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양육과 부모님의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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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쉬기운동 174.***.9.128 898

    아이를 키우며 평범하게 지내는 가장 입니다.

    한국에서 부모님이 오시면 굉장히 반갑습니다. 그런데 그와는 반대로 자녀 양육에 관하여 조언..?(잔소리..)를 많이 하십니다.
    뭐 미국까지 방문하신 부모님과 사소한 문제로 입씨름(??) 하기 싫어 그냥 제가 참고 좋게 넘어 가는데, 그러다 보니 점점 잔소리가 심해져 우리 부부를 비난(??) 하시기도 하네요.점점 빈도도 많아 지시고요.
    한번 먼저 이야기 하시면 기분 나쁘지 않으시게 할말을 해야하나 싶습니다… 다들 저와 비슷한 경우가 있으신지요?

    자녀들은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식 교육을 받아, 이게 소위 말하는 한국과 미국의 문화 차이 일수도 싶겠다 싶긴 합니다…

    • 1 35.***.116.148

      동감합니다. 본인이 미국에 와서 애들을 키울 것도 아니면서 왜 잔소리를 하실까, 이런 생각을 저도 자주 했었죠.

      그런데 그렇다고 입 밖에 소리를 내면 엄청 서운해하실 겁니다.
      그 분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차피 자주 못 오는 미국이고 해줄 수 있는 것도 별로 없고 “팁”이라도 주고 싶은거라서.

      뭐 싸워도 잘 풀리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이야기해도 되겠지만 부모들 연배를 고려했을 때 지금 사람이 바뀔 것 같지는 않죠.

    • lax 96.***.233.115

      잘 하고 계신 듯.

      네네 알겠습니다 고쳐보겠습니다 하고 대답하고 그냥 계속 무시하면 됩니다.

      부모님일지라도 반론하면 삐집니다. 삐지면 진짜 오래 갈 수 있거든요. 굳이 그럴 필요 없고요. 이미 며느리 비난 하는 것도 잘 막아주고 계실 거 같은데, 아내에게 불똥이 튀지 않게 계속 중간에서 잘 막아주시면 되고요. 본인이 아내이면 남편에게 불똥 튀는 거 잘 막으시면 되고.

      애들 키우는 데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서 부모님 말씀대로 해도 되고 님 생각대로 해도 되는데, 책임은 님이 지는 거라서 주변의 조언과 님 생각이 다를 때는 님 생각대로 키우는 게 타당합니다.

    • eee 50.***.27.1

      아하…공감..
      한 십년만에 한국 방문했는데, 부모님들은 연로하셔서 별로 말씀 없으신데,
      윗동서들 처 언니들까지 애들 교육갖고 이래라 저래라 좀 심하게 참견하시는데..
      아마 문화차이일듯 합니다.
      미국 살다 보니 애들이 부모나 어른들을 수평관계로 대하는 것이 한국식 마인드로는 엄청 거슬리게 생각하시더라구요. 물론 잘 안되는 한국말로 존댓말을 쓰라고 해서 존댓말을 연습하기도 하지만…

    • 집안내력 108.***.214.103

      싫으면서도 닮는게 사람인지라 부모님 한국가시고 난 뒤라도 부모님 잔소리를 거울 삼아 자식에게 잔소리 안하는 노력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 ss 107.***.202.187

      솔직히 나도 부모님이 안오셨으면 좋겠음.
      오시면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드려야하지. 회사도 휴가써서 관광시켜드려야하지.
      관광가면 호텔 예약부터 밥 칫솔하나까지 챙겨드려도
      여긴 왜이렇게 덥냐. 지져분하네. 배고프다. 피곤하다. 이럴꺼면 그냥 호텔에 계실것이지…
      외국인 와이프랑 말이 안통하니 험담을 나에게 하는데 한국가시기 하루 전이라 겨우 참아냄.

      • 1 73.***.60.181

        않오시려면 좋겠넨 하는 맘속바램인데
        한편으론, 키워주시고 비행기 타고 오실스 있는 건강이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는 맘이 교차 합니다.
        남들은 돌아가셔서 보실수 없다고 하니 살아 계신 것많으로도
        감사

        오실때마다 3개월 계시는데 3개월째는 매우 힘듬

    • -,-? 37.***.155.248

      신분은?

      • 에휴 121.***.134.17

        이 글은 글쓴이 부모님이 여기서 살겠다는 소리가 아닌데 신분은 왜 따지냐?바보냐?

    • 숨쉬기운동 47.***.189.70

      다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네요, 저만 그런게 아닌거 같습니다. 연세를 드실수록 조금씩 더 예민해져 가시는 같아요.아마 지금처럼 하여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들 답글 감사드리며 무더운날 몸조심 하십시요 !!

    • WWD 76.***.215.115

      누가 자꾸 신분 운운하는데 시레기인증인 말종루저인듯..

    • 뭐야 157.***.201.211

      신분질문에 발끈하는 것들은 불체자나 밀입국자들 인가봐.

      • 에휴 121.***.134.17

        엉뚱한 질문을 해서 욕 먹는데 그걸 보고 어떻게 불체자나 밀입국자가 떠오르냐?논리도 없고 머리에 똥만 찼나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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