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미국에서 키우는 분들 보세요

  • #3508581
    학부모 72.***.24.248 5150

    초등다니는 두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코로나로 지난 3월부터 애들이 학교도 못가고 온라인 수업으로 몇달 하다가 지금은 방학이고 9월 2째주에도 학교 오픈안해서 온라인으로 수업 한답니다. 코로나 이후로 애들이 집밖에도 안나가고 컴터랑 티비 보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마누라가 초반부터 너무 겁을 줘서 그런것도 있지만 암튼 애들이나 엄마나 매일 하루종일 집에 있으니 답답해 죽겠네요. 와이프는 전업이고 저도 줌으로 재택근무 하다가 요새는 격주로 일나갑니다. 암튼 힘드네요.. 사랑하는 자식이지만 맨날 집에만 있으니.. 나가라 그래도 안나가고 어쩌다가 10분 산책하는게 다 … 에휴.. 한국에선 마스크끼도 이거저거 다 하고 다 돌아다니는데..

    • Wee 142.***.7.222

      근처에 사람 없는 곳으로 국립공원이나 스테이트공원 다녀오세요 평일날 애들 온라인 수업 마치고 한두시간 운전해서 가도 아직 환하고 두어시간 놀기 좋습니다. 가고 오는길에 맛있는것도 먹구요 가족끼리 이야기도 하구요. 집에만 있으면 건강에 안좋아요

    • Qq 73.***.140.153

      공원말고 갈때가 없음… 누구 좋은 아이디어 없나요.

    • 버블 50.***.18.216

      사시는 지역에서 허용 되어 있다면, 버블 시도해 보세요 (혹시 lock down order있는 곳에 사실까봐). 일종의 확대 가족이랄까 그 버블 내에서만 같이 놀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교류합니다 (외부랑은 차단). 부모랑 자녀가 미국 사회에서 겉돌지 않고 있다는 전제 하에서 가능해서 얼마나 원글님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다면 버블을 시도해 보시지요.

      • formst 134.***.222.36

        완전히 차단된 네트워크가 아니라면 결국 깨집니다.. A 버블에서 한 명이 다른곳 다녀와서 전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h 66.***.207.34

      지역이 어딘가 모르겠지만… 근처 캠핑장에 텐트가지고 가서 가끔씩 1박 하고 오세요~ 사람 많이 없는 곳으로… 그리고 사람들 있더라도 보통 캠핑 스팟간의 거리가 좀 있어서, 그래도 안전할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우울한 마음이 새로워 질 것이라 생각해요..

    • 저도 초딩 부모지만 69.***.160.252

      그래도 그게 맞는거죠.. 아이들 정서 발달에 도움되는 실내 놀이 찾아서 같이 해주세요. 만들기도 좋고 보드게임도 좋습니다. 컴퓨터랑 티비만 보면 눈 건강이나 뇌에도 영향을 미칠테니.. ㅠ 애들이 너무 불쌍해요

    • Liberty 216.***.30.159

      꼭 보래서 봤는데 왜 보라고 하신줄은 (…)

    • Pet 108.***.30.247

      마스크 쓰고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는 한국으로 귀국 추천드립니다. 아이들도 학원에서 친구 많이 사귈테니 좋고 애들 엄마는 더 이상 애들에 시달릴 일 없이 낮에도 친구들 만나 놀 수 있으니 좋죠.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밤 열시까지 학원에서 애들 다 케어 해줍니다.

    • Random 174.***.74.64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주 평균 6일 온가족 30분 동네 산책. 방학동안 매주말 한번도 빠짐없이 state park 같은 곳 3~4시간 정도 하이킹 또는 paddle boat 같은 물놀이.

    • Good Neighbour 24.***.47.83

      공부 성적에 익숙한 부모들은 걱정들이 많으시지요…
      지금 처럼 자녀교육에 좋은 시간이 없다는 것을 인식하셨으면 합니다.
      평소에는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치 않으니 대화도 즐기면서 아이들과 좋은 시간이 되도록 해보세요…
      아이들을 제대로 알고 그들과 좋은 친구가 될수록 나이가 들어 자녀교육에 보람을 더욱 느낄수 있습니다.

    • 학부모 72.***.24.248

      북버지니아 입니다. Ashburn, VA

    • 호호 58.***.145.111

      전 그래서 그냥 임시 한국 귀국했습니다. 중학생 아이도 그냥 한국학교로 전학시켰어요

    • 98.***.8.171

      근데
      왜 보란겨?
      누구나 다 아는 소리인데

      • 99.***.251.199

        그래서 원글 제목이 ”자녀 미국에서 키우는 분들’ 보라고 썼잖아요. 님같은 싱글 말고

    • Bdjdndn 98.***.18.18

      저는 마스크끼고 애들 데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요? 못할게 뭐죠? ㅋㅋㅋ 과외 학생 불러서 공부는 그렇게 조금 시ㅣ고 있구요

    • 1234 71.***.111.17

      지금 당장은 힘들고 밖에 못나가서 그러시겠지만, 지나고보면 잘했다고 생각드실겁니다. 안걸리는게 제일이지요. 후유증도 장난아니라 그러니까… 조금만 견뎌보시지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상황이에요. 같은 생각 들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디 가질 못하니… 그래도 돌아보면 가족들하고 언제 매일 붙어있겠나 싶습니다. 자녀들 한번 꼬~옥 안아주시면서 “사랑해” 한번 말해주세요. 두번다시 오지 않을 오늘! 힘내세요!

    • 뀔뺣웴 75.***.130.166

      여기 글쓰는 것들중에 사람은 없네. 한국으로 돌아가라느니 어쩌니 한심한 미국것들 마인드에 오염되버린 것들 그런다고 미국에서 더 잘살기엔 지네 실력이 딸려서 안되니 남 욕하기 바쁜 열등감에 빠진 패배자들.

    • 24.***.133.206

      가족들 차에태워서 근교 드라이브도하고, 한적한 국립공원가서 물놀이,트레일도하고 캠핑하면서 음식도해먹고하면되지…왜 집에만 있으세요? 부인분한테 보여주시게, 처음부터 겁줘서 잘못된 선택을 한 부인욕이라도 함께 해달라는건가요?

    • 유학 50.***.51.247

      이걸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여러분도 그렇겠지만 맣이 힘듭니다.
      아이들도 답답해 하고,
      virtual learning class란게,,말이 virtual이지 대부분 부모가 엽에서 봐주지 않으면
      쉽지 않더군요.
      학교측도 준비가 너무 안된거 같고,
      선생님도 정식 교사가 아니라,
      작년에 온 임시 교사 이던데,,담임 맡은 적도 없더군요.
      virtual class에 30명이 넘고,
      두명의 교사가 두 학년 virtual class를 맡는데
      합 60명이 넘는 학생들을 담당하더군요.
      이건,
      답답하면 in person class 들으라는 건지…
      요즘처럼 미국에 실망한적이 없는듯 합니다.
      더 웃긴건 학부모의 70%는 inperson으로 보낸다는 겁니다.
      아..이래서 이나라 covid가 안 잡히는 구나 했습니다.

    • ㄹㄹ 184.***.162.228

      미국 학부모가 학교 당장 열라고 데모하는 상황인데..

    • dla 72.***.241.254

      매일 1시간 20분씩 동네, 공원 걷기 하고 오는데 나가서 같이 걸으세요. 기분도 더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집니다.

    • Calboi 73.***.28.61

      미국은 바이러스확산은 포기했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일단 법적으로도 제재가 힘들고 그렇게 하라고 해서 할 사람들도 아니고. 그래서 백신/치료제 계발에 올인하고 있는거죠. 한동안은 지금 상황에 적응하는방법외에는 따로 대안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