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잘 살고 있는지.. 재능이 있는 지 모르겠어요.. This topic has [30]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5 years ago by 잘하려고 하지마.. Now Editing “잘 살고 있는지.. 재능이 있는 지 모르겠어요..”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미국에서 산지 4년차에요. 아직 영주권도 받지 못했고 (회사와 아직 딜 하는 중) 2년차로 일하고 있는데 매번 팀에서 미팅 할 때 마다, 특히 보스가 있으면 잘 말을 못하고.. 적극적인 미국인 동료에 밀리기도 해서, third wheel 같은 느낌이 들때면 매번 죽고싶네요. 혼자 말하기 연습도 하고. 말할 걸 미리 적어서 미팅에 들어가는데도 타이밍이 안 맞고. 저는 천천히 말하기 시작해서 탄력이 받는 편인데, 적극적인 백인 남자 동료에 괜히 주눅이 들어서 작아지고.. 오히려 제가 제 분야는 더 잘 아는데도 말이죠. 뻔뻔해 져야지.. 더 대담하게 말 해야지 하는데도, 짧은 이런 순간들이 올때면 앞으로 회사에서 잘 살수 있을까. 가족도 없고 혼자 인데. 일이라도 잘 해야 하는데 내 능력도 없으면 그냥 콱 죽어버리는게 낫지 않을까. 이딴 생각도 들고요. 토종 한국인으로 미국 회사에..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도 모르겠고 모든게 다 내 가짜 재능으로 온건지.. 요새 너무 힘드네요. 한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한테 우는 소리 할 수 없고.. 여기 친구들은 각자 살기 바쁘고.. 너무 외롭고 무섭고 힘들어요. 앞이 깜깜해 지는 느낌인데. 최악의 경우에도 죽으란 법은 없을까요. 답답해서 하소연 해 봤어요. 길이 불편하시면 그냥 넘어가 세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