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명 면접을 보았고, 마지막으로 하이어링매니저와 면접을 보았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어떤 사람한테는 A를 받은거 같고, 어떤 사람한테는 조금 버벅대었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대답을 해서 B 정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이어링매니저와 얘기했었는데, 역시 이 메니저가 상당히 날카롭게 질문을 해서, 3개질문중에 첫번째는 좀 헤맸고, 나머지 두개는 그럭저럭 매니저도 만족하게 답을 했습니다. 이러면, 아마 B정도 될까요?

해서, 뭐 결국 All A는 아니만, B가 좀 섞여 있는…그런거 같은 느낌이라, 이거 offfer를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는 상황인데요…이런 상황에서 offer가 올 수 있을까요?

인터뷰 많이 해보신 분들의 경험으로 볼때, 어떤가요?

회사마다 다른데요. 평균내서 하는 곳도 있고요. 한 명이라도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안 되는 회사도 있고요.

회사마다 다르고, 경우마다 다릅니다.
본인이 느끼기에 잘했다고 생각해도 떨어질때도 있고,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오퍼 나올때도 있죠.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기다리세요.

포지션이 회사 잔체에서 마구잡이러 뽑는게 아니리 어떠힌 팀에서 뽑는다면 산술적인 점수보다는 회의후에 이사림이 이사람보다 낫더라 이런 식으로 거의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 면접보고 오늘 연락이 왔는데, 디렉터와 면담 한번 더 하라고 하네요. 아마도 어제 인터뷰는 잘 했던 모양입니다.

근데, 하이어링메니저와의 대화에서 첫번째 질문에서 버벅대었는데, 만약 오퍼받고 가게 되면, 그 메니저와 사이좋게 지낼수 있을까요? (이 사이좋게라는 말은…나를 제대로 잘 대해주고, performance review 같은거 잘해줄지…아니면, 첫인상이라는게 있어서…색안경쓰고 볼지…물론…사람마다 다른것이겠지만…에휴…쪼끔만 노력했더라면, 좋은 인상 줄수 있었는데…쩝…)

아무튼 디렉터와의 면담이 담주에 있겠지요. 오늘 다른곳 면접보느냐고 그 전화도 못받았다가 저녁에 받았네요.

위에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HR과 통화했었는데, 좀 그렇네요.

일단 OK이긴 한데, 하이어링메니저와 얘기해보고, 얼마나 인터뷰를 잘했느냐에 따라 offer가 결정될거라고 하네요.

하이어링메니저와 그 첫번째질문에서 헤맸던것이 자꾸 마음에 걸리는데, 아무래도 offer에 영향이 갈거 같네요. 아마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환상적인 offer는 기대하기 힘들겠지요…흑…면접이 중요하긴 중요하군요…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