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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안보고 있다. 이긴게임 재방송보면 되고 진게임은 볼 생각 없다…드라마 보는게 낫다.
그런데
손홍민 기성용등 그래도 유럽서 뛰는 선수도 있으니 그런데로 한국팀이 잘하는줄 알았다.
근데 손홍민이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는것만은 알아달라고 하는걸보면, 열심히 했는데도 저정도란 얘기니까 실력이 한참 딸리긴 한 모양이다. 기사들 읽어보면 신태용 감독 전술을 까는게 대부분이고 왜 그냥 그나마 가능성있는 손홍민한테 다 패스를 밀어주지 않게 한건지 답답함이 생기는데….그냥 그게 한국의 실력이라서 못한거지, 신탱용 감독의 지략이 멍청해서 진건 아니라는걸 받아들여야 하나보다.
참 나
실력이 안되면 열심히 해도 답답하다. 근데 그깟 골하나 넣는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 송곳같은 실력을 기르는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 의문이 많은 답답한 하루다. 머리로는 사실 전략과 전술에 따라 하면 다 쉬울거 같은데 막상 해보면 그게 그렇게들 쉽지가 않나보다. 회사 인터뷰보는것도 그렇고 프로젝트 수행하는것도 그렇다. 공부해도 하다보면 또 다 잊어먹고…또 공부해도 생각만큼 진도도 잘 안나간다…실제로 해보면 맘처럼 되는게 별로 없다…그러다 제풀에 진빠지고 지치고 풀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