등은 왜 가만있는지…?)… 제가 정부당국자라고 생각한다면 저도 똑같이 괜찮다는 말 밖에는 할수 없었을듯 합니다만… 또다른 생각도 많이 있는듯해서 그냥 궁금하네요…

      • bk 151.***.224.45

        날씨가 안좋아서 캔슬된 비행기를 항공사에서 손해배상 청구를 하지않듯이
        도쿄전력에 손해배상 청구에 관련된것은 일본에서 해줄것도 아니거니와
        우리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말씀대로 비가 오면 우비를 입거나,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건 자제하거나
        그런 정도의 워닝은 할수있겠죠.

        신종플루 유행했을때는 마스크 쓰고 다니라던지 대안을 제시한것처럼..

    • MBA 199.***.131.152

      그정도면 그냥 괜찮다고 해도 되는것 아닐까요… 우비 입어서 괜찮을 정도고 수돗물을 그대로 안마시는 정도라면 (끓여먹으면 된다는 뜻…?) 글쎄요…

    • ???? 72.***.246.34

      캘리포니아로 방사능 먼지가 날라오고 있는데도, 미국정부는 미량이라 괜찮다.
      안심하라고 하죠..
      뭐 거기에도 정부가 속이고 있다며 난리치는 인간이 있을법한데, 미국은 잠잠하네요.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정부가 입다물고 있어서 님에게 득되는건 뭡니까? ” -> 님의 눈에는 모든게 1아니면 0이죠?
      “누워서 침을 뱉고 계시는지 참 ” -> 전혀 그렇지 안거든요.. 제가 보기엔 님이 누워서 침뱉고 있는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만..

      “정부가 국민의 건강에 관한 위협을 말하지 않는게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는 사고 방식에 경의를..
      비상식에 대한 비판을 꼬인것이라 말하는 대범함에 다시한번 경의를…… ” -> 할말이 없으니 상대방의 감정을 돋구려는 시도에 경의를 표합니다…

    • bk 208.***.36.54

      제 질문엔 답 못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부가 입다물면 님에겐 뭐가 득인지 여쭈었습니다.
      없으신거죠 결국??

      지금 논의의 포인트가 몇명이 난리치느냐 입니까 아니면
      옳고 그름의 문제입니까?
      저는 가족이 모두 일본에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저 원글을 읽고 어떻게 방사능이 넘어와도 괜찮다는 결론으로
      흘러가는지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 Qilmer 99.***.111.173

      정부의 노예로 사는게 마음이 편하다는데 그렇게 살아야지 어찌하겠습니다.
      감정을 돋굴 가치조차 없는줄 본인은 모르고 있는것 같고.
      집옆에 원전을 다 짓고 나서 정부에서 가르쳐준다면 어떤 반응을 할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 ???? 72.***.246.34

      bk님 답을 못하는게 아니라 답할 가치를 못 느끼는겁니다.
      bk님은 좀 깊게 생각해보면 안되겟습니까?

      내일 지구 멸망이다.. 정부로서는 할 수 있는것이 거의 없다.
      1. 내일 지구멸망이라고 정부발표하고 신문 방송등에서 떠든다..
      2. 숨긴다.

      님은 1이 정답이라고 굳게 믿고 계시는 모양인데.. 아마 1의 경우에는 지구멸망의날을 보기전에 죽는사람수가 아마 반은 될겁니다. 그렇다고 2가 정답이라 할수도 없죠.
      그래서 제가 0 아니면 1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한거고요.

      무슨 닛케이지수니 땅값이니 떠드는 질문이 유치해서 답을 안하려햇지만, 밑의 Qilmer보다는 그래도 조금은 나은 인간같아서 다시 답을 답니다.

      Qilmer는 거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쓰레기 수준이군요..

      • bk 151.***.224.45

        인간이요? ㅋㅋㅋ 그쪽도 참 재밌는 인간인거 아시는지? ㅋㅋㅋ

        님은 2번이 정답이라고 하지않으셨습니까?

        (내일 지구가 멸망하는걸 정부가 먼저 알았다해도, 정부의 제대로된 정부의 반응은 “국민 여러분 아무 걱정마시고 생업에 종사하십시오” 이거 한 가집니다. )

        요래 댓글다신걸로 아는데, 이건 0 과 1을 넘어서서 2를 생각하셨나봐요? ㅋㅋ

        이제와서 말바꾸시는건 무슨매너이시며…
        내일 지구멸망이라고 정부가 공개시,
        인류의 반이 죽는다는건 어디서 나온 상상력이신가요?ㅋㅋㅋ
        이 이론을 뒷받춤해줄만한 설명을 해주세요
        정말 기대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님은 지금 머리를 쥐어짜도 정부가 숨겨서 님에게 떨어지는게 없으니
        헥헥대면서 반론하는걸로 밖엔 안보여요. 그니까 이제 그만 자중하시져 ㅋㅋ

        그리고 정부가 내일 멸망하는 지구에 대하여 숨긴다면
        님에게 득되는것또한 없다는거 슬슬 인정하시구요 ^^

    • ???? 72.***.246.34

      Qilmer는 옆방에서 지나가다님에게 그렇게 망신을 당하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걸보니 구제불능이라는 생각입니다. ㅋㅋ

    • ???? 72.***.246.34

      bk님,

      님은 절대선이나 절대악이 있다고 믿으시나요?
      정부의 정책이나 반응은 항상 다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정부의 입장에서 제대로된 정부의 반응은 “국민 여러분 아무 걱정마시고 생업에 종사하십시오” 입니다.
      그렇다고 그게 정답은 아니죠 물론.
      정답이 없는 문제에대해, 정부로서 할 수있는 최선이었을 뿐이죠.

      공공선에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걸 개인적인 이익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걸 보니, 도대체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하나 난감하네요..

      아마 님은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오셧나부죠?

      • bk 151.***.224.45

        개개인의 득이된다면 그게 곧 다수의 득이 된다는거 모르십니까?

        지금까지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떠나서, 이것은 곧 윤리적으로
        국민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하지 않는정부가 어째서 제대로 된 정부입니까.
        그게 과연 최선이라고 어떻게 단정을 지으시는것이며
        이게 과연 공공선입니까?

        윗 댓글처럼 정부가 님 댁의 지하나 주위에 모를법한곳에 원자력발전소를
        쉬쉬하면서 지었고 이게 문제가되었을때 알려준다고 칩시다.
        그럼 님은 여태까지 모르는채로 잘 살았으니까 괜찮다고, 이게 정부의 최선이라고
        하실겁니까?

        다른 예로,
        미 정부의 이라크 wmd 건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것도 공공선입니까?

    • Qilmer 99.***.111.173

      부처에겐 불경을
      쓰레기에겐 쓰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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