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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321:49:24 #294140큐세이 69.***.18.36 7391
제가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되서…약은 전혀 모르거든요.
그저께부터 오른쪽 어금니가 욱신욱신 쑤시고 아파서 아무것도 못 씹고
살짝만 물어도 엄청 아픈 통증이 느껴집니다. 스코프를 주인아줌마가 권해줘서 가글하면 낫겠지 했는데..오늘도 똑같이 너무 아파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한국 같으면 치과라도 당장 가고 싶지만….여기선 의료보험 혜택도 없고, 돈도 없어서 병원갈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인사돌 같은 걸 먹으면 좀 괜찮을 것 같은데………여기 미국에서는 어떤 약을 먹나요? 아시는 분 꼭 좀 알려주세요. 내일 아침에 당장 사먹으려고 합니다. 그럼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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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68.***.156.194 2006-06-1322:17:08
병원에 가 보셔야 할듯.
일단 mortrin 600~800mg 하루에 네번 드시구..
주변 치과에 혹시 free exam하는데 있음 가 보시던가 해서 꼭 검진 받아보세요.
그냥 약으로 될 것같지 않네요.
미국선 건강한게 돈 버는 길인것 같네요. -
kk 71.***.248.53 2006-06-1322:43:50
신경이 상하신것 같은데 치과에 가보세요..진료비는 보험앖으면 100불정도 이고 신경이 상했으면 antibiotic을 처방해주는데 한 1주일 먹으면 통증은 가라않고요..그래도 신경을 피료해야 ㅏㄴ데요..미국에서 보험없으시면 한국가서 치료하시는게 쌀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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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노… 68.***.16.140 2006-06-1323:02:06
웃으실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이가 아픈데 마침 멸치 한봉지가 있어서 며칠만에 한봉지를 다 비웠더니 씻은듯이 나아(?)버리던데용…
칼슘이 부족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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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1.170 2006-06-1400:34:54
민간요법이 마음에 안 드시면, 한국 약국 찾으셔서 원하시는 인사어쩌고 사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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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달걀 69.***.13.24 2006-06-1401:21:01
정말 남의 얘기 같지 않네요. 저는 회사를 통해서 의료보험은 가입되어 있지만 치과 혜택은 없으니 원글님과 똑같은 상황이죠. 치과전용 의료 보험에 대한 정보나 경험을 좀 나눠주실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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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1.171 2006-06-1401:40:33
회사를 통해서 의료보험…
보통 Medical, Dental, Vision 다 옵션으로 있지 않나요? -
아줌마 68.***.47.86 2006-06-1409:59:47
저는 드시는 약은 잘 모르겠는데 약사한테 물어보면 잘 알려줍니다. 그리고 마켓(Rite Aid or Longs drugs 등: 서부)에 가셔서 일하는 사람한테 물어보면 임시로 통증이 있는 이에 바르는 진통제 같은 것이 있더군요. 그 섹션에 가셔서 보시면 여러 종류가 있어요. 예전에 한국에서 출장 오신 분이 갑자기 이가 아파서 제가 같이 가서 사드렸는데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물어 보시면 됩니다.
사실은 병원에 가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렇지 못하시면 미국 병원은 딜이 됩니다. 돈이 없는데 갂아달라고 하면서 물어보세요. 특히 한국 치과에서는 자주 쓰는 방법으로 압니다. 돈이 좀 들더라도 병원에 가시기를 권합니다. 그냥 놔두다가는 더 큰 문제를 일으킬까 걱정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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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66.***.14.2 2006-06-1410:42:23
오른 쪽 어금니가 어느 부위냐에 따라서 어금니가 썩어서 그럴 수도 있고 사랑니가 나면서 어금니를 밀어서 아플 수도 있습니다.
어금나가 썩었으면 당장이라도 병원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싼 옵션으로만 하면 썩은 곳 떼우고 시커먼 아말감으로 막아주는데 약 200-300불이면 해주는 곳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만일 어금니가 아주 심하게 썩었다면 신경 치료부터 등등 해야하는데 한 1500불 정도 깨집니다. 씌우는 것도 몇백불하고요.
만일 어금니가 완전히 맛이 가서 보존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면 의사가 빼줄 수도 있을 겁니다. 잘 골라 가싶시요. 어떤 인간은 일부로 안빼주고 자꾸 치료한다고 하면서 돈만 나가게 하는 인간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수상해서 다른 치과 의사 두명한테 보여줬더니 왜 쓰잘데기 없이 이런 치료를 하고 있었냐고 말하면서 빼버리라고 하더군요.
만일 사랑니라면 일단은 급한데로 어금니를 좀 갈아버리는 법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사랑니가 어금니의 어느 부위를 밀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어금니의 윗부분을 밀고 있으면 살작 갈아버리면 더이상 밀리지 않기 때문에 몇년 편하게 지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니가 어금니 뿌리랑 얽혀서 자라고 있으면 잇몸을 찟고 빼내야하는데 보통 1500불 정도 나옵니다.
이 액수들은 제가 개인적으로 겪은 다음에 나온 견적이기 때문에 조금 틀릴 수도 있지만 … 이빨에 문제가 있으면 카드 빗을 내서라도 일단 치과에 빨리가서 상황파악을 하는 것이 한푼이라도 치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지름길 같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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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216.***.98.226 2006-06-1411:26:32
위에 썩은이, 아말감 얘기가 나와서 그냥 생각이 나는데…지난주에 교회에 갔더니 목사가 그러더군요. 어느 교회 다니는 사람들 모두 아말감이 금으로 다 바뀌었다고. ㅋㅋ 그리고 썩은니도 금니로 바뀌었다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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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 12.***.140.126 2006-06-1412:28:52
저도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지낼 때 그런 증상이 있었습니다.
치과에서도 원인을 찾지 못하고 일단 치실 열심히 하라는 걸로 처방을 받았습니다.
소금물로 헹구고 치실 열심히 하다 보니까 증상이 사라졌는데 1년 후에 재발했습니다. 물론 재발 했을 때는 치실을 게을리 했습니다.그리고 다른 치과에 갔는데 거기서도 원인을 못찾고 일단 항생제 처방을 받고 치실 열심히 하고 클리닝 자주 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후에는 치실 열심히 하니까 더이상 그런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치실을 며칠만 게을리 하면 입안이 이상한 것을 금방 느껴집니다. 그리고 몇번 다른 치과를 다녀보니까 내 이빨은 검이 튼튼하지 않아서 치실과 클리닝 열심히 하지 않으면 이빨을 잃게될 확률이 높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은 매일 저녁 치실에 가글로 입안을 헹구고 있습니다. 수년째 별 탈이 없는데 full x-ray 보험 적용이 4년 기한이라서 4년이 다되면 full x-ray 검사 다시 받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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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128.***.244.16 2006-06-1514:18:00
위에 “이빨”님 저는 무슨 이야긴지 잘 모르겠어요. ^^. 설명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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