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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가 늘어나 얼마전에 큰맘먹고 파일롯을 구입했습니다.
그사이 주로 와이프가 운전을 하였는데, 승용차 몰다가 큰차로 바꾸니 시야도 넓고 편해 아주만족 한답니다.
그사이 장거리 운전할 기회도 없었고 주말엔 주로 제가 운전을 했지만,
저또한 차를 잘바꿨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핸들링이 너무 부드럽고 소음도 생각했던것 보다 조용한 편이고요.문제는 지난주말에 중장거리 운전할 일이생겨 한시간정도 운전을 하다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콘솔에 넣어둔 껌을 씹을려고 콘솔두껑을 열고
손을 넣었는데 뜨겁고 안에있던 껌또한 누글누글하여, 이상해서 콘솔바깥
측면에 손을 대어보니 거기또한 뜨거웠습니다.
단거리 운전에선 어런현상이 없었는데…혹시 파일롯 가지고 계신분들중에 저같은 경험 하신분들이 있으신지요?
아니면 제차에 문제가 있어서 인지요?
바디샵에 가야하는지 아니면 그대로 몰아도 되는지 파일롯 가지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