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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험하디 험하다는 그곳에
근무시간은 오후 4시부터 오전 1시까지입니다..
네 당연 까만 사람들이 많이 기거하는 고 유맹한 곳이죠..
머 전 이젠 면역이 되어서 인지 걍 척척 잘두 오 밤중에 돌아댕기죠..
오늘 8시경 저녁밥을 먹으려고 회사앞 부근에 여러 델리집을 두리번 거리다.. 스타벅스 커피가 먹고 싶더군요..
이 지역에 스타벅스가 있을리 만무하고
빠른 걸음으로 지하철타고 근처 스타벅스로 향했죠…
남친이라도 있슴 저녁에 스타벅스 커피 마시고 싶다고 칭얼거리기라도 해 볼텐데… (머 안사줘도 칭얼거리고는 싶답니다.. ㅜ..ㅜ)
스타벅스 커피 사서 지하철 타고 오니 저녁시간이 끝났더군요… 흐미…
걍 가까운 델리에서 주는 75센트짜리 커피 마실껄,,,
그래도 먹고싶은 커피 마시면서 일 하니
쪼까 배가 부른것 같기도 하고.전 미국온지 3년반이 되었는데요.. 한국과 미국을 비교했을때 가장 불만있는것은 왜 왜 직원식당이 없냐는 겁니다.. 회사 안에 있는 까페테이야 말구여..
유맹한 회사는 있다구여?
지가 좀 작은 미국 회사에 근무하기에 처음 직장에서는 다덜 도시락을 들고 다니더군요..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전 허구헌날 음식 찾아 삼만리..
두번째 직장인 이곳은 테이크 아웃을 즐겨하는데 기름기 줄줄 흐르는 음식 하루이틀이지 맨날 먹을려니 저두 300파운드가 될것 같아서. 두려워요.
암튼 직원식당 있는 회사 다니시는 분들 손 ^.^ / 줌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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