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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09:12:23 #3788498asdf 207.***.90.37 1984
현재 최종까지 통과한 인터뷰는 2개인데요. 그중에 하나가 좀 요상해서요.
저는 다른 포지션에 지원했는데 너는 이 포지션이 잘 맞을거같으니 이 포지션으로 일해줬으면 좋겠다는 식에 대답이 왔거든요.
근데 이 포지션이 현재 need 가 없으니 30-60일 기다려라 라고 하는데요. 이거를 믿어도 되는걸까요?
이 회사가 대기업이고 여러복지가 많아서 가고싶은데… 개런티 없이 기다리는게 맞는걸까요?또 다른 오퍼가 당장 이번주 금요일이 expire 되어서 답변을 빨리 줘야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어려워요
현재 재직중이라 30-60일 정도 기다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혹시 기회 하나를 날려버리게 될 수 있어 조금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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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런 대답도 받았습니다.
You are at the top of the list once something becomes available.
가장 먼저 고용하겠다 이런 뜻인거는 같은데…. 휴… ㅜㅜ -
이메일 머리에 콩구레츌레이션 없으면
기대감 내려두시고 계속 서치하시는게 맞습니다
그러다 한두달 뒤에 연락오면 다시 재개하고 아니면 잊는게 답 -
스태핑이 주마다 바뀔텐데 한두달이면 회사가 망하거나 하이어링 프리즈로 바뀔 가능성도 넘쳐나는거 다들 아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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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전담 하이어링 매니져를 붙여주더라구요. 그래서 전담하는사람이랑 컨택중입니다. 영국계 대기업이고 꽤 크게 상장도 되어있어서 회사가 망할것 같지는 않은데… 다만 말씀 하신것처럼 하이어링 프리즈 상태로 들어갈수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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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개런티가 없는 상황입니다. 60일 후에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다른 곳 오퍼가 있어서 빨리 알아야 한다고 말하세요. 여전히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하면 어쩔 수 없습니다. 오퍼 받은 다른 곳으로 가시던지 현직장에 머무시던지 결정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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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홀딩이네요… 이곳은 맘을 비워봐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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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ruiter 가 워낙 여러 종류의 개성이 있어서 49%만 믿으면 되겠네요.
이 포지션이 현재 need 가 없으니 30-60일 기다려라 라는 이야기는: 30-60일후에 자리가 생길수도 있도 안생길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일단 다른 오퍼가 어느정도 맘에들면 싸인해서 보내고, 필요하면 (이사안한다면) 2-3주후에 일시작하고 .. 하던중에
지금 가고 싶어하는 회사에서 30-60일 정도내에 연락이 오면 다시 인터뷰, 그리고 조건 좋으면 다시 옮기고 조건이 맘에 안들면 안가면되고 … 뭐 이렇게 하는겁니다.
현재 받은 오퍼가 그냥 그렇다면 사인하지 말로 현재 회사 다니면서 기다리면서 또 잡서치하고 … -
지금 필요 없는 needs가 한, 두달 뒤에 생길 거라는 보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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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대답을 사실 잘 알면서 그냥 미련때문에 글 올려보는거지. 미국에서 구두로 한 듣기좋은 말을 누가 믿어? 친구간에도 못믿는 미국인데 비즈니스상에 한말에 미련갖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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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형님 감사합니다. 제가 미련이 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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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지금 본인 상황 얘기하면서 가고 싶은 회사를 압박하세요.
정말 뽑고 싶은 사람이면은 현재 있는 사람 정리하거나 아님 없던 포지션도 만들어서 뽑습니다.
만에 하나 그 자리에 사람이 필요 하다고 한들 본인 하나 보고 뽑지도 않을 뿐더러 또 다른 Candidate들과 경쟁 해야 될텐데 과연 그 자리가 났다고 한 들 뽑힐 확률이 얼마나 될지는 본인이 판단 하셔야 할 듯 합니다. -
규모가 커서 HR 인력이 많은 경우 영역, 분야, 팀별로 담당자가 있어서 전담처럼 입사할때까지 컨택포인트가 됩니다.
리쿠르터는 채용에 있어서 아무 권한이 없으며 프로세스, 채용 절차,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전달자입니다.
그 이상은 없습니다.
포지션 변경에 대해서 언급한건 HR인가요? Hiring manager인가요?
HR이라면 별 의미없다보이고 Hiring manager가 그랬다면 자기 팀내에서 가능한것인지 다른팀의 포지션인지 등 여러 복잡한 변수가 생깁니다.
정말 긍정적으로 봐서 그 manage가 자기팀에서 여러 포지션을 오픈했다고 해도 다른 포지션을 제안하는 경우는 제 경우나 지인의 경우를 한정해서 보면 없었습니다.
프로젝을 중심으로 MH 가 산정되는 업계에서는 그런 채용은 없다보면 됩니다.
일부 대기업에서는 부서이동, 포지션 변경이 잘 되는 곳이 있습니다.
제가 있는 곳도 엔지니어링에서 견적, 프로젝관리, 구매, 필드엔지니어 등 다른 직종을 경험하게 하기도 하고 아예 일정 기간은 다른 디비전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인터뷰를 했으나 오픈된 포지션에서의 결과가 그닥 만족스럽지 않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회사에 재직중인 상태에서 다른 포지션으로의 변경이나 부서 이동이 아닌 신규 채용에서 오퍼를 주지않고서는 아무 의미 없어요.
다른 오퍼가 있다면 그걸 받고 혹 나중에 그 포지션이 오픈되어 오퍼를 받는다면 그때 옮겨가도 됩니다.
기회를 날리는것보다 님의 커리어가 끊기거나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될 수 도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내손에 들어온것만이 내것입니다.
그밖에 있는 것은 남의 것이고 계약적인게 없는 상태에서의 나중이란 없습니다. -
다른 사람 고용하고 나이스 하게 넌 안됐어라고 한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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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탑 캔디데잇이 있고 오퍼 나갔는데 혹시 걔가 중간에 안오기로하면 너 부를게라고 회사가 백업 보험드는 경우로 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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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보통은 안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뽑을 생각이 있으면 당장 다시 면접 보자고 합니다. 뽑는 쪽에서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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