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하다가 다쳐서 수술받고 쉬고 있습니다. (종업원 상해 보험은 신청했는데 아직 처리중이라 혜택은 못 받고 있구요)
회사에서는 유급 휴가가 다 끝났으니 이제 회사로 복귀해서 일을 하라고 하는데 문제는 사고가 났던 같은 장소에서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 일하는 장소가 더티 잡이라 불리우는 작업장이라 아무도 그 일을 원치 않아 제가 대신 들어가 일을 했던 곳인데 결국엔 저도 사고가 났습니다. 회사에서 제게 그곳에서 다시 일하던지 아님 다른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을때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 상황으로 판단하건데, 같은 장소에 복귀하지 않으면 회사를 떠나야 하는 분위기 일거 같아요.

이직하시는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노가다 안하는거에요

사고 났던곳이라 못하겠다고 하면 회사에서 짜르지 않을까요?
그러면 최소 EDD라도 신청 가능할거 같은데
Fire 하고 Layoff 하고 다르지만 이유를 잘 설명하면 EDD 신청 가능할지도 모르고요

에라이 모든게 구라치는 글이라 도와줄수 없다
니 얘기를 올려 그냥 막 짜집기 해서 떠보지말고 ㅎㅎ
답 알려줘 상해변호사 찾아가 한심한 녀석 ㅎㅎ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에 자세히 못 쓰는 이유는 이 사이트가 너무 많이 알려져 있어서 그렇습니다. 암튼 이직외엔 방법이 없네요

오샤에 신고해야대는거 아닌가요??

전에 있던 직장 보니, 일하다가 다친직원( 트럭 드라이버가 허리 아프다고 한경우) 이 닥터 오피니언으로 몇파운드 이상 들면안되고 몇시간이상 오래 앉아있으면 안되고하는 레터 받아온경우, hr에서 오피스 직으로 굉장히 유동적으로 일하는걸로 일부로 일을 만들어서 시간 돌려줬던 경험이 있어요. (몇년지난 회계자료 파쇄하는 일 같은)
왠만큼 규모가 있으시다면 이런방법도 가능할거같으니 참고해주세요.

이 사이트가 많이 알려졌다는게 충격적이네요. 여긴 남탕에다가 여자 혐오 비하하는 사람들도 많아서ㅡ 전 그만 들어올려고 생각중인데. 남자 입장에서 쓰여진 글에는 다 동의하는 추천 댓글이 대부분인데 여자 입장에서 글을 쓰면 ‘그분들’이 몰려와 반박하는 댓글을 수십개 달고 난리납니다. 페미니즘은 미국이 강하고 대도시에선 동성애도 받아들이는데 한국 사람들은 머리가 꽉 막혀 있습니다. 한국은 성리학, 유교로 인해 여자 인권은 바닥을 치고 어린 여자 아이들은 유사 성폭행을 밥 먹듯이 당하는데 법은 솜방망이 처벌. 오죽하면 중국놈들이 성폭행하러 한국 가자는 말을 서슴없이 합니까. 자국 남자들이 자국 여자들을 보호해주기는 커녕 침을 뱉으니까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한국 남자 여자 싸잡아서 우습게 알고 손가락질 하는거예요. 여자들은 길거리에서 매일 같이 성추행 당하는데 남자들은 그걸 모르고 또 알고 싶어하지도 않아요. 한국은 남자 인권이 더 강하고 자기들은 피해 본적이 없으니 여자들이 고발해도 비아냥거립니다. 자기 엄마, 여동생, 누나들이 다 성추행 피해자인건 아는지… 남자들은 피해자인 적이 없었고 약자 입장에 있어본 적이 없으니까 비아냥거리는거예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여자들을 보호하는 법 (여성용 전철 칸)이 나오면 난리를 치는거죠. 이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과 댓글만 봐도 알 수 있죠. 이런 이상한 사이트가 잘 알려져있다니 참 소름끼치네요.

님 글과 관련이 없는 댓글이라 미안합니다. 회복 잘 하시길 바라고 같은 작업장에 복귀 정 못하겠으면 이직 밖에 선택권이 없는것 같네요. 힘내세요.

변호사 없나요? 무슨 수술인지 몰라도 15만불은 받을 케이스 같은데 변호사 없이 워커스컴보험 처리하면 큰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