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이 싸이트의 단점 This topic has [5]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3 years ago by Ok. Now Editing “이 싸이트의 단점”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은 나같은 정신병자가 검문 한 번 안 받고 쉽게 들어올 수 있다는 거다. 이 싸이트의 장점은 나같은 정신병자도 검문 한 번 안 받고 쉽게 들어올 수 있다는 거다. 그런 단장점 덕에 들어와 논 지 어언 수 년, 재밌게 즐겁게 흥겹게 많이도 놀았다. 게 다 여러분들 덕분이기에 감사하다. 물론 당연히 사과도 드린다. 나로인해 심기가 불편하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 . . . . 떠날 때는 말없이. 를 실천덕목으로 아는 사람인지라 조용히 안 들어오면 되고, 끝인 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별인살 하려는 건 그놈의 정 때문이라겠다. 여러분들께서 날 두곤 뭔색휘니 정신병자니 미친놈이니 뭐니, 그런분들과 날을 세워가며 욕을 하고 싸우지 않았던 건, 이러한 싸이트에서 만나 이런저런 이유로 오프라인에서 만나 본 많은 사람들은 욕을 잘 하는 사람도, 그러저러한 사람도, 단 한 사람도 나쁜사람이 없더란 거다. 말하잠, 핸들만 잡으면 난폭운전자가 되다가도 차에서 내리면 언제 그랬냔 듯 점잖은 신사가 되듯 말이다. 그런 좋은 사람들에게 한 분 한 분이 다 난 정이 들어 차마 욕을 하고싶지 않았을 뿐, 못 했을 뿐, 그래서 많은 욕들을 들어도 즐거웠을 뿐, 욕을 할 줄 몰라서가 아녔고 그렇다고 내가 참을성이 좋아서도 아녔다. 그래선지 이곳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때문에 난 나 나름대로 즐겁고 행복할 수 있었기에 매일매일 들어왔었던 건데, 이젠 이곳도 정리를 해얄 때가 된 것 같다. 너무 오래 있었고 너무 많이 놀았다. 즉, 고인물이 되었다는 소리다. 고인물은 아무리 약을 풀어 소독을 해도 새 물만 못 한 고인물일 뿐이다. 해 이곳을 떠난 고인물은 다른 싸이트에 다시 새 물로 들어갈 것이고, 그 어떤 싸이트에서든 만나면 인사나 나눴으면 좋겠다. '칼있으마' 이 닉네임은 변하지 않을테니까 만나면 쉬 알아볼 수 있을 것이고. 여길 가나 저길 가나 수 십년 동안 칼있으마란 닉네임을 단 한 번도 바꿔본 적이 없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게 전혀 아니고 귀차니즘이다. 바꾸자면 뭘로? 란 고민을 해야 되고. 고백하지만, 250이 아닌 아이큐 100 에 겨우겨우 턱걸이하고 있는 주제라 좋은 닉을 생각해 낼 수 있는 머리가 없어서다. 그냥 편해서 저 닉만 쓰는 거고 그러다 보니 거의 이름이 되었을 뿐, 아무런 의민 없다. 워싱턴주에 살긴 해도 시애틀엔 열 번이나 갔나 모르겠다. 시애틀에서 남으로 시간 열 달리면 당도하게 되는 조그만 시골마을에서 점빵을 운영하며 사는 그저 그렇고 그런 사람이다. 지금도 시애들 다운타운에 들어가면 목적질 찾기가 여간 곤혹스런 게 아닐만큼 시애틀관 거리가 멀어도 워싱턴주의 관광지는 유, 무명관 상관없이 두루두루 섭렵한 터라 혹 이 동네에 놀러오신다면 기꺼이 점빰문을 닫고 안내해 드릴테니 믿어야될지말지로 고민 마시고 메세지 남기시길. 글을 쓰다 봄 글의 성격에 맞게 내 나이를 40세부터 90세까지 표현할 때가 있는데 아시다시피 내 글은 bb & g. 즉, 뻥과 구라 라. 자식들이 몇 년 더 있다 환갑잔치를 해 주겠다고 하니 여러분들과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무튼, 굵고 길게 사는 게 인생철학인데 굵은 건 이뤘기에 길어 보는 게 소원이라 혹 이뤄질 지 몰라 글을 길게 쓰는 버릇이 있다. 너무 길어 미안하고 너무 고마웠고 너무 행복했다. 다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라며 외롭고 힘든 이민생활, 부디 성공하셔서 행복넘쳐나시길......~~~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