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너무 열심히 살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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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d 96.***.188.186 1672

    이제 부터 내 좌우명.

    요즘 김형석 교수의 “백년을 살아보니”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6.25 와중에 자식 6을 낳고, 가족 8명을 먹여 살리고….”
    이런 대목이 있는데….

    존경스럽다기 보다는,
    왜 저 상황에서 궂이? 이런 생각이 듦.

    “너무 열심히 살지는 말자”는
    “너무 욕심 부지리 말자”와 일맥 상통.

    돈이 아주 없을 때는 무조건 열심히 사는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는데….

    (돈은 열심히 벌되, 자식은 열심히 낳지 않는게 정확하다만….)

    부가 쌓일수록, 절제가 더 중요.

    가난은 일정 패턴이 있는 반면,
    부자가 망하는것은 종류가 많기 때문.

    • brad 97.***.181.24

      한가지 더 좌우명은 절대 여자들 $30 이상 못쓰게 한다. 자꾸 주면 더 쓸려고 하니 막아야 한다

    • brad 97.***.181.24

      아 그리고 테레비 차 이런 건 낭비다 우버타고 다니면 된다 집에서는 그냥 빨리 불끄고 잔다

    • brad 96.***.188.186

      예전 부터 그랬지만,
      내가 요즘 이 교수님 책에 빠져서 사는데….

      이분도 약간의 욕심 때문에 망한 케이스임.

      독일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명지대 교수로 10년 이상 재직하셨고….

      갑자기 사퇴한 뒤, 일본으로 미술 유학….

      그 뒤 여수에서 횟집을 월 30만원에 임대,
      화실을 꾸민것 까지는 성공임.

      • brad 96.***.188.186

        그런데, 여기서 오바해서, 갑자기 건물을 살 생각을 했다는 말임.

        책에 여수 무슨 섬 미역창고를 사서, 집으로 개조, 화실을 만드는 과정이 나오는데….

        섬이라서 배를 샀다가, 고장나서 돈 많이 쓰고…..

        미역창고가 바다 앞 5 미터라서,
        툭하면 물 올라오고, 자연재해에 무너지고….

        돈은 엄청 쓰되, 건물이 망가지는 이상한 상황임.

        이게 몇 년전인데, 그 뒤로 책이나 블로그가 안 올라오고 있음.

        • brad 96.***.188.186

          저도 집 때문에 울화통 터지는 상황이 이해가 가는게…..

          제가 있는 곳은 미국에서도 내륙이고, 태풍 영향권도 아닙니다.

          그런데, 2017년인가?

          갑자기 초대형 태풍이 20분간 몰아쳤는데….

          동네 나무 다 뽑히고, 우박에 차 찌그러지고…

          어쨋든 집 수리로 3년 고생했는데,
          저 분 집은 그런 일이 수시로 생길수 있는 상황.

          여기도 지하실 침수 글이 있는데,
          바다 앞이니, 침수는 말도 못하겠죠.

          책에서 보니, 돈 많이 들여 서재를 짓는 중에 불평이던데,
          근황이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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