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인터뷰 후기는 아닙니다. 여기 글 쓰시는 분들 보니 부럽습니다. This topic has [26]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3 years ago by ㅇㅇ. Now Editing “인터뷰 후기는 아닙니다. 여기 글 쓰시는 분들 보니 부럽습니다.”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게시물에 안 맞는 글 입니다. 먼저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미국에 유학생으로 와서 대충 버텨서 살아남자라는 식으로 살았습니다. 물론 나름 열심히 알바도 하면서 학비, 생활비 벌면서 살았었죠. 졸업 후, 조그마한 로컬의 사무실에서 $30,000 받고 일하다가 서른 넘어 결혼하고 그래도 지금은 그때보단 몇 배는 더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연봉이라고 와이프가 위로해 줘도 요즘 같이 고물가 시대에 생활비도 빠듯하고, 집도 못 사는 제가 초라해 보이네요. 이제 곧 마흔을 앞둔 시점에서 영어를 조금 더 잘했으면, 전문성을 갖춘 공부를 더 했으면, 하는 때늦은 후회와 불안감이 저를 더욱더 주눅들게 만들고 자존감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회사 내에서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서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고 하지만, 전문성이 없어서 미래가 걱정도 되고 앞으로 뭐하면서 먹고 살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오늘 제가 어디가서 이 연봉 받고 일할 수 있는지 일자리를 찾아 보다가 딱히 제가 인터뷰 볼 곳도 없는 것에 크게 좌절하던 중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 답답한 마음에 글이라도 씁니다. 내일 또 한 주가 시작 되겠지요? 저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야 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