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sky 의대 졸업하신 분인데, 미국에서 의사 및 연구 커리어를 시작한다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분이 시각 장애, 전신 면역 장애가 있어서 코 앞에 있는 사람도 제대로 못 알아보는 상태인데 의사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 시각 장애인은 한국 의사 면허 발급 불가 및 취소 사유에 해당하는데, 미국에서 저렇게 환자를 봐도 괜찮은건지…

본인도 눈치가 보이는지, 당장 의사일을 하는 것 같지는 않고, 일단 휴스턴 R대학교에서 박사를 시작하신다는 것 같은데, 저런 전신 장애 상태의 사람이 하는 연구가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지…

장애인 분들 어지간하면 다 이해해주는데, 환자 생명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사를 하고 의학 연구도 한다니요.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대학교도 못들어간 조민도 하는데 별 오지랖이네

오지랖입니다. 로또도 아니고 필요한 단계별로 자격 시험도 있고 이수해야 할 과정들이 다 있는데 모두 통과하면 그 일을 할 수 있는 거고 못하게 되면 그 분 손해인데 뭐하러 이렇게 남이 알아보고 다닙니까.

장애에도 노력해서 이룬 성취에 박수를 보내지 못하면 가만하 지켜보세요. 세상에는 정말 별 희한한 사람들이 다 있군요…

정말 글쓴이처럼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근처에 있었으면 바로 손절했을 겁니다. 전신에 장애가 있고 눈까지 안 보이는데 남들보다 다섯배 열배는 피나는 노력과 열정으로 저기까지 올라갔을 거에요. 환자를 보건 연구를 하건 님이 상관할 바가 아니고, 그 분을 지도하는 교수나 추후에 고용할 기관이 핸디캡을 충분히 고려해서 맞는 일을 시키겠죠. 그러는 본인은 얼마나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길래 이런 한심하기 짝이 없는 생각을 온라인에다 싸지르고 다니는지 궁금하네요.

생각해볼만한 문제제기네요.
댓글들의 논리도 수긍이 되는 면이 있구요.
하지만 내가 그런 의사의 환자가 될 의향이 있느냐하는 측면에서 보면, 보통은 No가 답이 될듯 싶네요. 여기 댓글단 사람들도요.

하연간 대단한 의지의 소유자네요.

매년 유급한 조민도 의사한다 지라르하고, 법무부장관까지 지낸 애비란 놈은 대법판결에도 불복하고 억울하다고 지라르하는데, 저분이 왜 못하냐.

한국이 변화해야 한다
한국 위정자들 모르면 그냥 미국따라 해라

팔다리는 멀쩡해가지고 머릿속에는 우동사리만 들어있는 너랑 비교하니까 열받냐?

미국은 장애자들을 위한 시스템이 잘되어있습니다. 오래전 대학 다닐때 청각장애있는 사람이 있었는데 … 늘 한사람이 붙어다니면서 수화로 통역해주고 노트해주고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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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문들 반응양식들.
내로남불식.

내가 그의 환자되긴 싫지만 무조건 땡기고 보자. 내가 손해만 안보면 그만이쟎아. 착한척하니 착하게 봐줄테니 얼마나 챙겨먹기도 쉬워. 근데 그 의사 우리 이웃엔 개업하지마.

나도 형편 넉넉하지만 세금 숨겨서 합법적으로 안내고, 남들 세금 낸거 잘 빼먹으면 장땡인가지. 그러니 포퓰리즘에 박수치지. 지도 콩고물 챙겨먹으려고. 검수완박 통과시킨 민주당 구캐넘들과 똑같은 심보들.

어이구…출근 하셨어요? 밥은 먹고 나왔니?

전신 장애인이 뭔 의사를 하고 연구를 하고,, 휴스턴 R대는 Rice 같은데 박사 유학도 잘 못 가셨네.

심각한 것 같은데요? 당연히 환자 >>> 장애인 의사. 의사가 라이스대 같은 지잡대 유학가는 것도 웃기네요.

장애인이 의사?? 장애인은 의료 관련 직종에 종사하면 안 된다. 모두한테 민폐.

혹시 이 분 아닌가요? 엄청 대단하신 분 같은데요?
https://ko.wikipedia.org/wiki/%EA%B9%80%EC%8A%B9%EC%B0%AC

문제있네요.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의사면허 영구 취소시켜야 합니다. 본인만 장애인이면 족하지 멀쩡한 환자까지 장애인 만들려고 저러나요. 장애인들 의사하면 절대 안 되고 의학 연구도 법적으로 금지해야 합니다.

전신장애가 아니라 정신장애?

이 분 라이스대학교에서 결국 쫓겨났다고 합니다~~ 텍사스 같은 레드 스테이트에서 아시안 장애인이 설치는게 넌센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