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터히터 고치러 집에온 컨트랙터가 일하면서 제게 몇마디건넨 얘기가 놀라왔습니다. 2-3개월전 전기차인 다지램을 새로 구입했는데 집옆에 세워둔 차가 새벽 4시경에 갑자기 화재가 나서 전소했다면서 그 사진을 보여주더군요. 그로인해 차안에 있는 공구들이 많이 못쓰게되고 일부는 녹은 것도 있다면서 손잡이가 녹은 공구도 보여주더군요. 제조회사에서 사람을 보내 차를 한번 쓱 살펴보고는 제조회사 문제가는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솔직히 운행중이지도 않고 그냥 주차해둔 차가 전소했으면 그건 차량결함(특히 배터리)이지 제조사책임이 아니라고 발뺌하는게 황당합니다. 팔아먹고나서는 나몰라라… 결국 보험사가 커버해주고 보험사가 제조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한다고 하더군요. 이런식이면 전기차는 배터리 발화위험성으로 프리미엄이 더 요구될날도 올듯해요. 차는 일단 보험사에서 보상받았지만 안에있던 공구 등은 보상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전기차..정말 조심해야할 것같습니다. 완전성 (특히 배터리)과 안전성이 전고체배터리가 상용화되기전까진 담보되지 않은 듯합니다. 그렇다고 배터리 발화로 화재가 나도 제조사문제라고 주장해 입증하기도 어렵고..그저 당하는 수밖에.., 예전에 인천인가 어디서도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기치 벤츠가 새벽에 자연발화로 많은차들이 전소한 기사가 생각나는군요..
다행히 사람은 안다쳤지만 사람있었을때 화재가 났으면 죽음목숨이고 주차해놔도 불안하고.. 여하튼 전기차사용할 경우 차안 내부에도 카메라를 부착해 녹화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새로 구입한 차도 다지 램이라더군요. 아마도 핸디맨 컨트랙터들이 운용하기 편한게 해당 모델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