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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의 고견 여쭙고자 글 올려봅니다 ㅠㅠ
어제 제가 가고싶었던 꿈의 직장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contractor 포지션이었고 entry 레벨 이었어요.너무 떨린 나머지 하려던 말의 10%도 못했고, HireView 스크린 쉐어가 맥 환경에서 방화벽때문에 안되는 바람에 스크린쉐어를 인터뷰어가 해주고 ㅠㅠ, 영어는 더욱 버벅거리고 거의 뭐 옹알이 하듯이 했어요 ㅠ
정말 총체적 난국이었어요. 그나마 서글서글한 팀원과 회사 컬쳐 덕분에 겨우 30분을 채웠는데요, 너무 아쉽고 너무 좋은 기회였었는데 이렇게 날린 저에게 화가나서,
아주 polite 하지만 간결하게, 절 인터뷰 봤던 팀원에게 메세지를 보내보려고 하는데요. 하루밖에 안지난 상황에서 제가 너무 경솔한 것 인지 궁금합니다.
메세지 요지는 인터뷰시 당신들이 찾는 스킬셋이 ABC인데 그걸 중심으로 다뤘던 프로젝트를 못보여줬다. 그게 너무 아쉬운데 한번만 이 링크를 클릭해 봐줄수 없겠냐. 나는 당신들이 필요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이 굉장히 중요한 분야이기에 랭귀지 베리어가 중요한것도 알고있다. 더욱 떨었던 것 같다. 나는 빨리 배우고 더욱 노력한다. 인생에 기회가 두번 오진 않지만 너무 가고싶은 회사라 이렇게 메세지 보내본다. 따듯한 인터뷰말 고마웠다
이렇게 보내보려고 합니다. ㅠㅠ
아마 내일도 연락이 안오면 저는 완전한 리젝트 일 것 같아요.사람 한명 살리는 셈 치고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