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축구 덜 하니까 이기네

  • #3228289
    스텔라풀옵션 50.***.220.218 930

    1, 2 차전 장현수를 그냥 벤치에 않혀서 풀밭에서 방아깨비나 잡으라고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인맥축구땜에 축협눈치보여서 엑스맨 장현수를 계속 기용할 수 밖에 없었던 신태용 감독의 고뇌(?)를 이해는 하지만 용서해서는 안 된다.
    안정환과 이영표가 해설하면서 대놓고 인맥축구라는 표현은 안(못) 썼지만, 깊은 빡침이 느껴졌다.

    • m 184.***.216.185

      신태용에 대해 하나도 아는거 없지만 왠지 여전히 신태용 감독 비호감. 국대감독 딴 사람이 했으면 좋겠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8062800500&utm_source=dable#Redyho

    • 질문 173.***.229.14

      님이 말하는 그 인맥축구의 정점인 장현수선수 오늘 기성용자리에 미드필더로 나왔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스텔라풀옵션 50.***.220.218

      그나저나 기성용은 평가가 크게 엇갈리는 선수중에 하나인데 패스성공률이 높다는 장점.
      단점은 경기의 템포를 느리게 만든다. 느릿느릿 횡패스나 백패스 위주
      전진 스루패스 할만큼 정확도나 시야가 월클이 아님.

      비교하자면 크로아티아 플레이 메이커 모드리치 순간 0.1 초에 넓은 시야, 판단력, 미친 전진 스루패스, 얼리크로스, 게다가 수비수 앞에 두고 중거리 슛 능력까지

    • 노예 구해요 76.***.124.203

      장현수 정몽준 회장의 혼외아들설

    • NYSWE 68.***.37.55

      선수들이랑 코치진들은 희생양이죠. 축협이 문제죠

      욕먹고 비웃음 당해도 묵묵히 장기 플랜을 추진하는 일본 축협
      VS
      과거의 영광에 사로 잡혀 은퇴 엘리트 축구인들의 친목모임으로 변해버린 울 나라 축협
      (임원이 30~50명이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축협 가만히 둔다면 또 졌잘싸하면서 조별예선 탈락하는 역사가 반복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