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 인터뷰를 봤습니다.

  • #159374
    잡슈 76.***.65.247 7840

    잡 인터뷰를 봤습니다. 리크루터 슈파바이저와 저의 직종과는 좀 상관없는 부서의 직원이 행사때 따라 나와서 저와 인터뷰를 했네요. (2:1)

    저도 이런 인터뷰는 처음이었는데, 생각에는 경력자들 위주로만

    특히 경쟁사에서 나온 사람들 위주로 뽑는것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뉴욕으로 돌아가서(LA에서 행사때 인터뷰) 해당 슈퍼바이저와 의논한뒤

    일주일 이내로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keep in touch 하자고 하더군요.

    경쟁율이 2:1 혹은 4:1 정도 될거 같은데

    리쿠르팅 슈퍼바이저에게는 이미 인터뷰 좋았다 고맙다고 메일을 보냈는데

    해당 슈퍼바이저에게 이메일 이라도 해서 온라인 포트폴리오도 보여주면서 잘 봐주십사 이메일을 드려보는건 괜찮은 생각 일까요?

    그냥 포폴 보냈으니 연락 올때까지 잠자코 있는게 나을런지..

    괜시리 나대다가 설친다고 밉보일까봐 염려 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가만히 암것도 안하고 소극적으로 있을필요가 있나 갈등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linkedin 으로 커넥션을 맺고 있기는 하거든요, 그분은 저를 모르지만.

    • 적절한 98.***.204.217

      설침은 미쿡에서는 미덕입니다.

    • 지나다가 66.***.247.220

      만약 예전에 그 슈퍼바이저와 메일을 주고 받은 적이 있으면 컨택 하는게 당연하고요..
      그게 아니면..어떻게 컨택 할런지는 모르겠지만..만약 linkedin 의 메신저로 연락한다고 하는건..좀 오버인듯 하네요.

    • 잡슈 68.***.208.243

      제가 상황을 정확히 설명 못드린거 같아서 약간 덧붙 입니다. 실제 제가 속할 부서의 슈파바이저는 인터뷰에 오지 않았습니다. 리쿠루팅 슈퍼바이저만 온거죠. 거기서 신분문제라던가, 기타 입사에대한 일들 논의하고나서 제 포폴을 가지고 뉴욕으로 돌아가 해당 슈퍼바이저와 입사문제를 최종 논의한후 알려준다고 했습니다. 실제 저와 같이 일할 슈퍼바이저는 아직 저를 모르는거죠. linkedin에서만 커네션이 되어있을뿐. 이럴때 제 상관이 될 슈퍼바이저에게 이메일이라도 보내서. 이곳에서 인터뷰 잘봤다. 리쿠루링 슈퍼바이저가 가서 당신과 논의할것인데 잘부탁한다. 열심히 일하겠다. 이런 메일을 보내는게 괜찮겠냐는 얘기 입니다… 사실 못보낼것도 없지만. 괜히 긁어부스럼 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소극적이긴 미국식이 아닌것 같고 그렇습니다.

    • 다시 지나다가 76.***.99.133

      그런 상황이면 보통 보내지 않으셔도 됩니다만 ..linkedin을 통해서..안부 인사(?) 하면서..HR 과 하지 못했던 말들을 보내셔도 될듯하네요..손해볼건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회사 웹사이트에서 오프닝 공고를 보고 linkedin 뒤져서, 관련 매니저 찾아낸후 메일 보내서 폰인터뷰-온사이트까지 간적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