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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23:50:06 #1247594해보자. 121.***.246.54 4279
30대 중반의 나이에 인문학을 전공했는데 갈수록
미국에서 먹고 살려면 이민 1세대는 기술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실수령액 기준으로 연봉 7만받았는데 더 이상 쉽게 오를것 같지는 않고
그래서 직장때려치고 컴사로 편입해서 다시 공부해볼려고 합니다.
최대한 빨리 해서 다음달 여름학기 부터 듣고 내년말까지는 졸업했으면 좋겠네요.
컴퓨터 배경지식이 별로 없는데도 가능할런지..걱정이네요.
물론 컴퓨터는 좋아하구요.
저랑 같은 고민하시는분 많으신데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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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는 달랑 학위만 받는다고 해서 되는 분야가 아닙니다.
막말로 CS 학위 자체는 개나 소나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직장을 당장 때려치우지는 마시고, 일단 파트타임으로 저녁에 CS 과목 몇 개 수강해 보고 난 뒤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수많은 문과 졸업생들이 무턱대고 CS로 전환하려고 하는데, 큰코다치고 본전도 못 뽑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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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30중반의 나이는 아주 많은건 아니지만, 관심도 없고 좋아도 하지 않는 컴퓨터를 몇년간 해서 다시 취직하겠다구요? 차라리 정비기술 배우시는게 더 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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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 내년에 졸업할수 있나요
ㅋㅋ -
“컴퓨터 배경지식이 별로 없는데도 가능할런지..걱정이네요. 물론 컴퓨터는 좋아하구요.” ㅋㅋㅋㅋㅋㅋ 뭘 좋아하신다는 건지 웹서핑?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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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빨리 해서 여름학기 부터 듣고 내년말까지는 졸업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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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경계열 출신으로..님과 같이 고민이 많아여…먼놈의 컴터 사이언스 전공자는 왜이리 돈마니 버는지..왠지 좀 공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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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14년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입니다.
소프트웨어분야도 회사라는 차원에서 볼땐 대단히 다양한 조직과 업무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희 생각하는 “프로그래밍”은 그 많은 조직가운데 한부분일뿐이며 프로그래머가 모든걸 다할수도 다해서도 안되는게 실제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10여년전만해도 프로그래밍은 사실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소위말하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도 그리 많지 않았고 여러가지 개발툴이나 개발 라이브러리도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막말로 컴퓨터를 전혀 몰라도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왠만한 코드만 카피해서 짜깁기를 해도 윈도우즈에서 잘돌아가는 mp3 플레이어나 사운드믹서같은것도 일주일이면 개발할수 있습니다.
그만큼 요즘의 프로그래밍분야는 대단히 쉽고 빠르게 변화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고전적인 유닉스기반의 C를 사용한 임베디드나 시스템 프로그래미은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특히 의료장비 시장이 빠른속도로 성장함에따라 임베디드 프로그래머의 수요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큰 변화의 흐름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데스크탑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이젠 모바일 기기에서 돌아가는 소위 “앱” 프로그래밍으로 변하는것입니다. 대단히 빠른속도로 앱시장이 커지고 있으며 절대로 한때 반짝했따 사라질 기술이 절대로 아닙니다.
저는 그래서 님과같은 분들께 앱프로그래밍쪽을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컴싸 분야가 예전에..아주 예전엔 어떤 학문으로서 오랜동안 공부할가치가 있었으나 사실 요즘은 그렇게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몇년을 공부해서 학위를 따고 필드에 나올 그런건 아닙니다. 물론 여전히 교수나 학교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그럴수 있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웬만한 동네 시골구석에 있는 싸구려 주립대학 컴싸 학부 졸업하시고 필드로나오셔도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프로그래밍 능력입니다. 자신이 만든 앱을 앱스토어에 많이 띄우시고 그걸 이력서에 올리시면 큰 도움이 될겁니다. 무조건 프로그래밍 연습에 올인하십시오. 그렇게 어렵지도 오랜시간이 걸리지도 않습니다. 첨엔 쉬운것부터 조금 하시다가 나중에는 점점 규모가 크고 기능이 복합된 쪽으로 해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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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프로그래밍 말고, 웹쪽은 어떤가요? 웹쪽으로 방향을 바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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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글님과 같은 입장인데요…. 인문계를 택한게 수학쪽이 약하고 별로 취미가 없어서인데 그냥 들이댔다간 엿먹을것 같아서 심히 고민중입니다. 전 연봉보다 제가 즐기면서 일할수 있을까 고민이고 즐기다 보면 나중에 회사 차릴수 있을까 하는 희망을 품는데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대다수 start up 만든사람이 30대 중반에 창업하는데 이사람들은 이미 10대부터 어느정도 컴지식이 있는 사람들인데 제가 보기엔 아주 많이 늦은감이 보여여 하~~~~~~ 연봉만 보고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나중에 40대때 또 유행하는 것 한다고 하다 세월 다가지 않을까요? 7만불과 10만불 솔직히 큰 차이 없습니다. 여짜피 다 남밑에서 일하면서 언제 짤릴지 모른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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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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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동감님정신차리시길.질투가 심하시네요 남이 잘되는 꼴은 못보겠고 CS 쪽을 어떻게든 깎아내리려는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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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인데요.
헉. 반대 -3표 벌써.ㅋㅋㅋ
많은 비웃음을 사는데요.
물론 나이브한 생각일수도 있지만
학원에서도 3개월도 안되는 시간에 특정분야만 가르쳐서
진출시키는 학교도 있는데 2년정도 투자해서 어느정도
레벨에 이르지 못한다고 볼수도 없고요. 어느 일이든 1만시간 투자하면 월드 클라스 됩니다.
제3세계 허접한 레벨의 애들도 와서 미국와서 마스터하고 고연봉 받는경우도 허다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IT 호황인데도 이 분야에 들어오라고 하는 한국 사람들은 없네요.
여기 계신분들중에는 IT에 몸담고 계시면서 사다리만 걷어찰 생각만 하는 허접 레벨에
연봉자랑만 늘어놓는 정도 밖에 안되는지.
정말 실력 있는 분이면 한인들이 더 많이 들어와서 이 바닥에 참여하기를 바래야 하는거 아닌지 여쭙고 싶네요.
인문쪽있는 분들도 얼마든지 와서 성공한 사례는 신문에서도 많이 봤습니다.
미국 한인중에 최고 성공한 이종문씨도 중고청바지 장사하다가 컴퓨터로 몇조 벌었습니다.
컴퓨터가 레드오션도 아닌데 인문하던 사람들이 안정된 삶과 좋은 처우를 바라고 컴퓨터로
전향하는데 있어서 극구말리는 사람들은 도데체 뭔가요? 미국이 나이 차별이 있는것도 아니고..
게다가 요즘 수명이 늘어서 2년정도 투자해서 삶을 바꿀수 있다면 그만한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사다리 그만 차시고 IT분야에 대거 한인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격려 부탁드립니다. -
그냥 지금 하시는거에 몰두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원하신다면 하셔도 됩니다.
전 탑1-2 CS학교 다니고있는데요, 제가 알기론 중하위권 학생들은 취직 못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세계 1-2위 컴공에서 학생들이요.
지금도 경쟁 심하구요 30대 중반이면 못살아남을것 같아요. Entry level 으론 hire를 안하거든요. -
해 보세요. 말리는 사람도 없는데요 뭐. 근데 지금 30대 중반이신데 만 시간 투자하고 나면 40대 중반 되실 것 같습니다. 이 동네 오래 버티기가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도 감안하시고 뛰어드세요. 프로그래머 10만불이라고 여기서 난리 치지만 웹 프로그래밍 조그마한 회사 전산 보조 이런 쪽은 말씀하신 7만불보다 훨씬 적게 버는 분들도 많습니다. 실수령액 이야기 하시는 거 보면 연봉 팔구만 하시겠구만. 받고 계시는 액수가 작지도 않고, 직종 변환하셔도 받을 액수가 그렇게 크지도 않는데 액수만 보고 모험을 하긴 위험치 않나 생각합니다. 여기 초봉 십만불 부르는 사람들은 다 일반인들도 이름만 대면 알 만한 탑 회사 가신 분들인데요. 상당수가 탑스쿨 졸업 아니면 석박 하신 분들이고. 그중에서 잘된 케이스나 여기 자랑스레 글 올리지 잘 안 되면 글도 잘 안 올려요. 윗 분 댓글 보셨죠? 전에 인터뷰 볼 때 스탠 석사 나온 한국 분이 여때꺼정 된 곳이 없다고 죽을상이던데 뭔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디다.
http://www.bls.gov/ooh/computer-and-information-technology/computer-programmers.htm 여기 보면 median pay가 칠만불이네요. 세금 때면 오만불이겠네요. 님 미국에 널려있는 프로그래머들보다 2년 공부해서 중간 이상 갈 자신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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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걷어차기, 허접 레벨에 연봉자랑, 정말 실력 있는 분이라면” 뭐라고 더 말씀드리기도 귀찮은데, 이렇게 말 하시면 IT 하시는 분들이 잘도 도와주겠습니다. 원글에 좀 상세한 계획이라도 올려야지 도와주든 말든 하지 이건 무슨 신년 다이어트 결심도 아니고. 요즘 인터넷 보면 한국에서 세월호 때문에 당장 이민간다고 이놈의 나라 못 살겠다고 미국가서 살려면 뭘 하면 되냐고 당장 내일 떠날 것처럼 다짜고짜 별 웃기지도 않는 질문 하는 사람들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학교 어디어디 가서 뭐뭐 수업 듣고 어디 회사 정도 갈 계획 하고 있습니다 금전적으로는 이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실탄은 몇 년 버틸 정도는 모아뒀습니다 파트타임 이런 거 안 뛰고 하루 여덟시간 열시간 고시생 마음으로 공부하려 합니다 혹은 파트타임 뛰면서 하루 다섯 시간 이상 꼬박꼬박 투자하려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업 이런이런 수업 중 무엇부터 들어야 할까요 빨리 졸업하고 싶은데 어떻게 수강하면 될까요 그런 정도 수준의 질문만 올라와도 사람들이 발벗고 와서 친절히 댓글 달아줍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그렇게 일이년 공부해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제 미국 친구도 아이비 언어학과 나오고 잡 안 잡힌다며 징징거리면서 30 들어섰는데 지금 다시 컴칼 다니면서 CS 한다고 파이썬 깨작거리고 있습니다. “언어학” 공부했으니까 “컴퓨터 언어”도 수월히 할 거라는 말에 할 말이 없더군요. 9개월 전에도 hello world고 지금도 피보나치 찍고 있습니다. 거따 대고 제가 뭘 말해야 하나요? 왜 장려하는 사람이 없냐고요? 다들 그런 케이스가 아니니까요. 모르니까요. 확신이 없으니까요. 가능성이 높지 않단 거 아니까요. 거기다가 님 열정도 안 보이니까요. 질문 수준이 주말에 애는 울고 일은 때려치고 싶은데 돈 잘 번다는 IT나 해 볼까 학부생들이 십만불 번다는데 내가 못 벌거 뭐가 있나 트렁크 팬티 입고 담배 꼬나물고 인터넷 깨작거리다가 무슨 말인진 모르겠고 workingus에 질문 대충 올려놓으면 관심에 목마른 한국애들 공돌이들이 알아서 마스터 플랜 올려주겠지 딱 그 정돈데요 뭐. 솔직히 공부하려고 맘만 먹으면 학교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coursera 수업 듣고 교과서 사서 독학하는 게 제일 빠르죠. 요즘 주립대들 수업은 그냥 coursera PPT 앞에 두고 수업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프로그래밍 언어는 어짜피 구글질 하며 배우는 거고.
해 보세요. 안 말립니다. 2년 후에 좋은 회사 들어가셔서 여기 다시 돌아와서 다른 분들 이끌어주시고 프로그래머들 코도 납작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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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이든 1만시간 투자하면 월드 클라스 됩니다.” 이거 어디서 나온 말인지 아세요? 말콤 글레드웰입니다. 뭐 인터넷 상에서 툭하면 까이는 사람이니 이 사람이 언급했다고 그 말에 권위가 갑자기 생기는 건 아닌데 이 사람이 아웃라이어에서 하려던 첫 번째 말은 “성공은, 1만 시간 투자할 수 있는 요건은, 운(태어난 시기, 부모의 재력, 문화 등등)에 크게 좌우된다” 였습니다. 알고 계셨죠? 뭐 인문학 하신다는데. 양서라고 하긴 뭣하더라도 개나소나 다 읽는데 교양으로 읽어놔야 말이 통하죠.
“여기 계신분들중에는 IT에 몸담고 계시면서 사다리만 걷어찰 생각만 하는 허접 레벨에 연봉자랑만 늘어놓는 정도 밖에 안되는지.” 걱정마세요 사람이란게 자기 주위 레벨에만 관심 갖는 동물이라 그 연봉 이야기 하는 거 다 그 돈 벌어도 나름 먹고 살기 팍팍하고 뒤떨어지지는 않나 걱정되서 동종 직종 사람들이랑 비교하려고 하는 거지 님같은 사람한테 자랑질하려고 하는 거 절대 아닙니다. ‘인문학 전공하는 사람은 그런 싸가지로 일해도 30 중반밖에 안 되었는데 칠만불이나 던져줍니까?’ 이런 말 들으면 기분 나쁘죠? 더럽겠죠? 공돌이들도 봄날 화창한 주말 아침에 저따위 비아냥 들으면 기분 엿같아요. 사다리 차기? ㅋㅋㅋ 네에 바로 맞추셨습니다 사다리 차기입니다. 님같이 성정 더러운 사람이 일터에서 같은 한국인이라고 필요할 때만 배실거리면서 어깨 들이밀 거라면 천만분의 일이라도 같이 일할 가능성 열어두느니 그냥 진작에 밀어버려야겠네요.
“미국이 나이 차별이 있는것도 아니고” http://techcrunch.com/2010/08/28/silicon-valley%E2%80%99s-dark-secret-it%E2%80%99s-all-about-age/ 2010년. http://techneedle.com/archives/15072 2014년.
“제3세계 허접한 레벨의 애들도 와서 미국와서 마스터하고 고연봉 받는경우도 허다하다고 하는데” 님이 2~3년만에 학부과정 다 마치고 마스터 착실히 받는다고 하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평소에 관심이라도 있었으면 저런 질문 안 올라올텐데. 실탄은 그만큼 쌓아 두셨습니까? 이건 뭐 답정너도 아니고 자기가 먼저 질문을 개떡같이 던져놓고선 원하는 대답 안 나온다고 한국사람들 싸그리 매도하는 말뽄새가 적반하장이 따로 없네요. 그 ‘허접한’ 애들 반의 반 만큼이나 논리적으로 질문을 올렸으면 열화와 같은 답변이 달렸죠. 인도에서 온 애들은 인도인이라 허접하고 자기는 전문가들이 긍정적인 답변 주르륵 달아줄 만큼 대단하십니까? 그 친구들 잡 인터뷰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하는지 모르시죠? 난 그렇게 살면 연봉 50% 튀겨준다고 해도 못 하겠습디다. 하다못해 마스터를 한다고 하면 말을 안 해 그래서 무슨 학교에서 두 달 만에 입학시켜주고 1.5년만에 졸업장을 달아준답니까? 말씀 들어보니 언어학 한 제 친구는 양반이군요. 역시 아이비 리그가 허투루 사람 뽑는 건 아닌가 봅니다. 다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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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일이든 1시간만 투자하면 월드클라스 된다며 그럼 입닥치고 공부하면 될텐데 왜 자꾸 이런글을 올리지
누가 사다리쳐도 될 사람은 될텐데 남탓하고 핑계거리 만드는 것들은 안될터이고 연봉질투좀 그만하면 좋을텐데 -
이분이 현실에 좀 아시는 분입니다. 저도 프로그래머로 경력이 꽤 (>15년) 있는 사람으로 이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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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보니 이 아저씨 정신줄 놓고 똥을 바작만하게 싸 놓으셨네요.
컴퓨터가 무슨 의학도 아니고 1만시간은 커녕 3천시간만 투자해도 자기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는 충분히
마스터 할수 있는것이고 말콤 글래드웰을 인용하기전에 이건 카이스트 러플린 총장한테 직접 들은 이야기요.
내가 말콤 글래드웰 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논지도 상관없는 무슨 환경적인 요소니 뭐니 논점에도 맞지 않는
이야기만 장황하게 현학적 수사로 글을 참으로 아름답게 써 놓으셨네요. 내가 님의 돈을 달라는것도 아니고
성장성이 있는 분야에서 내돈 가지고 내가 컴퓨터좀 공부하겠다는데, 그에 대한 생각을 듣고자할 뿐이지
내가 무슨 언제 마스터 플랜을 댓글로 해달라고 말한적이나 있는지 혼자 오바하고 똥을 바작만하게 싸놓고 계시네요.
물어보는 예의라고 하셨죠? 네, 그럼 답변 올리는 분들도 예의를 갖추고 하시고 ,갖추기 싫으면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위의 댓글좀 보시죠. 내가 모르면 지적하거나 귀찮으면 개소리네 하고 지나치면 될것을 아니 차라리 어떤 사람처럼 차리리 ㅂㅅ아 라고
지나치면 될것을, 아예 인문학 출신 똑똑한 친구가 감히 이공계로 뛰어들어 삽질하고 있는 이야기까지 거품 물고 이야기 하시는것 보면
열등감에 대박 쩔어 사시네요. 정말 사다리 열나게 걷어차고 계시는분이구나 싶네요.
아니 누가 공대생 공부안하고 6피규어 연봉 자랑하고 다닌다고 했습니까? 당신은 몇년 걸린것을 단지 짧은기간에 이쪽계통으로 나온다고 우습게 보니까
주말 아침부터 기분 엿같은건지…그래서 님처럼 모든 사람이 아침부터 갈곳없어서 트렁크팬티에 담배 꼬나물고 여기에 글을 올리고 있는것으로 생각하는건지
당신보니까 로마리오가 생각이나네요. 청소하면서 10만불벌고 아들 의대보냈는데도 알아줄곳 없어서 여기다가 글 도배하는 그 사람도
남의 의견이나 질문에다가 이딴 똥은 바작만하게 싸진 않았거든요. 열폭하니까 속좀 풀리셨나요? -
착한 척 하면서 빡치는 말만 골라하길래 심하게 글 쓰긴 했는데 말하고 나니 속은 시원해지더군요. ^^
이렇게 친절한 답변까지 같이 받으니 더 바랄 게 없습니다. -
그래도 저 위 “soft” 님 답변 다음으로는 질문들에 대해 영양가 있는 대답은 제일 많이 달아준 거 같은데 아쉽네요~
연봉 열등감에 쩔어가지고 나라고 못 할 거 뭐가 있어 식으로 글 남기는 님이랑 저랑 피차 별로 다를 것 없는데 너무 그러지 맙시다.
SF에서 십만불 벌어봤자 남는 것도 없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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