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주머니는 두려움을 놓아버렸다곤 하지만..

  • #3289067
    m 184.***.169.122 611

    걷다보면 가도가도
    인가도 없고 물도 없고
    추운 길바닥에서 곰한테 잡혀먹을지도 모르는 두려움속에서
    잡혀먹히는거 두려워하다가
    아이러니하게
    얼어죽을수도 있는데..
    저 도보행진이
    진짜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하루에
    걷다가
    사람한사람도 못보면 두려울거 같고
    무서울거 같은데
    어떻게 저런 도보여행이
    아직 죽지않고
    가능할까요?

    http://news.donga.com/home/3/all/20190101/93516587/1

    • m 184.***.169.122

      근데 인적도 없는곳을 하루종일 걷다가 인가가 나타나도 정말 무서울거 같아. 텍사스 전기톱 살해사건같은 영화가 보지도 않았는데도 막 영상이 어른거리고..

      난 왜이렇게 무서운게 많은거야? 사람이 없으면 사람이 없어서 무섭고 사람이 나타나면 별 해괴망칙한 식인 살해범이 떠올라 사람도 무섭고…
      난 그저 방구석에 쳐박혀 도시안에서 다람쥐 쳇바퀴살듯 살아야 하나? 죽을때는 진짜 멋있고 장렬하게 죽어야 할텐데..죽음에 한방 먹이면서…아 그 쾌감! 상상만해도 즐겁다.

    • 행복보존의법칙 98.***.115.123

      에너지 보존의 법칙 처럼 행복 보존의 법칙은 없나 모르겠습니다.
      행복만 추구하다 보면 …행복 보존의 법칙에 따라 그것을 상쇄할 불행이 같이 따르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대 사회에서 영화, 음악, 드라마, 유흥등으로 순간 행복 지수가 높은 만큼 주변에 불행한 사람이 많이 보이는게 어찌 보면 지구촌에 행복한 사람이 많은 만큼 불행한 사람도 많아 지는 것 같아 영 개운치 않습니다.
      그냥 행, 불행을 떠나 자연스러운 삶을 추구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 우후키키 173.***.165.17

      포레스트 검프를 감명깊게 보신듯..

      나이 60되니 삶의 미련이 없는듯.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