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인력난이 매우 심각한가 보다 This topic has [1] reply,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4 years ago by Puibg. Now Editing “인력난이 매우 심각한가 보다”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요즘 인력난이 심각한가봐. 어떤 인 누가 국경을 막니마니 해서 아미고들의 월경이 줄었단 분석을 내어 놨고 어떤 인 누가 국경을 덜 막니마니해서 아미고들의 월경이 쓰나미 같단 분석을 내어 놨고 어떤 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들어 인력난이 심각한 건 돈은 덜 벌더라도 힘은 덜 든 일을 하겠단 게 그들이라서 3디 업종엔 종살 하지 않으려는 탓이란 분석을 내어 놨는데, 여기서 잠깐, 저 쓰리디 업종 있잖아. 내 쓰린 영어 좀 한영어 하는 통에 알겠는데 딘 영어 좀 한영어 함에도 불구하고 모르겠어서 묻는데 뭔 약자며 뜻야? 아니 넌? 무튼, 내 저 세 분석을 세밀하게 분석해 봤더니 세 분석 다 빵점 만점에 빵점. 이더라고. . . . . . 내 나와바린 농장지댄데 농장주란 자가 찌라시와 인터뷰 한 게 찌라시에 떴더라고. 수확시길 놓치면 안 될 중요한 시기라 시간당 만 불을 줄팅게 와라. 광골 냄 백인애덜이 엄청 많이 온대. 백인애덜은 백퍼 백 분도 일을 못 하고 그만 한다고 하곤 가버린대. 힘들다. 게 가버리는 이유래. 해 수확시길 놓칠까 미치겠단 거야. 그 농장주가 구인광골 내면서 빠뜨린 게 있었는데 게 바로 이거였던 거지. 쓰레기 와 돈벌레 사절. 그리고 또 아주 대단히 중요한 걸 빠뜨린 게 있는데 게 바로 이거였던 거지. 매일매일 컴앞에 쭈구리고 앉아 연봉이 30만이니 50만이니의 직군이나 클릭하면서 아마 저도 그런 날이 꼬옥 올 거란 과대공상 과대망상 과대허상 에 흠뻑 젖어사는 코리안폐인 환영. 연봉 30만 보장. 함, 여기 방문자수가 90퍼는 줄 거고 농장준 일손 풍족해 좋을 거고 너. 특히 넌 속차렸는지 사람구실한단 소릴 들어 좋을 거고. 일거 삼득일텐데 농장주가 걸 모르더라고. . . . . . 또 내 나와바리엔 동포가 운영하는 마켓이 풔 곳이 있는데 그 풔 곳의 핵심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풔 곳엔 아미고들이 일하겠다고 많이 오는 곳이라서 요즘은 만나면 인삿말이 "사람 좀 있음 구해줘" 래. 또또 내 나와바리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는 핵심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요즘은 일하는 사람이 일을 잘 하든 못 하든 그냥 붙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다" 래. 것들을 듣곤 가만히 생각을 좀 해 봤더니 내가 한 만 명 데리고 있었나? 무튼 그 만 명 중 단 한 명도 그만 안 둔다고, 그만 두람 냥 무릎꿇고 안 그만 두게 해 달라고. 그만 두람 차라리 이곳에서 꽥, 하겠다고. 난 남들과 다르게 특별히 딴 거 한 게, 그들에게 잘 해 준 게 없는데도 말이지. 다만 난 그랬었어. 사람이 먼저다. 그 철학 하나로 만 명 정돌 데리고 있었는데 게 뭐 대단하다고 직원들이 저러더라고. 게 뭔소리냠, 사람이 와 일을 하다 그만두니마니 하는 모든 건 다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너. 너의 문제란 거야. 특히, 넌 주인이고 그 인 직원이고의 주종관곌, 상하관곌 철저히 하려는 너의 그 알량한 자존심. 주인은 항상 옳고 직원은 항상 틀리며 언제나 복종하고 다소곳해얀단 너의 그 몰상식한 상식. 직원이 맞았어도 이러저러그러해서 직원이 틀렸다는 구실을 만들어내고야 마는, 직원을 이기고 말아야 직성이 풀리는 너의 그 다스려지지 않는 성질머리. 직원을 이겨야 이기는 거고 직원에게 지는 게 지는 거라 여기는 너의 그 좁쌀같은 속알머리. 당장 것부터 고쳐봐. 직원 걱정 하나. 직원걱정하는 애들 만나면 다 저는 잘 못 한 게 없고 다 저는 엄청 잘 해줬고 다 저만 잘났다고 하는데 걸 볼 때마다 난 속으로 혈 털며 그러지. 야이 머절아. 직원한테 지는 게 이기는 거야. 직원이 붙어 있는 게 , 붙들어 놓는 게 이기는 거라고. 이래저래그래 쥔 가오세운답시고 짤러봐. 그만 둬봐. 너만 손해여 너만. 사람 구할 때까지 빼이쳐야 되는 게 너. 너라고. 왜, 그 놈 감 나은 놈 올 것 같지? 유어 웰컴. 번역하잠, 천만에, 또 그만그만한 애가 오거든. 그 바닥에 그 물이라서 그래. 그니 직원이 이러저러그러하니마니 사람 좀 구해주니마니 이곳 저곳 다니면서 근천떨지 말고 어떻게 하라고? 그래. 사람이 먼저다. 건 뭐라고? 그래. 직원이 먼저다. 니 꼭 염두에 두고 네가 바뀌면 직원 걱정 없단 칼님말씀 허투로 듣지말고 명심 명심 또 명심 해. 옥퀘이? 그리고 줴발, 그 알량한 쩐가지고 생색 좀 내지 좀 마 좀. 알토란 같은, 살점 도려낸 쩐을 주니까 일을 해야는 게 아니라 일을 했으니까 쩐을 줘야는 거야. 쩐 보다 일이 먼저다. 옥퀘이?~~~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