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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818:32:10 #3487749우울증 70.***.79.60 3918
시간은 성실하게 가는데 제 자신은 항상 제자리 걸음 하는 느낌이 요즘들어 많이 드네요
회사일에 치이고 비자 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이렇게 아둥바둥 살다보니 벌써 30대 중반이네요. 테니스도 배워보고 골프도 배워보고 소프트볼도 배워보고 기타도 배워보고 스페인어 공부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봤지만 끝까지 열심히 하는게 없는거 같아요. 점점 배움의 열정이 빨리 식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체력도 예전같지 않고여 인생을 살아오시면서 생기는 슬럼프 같은걸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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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케 서서히 늙어서 디지는게 인생 즐기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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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해보삼.
스타크래프트같은거…. -
시간은 빠르게 흐르는데 추진하는 일도 되는게 없고 회사에서는 박봉에 일만 엄청 많아지고… 이거 굿이라도 한판 해야하는지… 원글님 심정..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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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여 저도 비슷하지만, 더 늙은 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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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일을 그만 두고 한인이 주로하는 가게에 가서 일해 보세요
그동안 님이 얼마나 행복했는지를 느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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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잘해서 애 잘키우면 30대 40대에는 고생하지만, 내 인생 황혼기로 넘어가도 애들 성인되서 사는거 보면서 슬럼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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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드립니다. 저는 첫째 아이를 초등생까지 키우다 미국 넘어왔는데 미국에서 아이 키우는게 훨씬 편안하고 좋네요. 학원 같은건 있지도 않으니 안 보내도 되고 경쟁도 별로 없이 원하는 대학가서 졸업하고 잘 나가는 큰 아이만 봐도 뿌듯.. 슬럼프 따윈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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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네인데 경쟁이 없나요… 제가 사는 동네는 한국식 학원은 물론이고 다들 튜터는 기본, 악기에 코딩에 경쟁적으로 가르치고 초중학생부터 벌써 아이비 보내려면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한국 인도 중국 미국 엄마들 가리지 않고 난리통이라 여기가 한국인지 미국인지 미국이 애들 키우기 더 좋다는 게 맞는 말이었는지 헷갈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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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던거를 좀 멈춥니다. 보통 이것저것 많이 시작할때 (취미활동 포함) 그런 슬럼프가 좀 오더군요. 최대한 릴렉스 하면서 30중반이시니 40중반의 내 모습을 그려보며 다음을 준비해보세요. 그리고 최대한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제 자신과 비교 안하는게 제 경우에는 도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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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요즘 예전에비해 몸도 안좋아진거같고…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아씁…할껀많고 -
지금 느끼는 것을 50대에 느끼게 되면 몹시 힘들어집니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더 분발하세요.
그러면, 점점 좋아질 것입니다. -
30대 중반에 체력 저하를 느끼고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큰 문제입니다. 아직은 그런 걱정 없는게 정상이에요. 일년에 한번 주치의 꼭 만나 첵업 받으시기 바랍니다. 과체중이던 운동부족이던.. 뭐든 하나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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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땐 하던일을 줄이고, 건강관리 하면서 몸을 만들면 기분이 좀 나아지는 거 같아요. 좋은 거 먹고 산책도 하고 복근도 만들고… 위로 감성 에세이 이런거 읽고. 저도 이런 시기가 있는데 예전에는 극복하려 노력하면 해소됐는데, 점점 나이가 드니 이런 감정을 항상 조금은 갖고 사는 느낌이인거 같아요. 그래도 비교적 행복한거 같아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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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을 해야지요. 성실하게 살아오셨는데 뭐하나 이룬게 없다면 차근차근 뭐가 끝날때까지 해보세요. 작격증을 딴다던지 골프를 쳐도 single을 친다던지 뭔가 결과가 나오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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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혼 안하셨으면 연애를 해보는건 어떠세요
운동을 하셔도 되구
요즘 코로나때문에 다들 집콕이라ㅜㅜ 더 힘드신거 같아요
자신을 돌아보면서 감사할것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
우울증은 병입니다.
진심 정도가 심하시면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
본인이 무엇을 재미있어 하는지를 찾아보세요. 남들이 하니까 해보고…라는 접근법말고 과연 님이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 것인가 고민해보시고 그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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