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산영화제 방문, 어떤 의미를 가지나?
“부산을 방문했는데, 영화에 대한 열기 등 첫인상이 너무 좋아서 계속 오고 싶었다. 아시아 사람들이 다 모이니까 도쿄에서는 느낄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시야를 넓히고 자유로운 시작을 가지기 위해 영화제를 찾고 있다.”
한국 여배우와 함께 공연하거나 합작영화에 출연하면 어떠할거 같은가 ?
“여배우로는 하정우와 연기한 적이 있어서 그때 소개받은 정유미와 연기를 해보고 싶다.”
‘마이 백 페이지’에서 살아보지 않은 70년대 시대의 감성을 연기했는데, 느낌이 어땠나?
“인간으로서의 열기, 열망을 강하게 표출하는 것을 가장 잘 표현하려고 했다.”
그 열정의 시대를 산 것이 본인에게는 행복했나?
“지금은 사회의 룰이 명확한데, 그 시대에는 모든 것이 자유로워서 주장이 강했다. 내게는 없는 면이지만 계속해서 욕망을 표출했다.”
‘악인’에서 상을 받고 눈물을 흘렸는데 이유가 무엇인가?
“나이가 들수록 눈물이 많아지는 것 같다. 좋은 만남, 작업일수록 감정이 더 생기는 것이 아닐까 한다. 영화 ‘악인’ 전에는 캐릭터를 생각했다면 이후에는 캐릭터가 됐다는 마음을 가지고 연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