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동 박사님은 잘 압니다. 얘기도 해봤고. 요즘 태어났으면 직장에서 잘 나갔을 거라구요? 뭐 그냥 엔지니어죠. 옛날이라서 한국에서 미국 엔지니어를 대려다가 중책을 주곤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많은 나이임에도 꼼꼼하고 실력 있는 엔지니어입니다. 이제는 취미 활동에 그 재주를 쓰고 계시죠. 재미있는 분입니다. 진공관 앰프 자작에 관심 있다면 이분의 실험과 설계를 보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음.. 일단 전자공학 선배님이고
반도체 불모지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하신데
감사를 표합니다
단, 요즘시대에 대입을 했을때는..
현재도 미국 유학 박사 프리미엄이 있긴 하지만
60년대 미국 박사는.. 우리나라 끼니도 제때 못먹을때인데
엄청난 프리미엄이었겠지요..
요즘같으면.. 대기업 연구소장 정도 까지 가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