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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혹은 다른데서 간간히 인도애들 어떻다 그러기에… 에이 설마 했다 난.
게다가 이 인도보스는 여기서 태어난건 아닌데, 계속 국제학교 다니고, 나름 UC나오고 그래서
상당히 미국적이어서 미국애들하고 똑같았다, 겉보기에는…
그래서 나도 나름 성심껏 일해주고 했는데…한 2년 지나면서 보니까, 얘가 백인양키들한테는 아주 저자세로 나오면서 다른 사람들은 차별하는거다.
한 4년전에 백인년이랑 싸웠는데, 그 년 편만 노골적으로 들기에
그땐 나도 짬밥이 없어서 그러려니… 내가 짬밥이 없어서 밀린다 싶어서 참고 있었다.
근데, 6개월전 다시 사건발생, 이 카레새퀴가 또 백인년 편드네…
(- 솔직히, 그땐 카레새퀴 차별한다는거 몰랐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차별이었네… )
그래서 걍 두말않고, 바로 그만두고 뛰쳐나와버렸다.
보스 당황해서 우리집까지 찾아오고 했는데… 걍 외출해버리고 생깠다.6개월쯤 지난 지금, 정말 잘했다 싶다.
외려 한 2년전에 진작에 뛰쳐나올걸, 왜 거기 붙어있었는지 후회막심…
지금 직장 옮기고 더 연봉도 오르고 그랬는데… 진작에 그럴걸…그러니…
카레 냄새 풍기면 걍 뛰쳐나오삼.
나중 지나면, 그게 다 차별이었고, 당하고 있었다는게 스스로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