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직장 옮길라고 계획 여기저기 찔러 보다.
작년 12월에 인터뷰 하나 보고, 인터뷰 후 인터널 리 스트럭쳐 한다고
하이어링 프리징 됐다고 퇴짜 맞고.
2월달에 또 다른곳 지원, 3월달에 HR 이랑 전화 인터뷰
그 후 하이어링 매니저의 리뷰 중이라는…
리뷰 끝나면 전화 인터뷰 스케줄 잡자고 해 놓고서는
2 달째 연락이 없는걸로 봐서는 그냥 떨어 진거 같아요.
저번주에 덤덤한 맘으로 한군데 지원. 그동안 뿌린 이력서들 대부분 연락도 안와서
이번에도 그냥 기대하지 말자 하는 맘으로 지원
솔직히 제일 가고 싶은 회사고 아주 큰 회사라서 기대도 안했는데
오늘 이메일 받았어요. 온사이트 인터뷰 올 수 있냐고.
야호! 전화 인터뷰도 안 했는데, 온사이트 인터뷰 오라고 연락왔어요.
너무 기뻐요^^ 사실 전 가서 직접 만나면 잘 할 자신 있는데,
전화로는 좀 떨리 거든요.
다음주에 온사이트 가서 잘 하고 올께요 ^^.
지금 회사라서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혼자 좋아서 여기에 올려 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