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빌이 날라오네요..

  • #2349
    우짜노 68.***.113.126 4407

    2004년 2월에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젊은 미국 청년이 뒤에서 받았거든요..
    그때 저와 와이프와 두살배기 아들이 타고 있었는데..다 무사 했습니다.
    근데 그때 울와니프가 임신 7개월 이었는데..
    넘 걱정 되서 응급실로 바로 달려가 검사하고 (우리 식구 모두다)
    이상없다 애기를 듣고 상대방 보험 회사를 통해 3개월 동안 모든 지급이 끝났습니다. 이미 사인도 했구요..

    근데 오는 메일 박스를 열어보니 빌이 하나 와서 보니 그때 치료 받았던 닥터 오피스에서 빌이 날라 왔습니다. 다 낸걸로 기억을 더듬어서 그때 영수증을 다시 찾아 보니 이 어카운트 번호는 없더라구요… 제꺼는 냈는데 빌 이름을 보니 와이프꺼 더라구요…나중에 늦게 닥터 오피스에서 보낸 듯 합니다… 이금액을 내야 하나요? 이미 합이를 다하고 보험 히사로 부터 돈도 다 받았는데 그리고 이 빌에서도 그때 보험 크래임이 적혀 있는데…’

    이미 이사간 뒤인데도 어떻게 집주소는 알아 냈는지..참내..
    어떻게 해야 되나요?

    • ㅏㅏ 131.***.206.75

      전화해서 보험회사로 클레임하라고 해보세요..

    • FYI 67.***.165.58

      합의가 끝났다면 본인이 보험회사에서 받은 합의금으로 해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보험 71.***.162.149

      그때 당시 보험사를 연락 해서 그 invoice를 보여주고 처리 해달라하면 처리
      될것 같습니다. 미국넘들 일하는거 보면 가끔가다 뭐 하나씩 꼭 빼먹고
      일처리를 하더군요. 나만그런건지 아님 일부러 그러는건지…
      그리고 1년이나 지난 일이니 collection으로 넘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사까지 하셨는데 찾아내서 invoice를 보냈다면 그랬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꼭 그때당시 보험사에 연락해서 신속히 처리 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 원글 68.***.113.126

      많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험님의 말씀대로 당시 보험회사와 전화 한 결과 보험회사에서 알았다고 하며 이번의 빌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저번 금요일에 보냈구요.. 일이 생각보다 쉽게 처리된것 같습니다. 답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