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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10:15:53 #3485208.. 97.***.177.128 3990
매니저가 프로젝트를 줄거 같이 굴면서 정작 다른 사람에게 넘기네요.
재택으로 지금 하는 일은 원래 하던 일이 아니고 아예 다른 분야 팀 서포트 중인데
일감에서 점점 제외되고 내년 퍼포먼스 리뷰 점수 확 낮아져서 나가라고 할까봐 걱정이네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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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오프 전조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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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택근무하고 있지만 거꾸로 레이오프당한 사람들 일까지 떠맡아 일이 두배세배로 늘어서 죽겠네요. 매일 12시까지 일하고 주말도 일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그대로인데… 코로나 끝나고 다른 일자리를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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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이오프 당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2. 레이오프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신세계로 출발하는 출발선임을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
3. 진취적인 마음으로 다음 회사를 알아본다. 아주 발빠르게 움직이면 된다.
4. 다른 회사로 가보면 정말 레이오프가 나에겐 기회였다라는 사실을 깨닫게된다.*** 세상에 정말 못난넘이 남의 회사서 월급받고 일하면서 마치 자기가 회사 오너 가족이라도 되는듯 착각하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 애사심 평생직장 동료애 이런거 중요하게 생각하는 넘이다. 그냥 돈 받은 만큼만 일해주고 직장 출근 첫날부터 몇년후에 다른 회사갈 준비하는거다..그게 바른 직장 생활이다. 그래서 평소에 시간 있을때 이력서 업데잇 하고 계속 다른 회사 지원하고 현재 하고 있는 프로젝트 잘 정리해두고 기억해두고 새기술 잘 익혀두고 빼먹을거 하나씩 잘 챙겨서 빼먹고 이직 준비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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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헛소리 쳐한다 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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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도 영주권 받고, 해준 회사에서 1년만에 때려치우고 나와서 처음에는 되게 막막했는데
막상 그렇게 정글(?)에서 돌아다니다보니, 나름 적응이 됩디다.
오히려 그때 잘 때려치우고 나왔다 싶으니까요.
특히 2, 4번.. 정말 맞는 말입니다.
당장엔 짤리는게 두려워 그렇지만, 나중되면, 왜 그때 빨리 안짤라줬지…라고 감사할 것입니다.
물론, 나중에 님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서도…
그럼,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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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님 존경합니다. 정말 직장인으로서 아주 바른 자세를 가지고 계시네요. 이러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장수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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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밖에 나면
근거 만드는건 시간 문제죠. -
직장생활 이라는게 결국은 남의 밑에서 일하는 거라 회사에서 잘나가던 못나가던 항상 내일이라도 레이오프 당할 수 있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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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사에 근거를잘만드는 애들이있오황당하게 근거만들고쪼까내그근거만드는애들은실력은좃도업어근데오래다녀왜애들쪼까내야하니까그실력대단해위에오래다니는노인들이조아애특ㅎ안경쓴찟어진뱀눈을조심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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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을 일한 필드에서 내려왔을때 제일 많이 후회한게 왜 이렇게 회사랑 일에 미친듯 매달렸냐입니다. 물론 회사 돈 벌어주는게 제 일이긴 하지만 그래서 열심히 한거지만 철저하게 이익중심으로 돌아가는 회사는 얼마든지 저를 다른 인력으로 교체하더군요. 코로나 터지기 몇달전 그만두긴했지만 코로나 터지고 나서 제가 진행하고 일했던 사업분야랑 프로젝트가 폭망하면서 팀이 공중분해되는걸 지켜봤고 어이없이 나간지 반년이 지난 저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오는걸 보면서 앞으로 다른 일로 새 직장을 잡으면 당당하게 내 할만큼의 일만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어차피 언제든 짤릴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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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 떨어지면 메니저가 자기 밑에 있는 직원 이름 쭉 늘어놓고 하나씩 지워나가는 거죠. 쿼터 숫자가 크면 대부분 과거 업적과는 관계없이, 현재 진행중인 주요 프로젝트/어카운트 담당자 말고는 다 날리는 거에요. 내가 주요 담당자안에 드는가하는 질문에 1초안에 대답하기 어려우면, 그때부터는 다른 직장 찾기시작해야하는 거죠. 코로나 끝나기 기다리지 마시고요.
굿 럭! -
레이오프시즌되면 서로 살아남으려고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2008-2009금융위기때 대량 레이오프되면서 그때도 진짜 서로 비난하고 모함하고 뒤로일감뺏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들었어요. 아무도 그 누구도 믿으시면안됩니다.
이번에 이런일들을 겪으면서 제일크게 후회한게 회사에 헌신한거에요. 내 개인에게 투자할 시간에 회사에 충성한걸 뼈저리게 후회하고있어요. 두번째는 이런회사를 믿고 자료 데이터백업도 안해둔 미련함…지금와서야 몇년치 자료들 저장하기시작했네요. 아무도 믿지마시고, 마음 단단히먹고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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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오프는 꼭 실력이 부족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언제든지 닥칠수 있습니다. 저도 대규모 프로젝트가 끝나고 스스로 essential한 core파트를 맡고 있다고 자부했지만 프로젝트 쫑파티 끝내고 2주후에 레이오프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눈치 채고 미리 구직활동을 해서 바로 다음 직장으로 옮겼지만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예산 문제가 닥치면 연봉 기준으로 높은쪽 그리고 아래쪽 양쪽 동시에 손을 댑니다. 입사 첫날부터 이곳에서 끝장 본다는 식의 생각은 버리세요. 예외라면 교수직일테구요.
매일매일 공부하고 linkedin 인맥관리하고 항상 대비하셔야합니다. 님께서는 지금 전형적인 레이오프 절차를 밟는듯하네요. 해고와 고용이 쉬운 미국이지만 암암리에 “우리가 너 레이오프하기전에 살길 찾아라”식으로 싸인을 줍니다. 아무런 문제 없는 사람한테도 PIP 건내주기도 하구요.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원만치 않아서 협업이 안된다.. 이런 식..)자진 퇴사 그리고 이직으로 이끌어야 실업수당이니 뭐니 회사에서도 부담이 없거든요. 철저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이니 뭐니 이런건 안통합니다. 그게 미국이지요. 하여간 슬기롭게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
일이 준다고 꼭 곧 layoff 전조 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저역시 supervisor 포지션이라 task distrubution 늘 합니다. 전 최대한 결과물 위주로 가장 적합한 직원에게 일을 줍니다. 그러다 보면 일의 특성상 몇몇 직원에게 몰리는 경우도 있구요. 본인의 supervisor 성향을 보시고 솔직히 대답해달라 요구하세요. 정말 layoff 염두하고있다면 얘기 할 겁니다. 아니면 다른말 할테고… 본인도 자기 상사가 있기에 함부로 행동 못합니다. 불만이 있다면 그 윗상사 에게 문의해 보시고요. Performance review 안좋다고 함부로 layoff 시키지 않습니다. HR이 최종 결정할 부분이고 경영난이 있거나 할때를 제외하곤 discrimination appealing 무서워하기 때문에 함부로 직원 못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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