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중

  • #3951626
    고민된다 고민되 35.***.25.138 1008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알라바마에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번에 이직을 준비하면서 감사하게도, 4군대에서 오퍼를 받았는데, 어떤곳이 맞을지 몰라 고민되서 공유합니다.
    **알라바마는 쓰레기다 모 이런식으로 쓰시는분은, 답변 안달으셔도됩니다.

    1. 만*
    알라바마에서는 나름 네임발류로 유명한곳,
    장점: 회사 외국인 많음, 분위기 나쁘지 않아보임 (확실치 않음), 그래도 알라바마에서는 괜찮다고 하는곳, 가까움, 사무직도 외국인이 굉장히 많아보임
    단점: 연봉이 생각보다 낮음, 직급이 하나 내려감, 베네핏도 그냥 평범

    2. 한*
    한국 대기업 네임 발류 가지고 있는곳.
    장점: 대기업 다닌다는 장점, 젊은 사람 많아보임, 분위기 좋아보임, 가까움.
    단점: 연봉 적음

    3. 세*
    알라바마 에서는 최악에 삼진이라고 불리는곳임 진짜 고민됨
    장점: 연봉이 앞 두 회사에 비해, 월등히 높음, 401k 는 별로지만, 보험이 앞도적으로 좋음, 매출에 비해 사무직이 없는거 보니, 사람을 못 뽑는듯하고, 사무직 한국사람 밖에 없음. 그리고 면접떄 본, 임원 인상이 되게 안좋고, 사람 깔보는 느낌. (자기네들은 수준이 달라야 한다 모 이런 느낌).
    단점: 소문으로는 거의 쓰레기 회사. 연봉이 높은 이유가 있을듯.

    영주권 관련되어서는, 일단 두번쨰로 생각하고 있고, 괜찮은 회사 가야, 영주권도 진행 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 167.***.149.28

      어짜피 거쳐 가는 회사입니다. 거쳐가는 회사로는 이름 있는게 그나마 2번 한화죠. 저같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한화로 가겠습니다. 그리고 한화 다녀본분들 말 들어보면 업무강도도 낮습니다.

      • 고민된다 고민되 35.***.25.138

        답변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만* 평이 좋긴하드라고요? 업무 강도는 모르겟지만,….
        한*가 더 좋다는 말씀 이시죠? 참조 하겠습니다.

        • !! 167.***.149.28

          세진만 아니면 만도나 한화 둘다 그나마 괜찮은데, 주위에서 보면 한화 다녔던 분들이 더 잘풀리더라구요. 모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요. 만도 다녔던분들중에는 알라바마 만도 다니다가 미시간에 있는 만도로 옮겨서 영주권 받고 지금은 ford로 이직해서 행복한 가정 꾸려서 잘 살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만도는 자동차 샤시를 만들어서 업무강도가 한화의 플라스틱 만드는거보다는 빡세고 일하는 인원들도 더 많습니다.

          • 고민된다 고민되 35.***.25.138

            친절한 도움 감사 드립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조언 172.***.162.45

      일단, 관심있는 회사, 전,현직자와 만나, 솔직한 대화로 상황이 어떤지 들어 보는 게, 제일 확실 할 것 같음. 미국에 있으니 한 번, 가보면 되지 않겠나? 근처, 한인마트, 한인교회, 한인 리얼터 등등 수소문 해서 만나 보고..

    • dd 76.***.113.161

      2번.

      3은 믿거하세요.

    • 조언 142.***.164.142

      알라바마 사람들이 거짓말을 웃으면서 잘한다 약속도 안지킨다
      자동차보험료가 전국에서 제일 높다.
      세이즈텍스가 9%라서 물건 살때마다 깜짝 놀란다… 여기 물가 싼데 아니었나? 비싸다 식료품 야채 과일이 다른 주보다 더 비싸다.
      근데 임금이 낮은 것은 문제..
      주거비, 렌트도 절대로 저렴하지 않다…뉴욕 엘에이 샌프란 처럼 비싼 지역보다 저렴해보일 뿐
      벌레도 많아서 물린다…..
      봄 가을이 짧고 여름이 무지 뜨겁다 겨울도 춥다
      물도 석회가루가 있다.

    • 555 24.***.125.79

      한온도 급여빼고는 없습니다. 급여도 앨라배마쪽에서는 높지도 않고요
      그리고 한온은 매출은 높으나 계속적인 수익감소 손익이 마이너스라 최근에 인수한 한국타이어에서 엄청나게 원가절감합니다.
      인원조정하고 어떻게든 공장내 필요하지 않는 인원 찾아서 짜를려고 합니다.
      그래서 연봉이나 복지가 그렇게 좋지 않고, 딱 살만큼만 줍니다.
      한온이나 만도나.. 근데 사람들이 한온은 잘 몰라도 만도를 더 잘알죠 ㅎ 예전 같은 그룹이었지만..아무튼
      한온이나 만도나 비슷하고,, 머 그냥 그렇습니다. 미국내 큰기업은 네임벨류가있는게 아닙니다.
      한국에서야 들어가는게 어렵지만 미국내 한국 큰 회사는 그냥저냥 쫌만되면 아무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만도는 영주권 프로세스가 좀 별로고… 한온은 모든게 그닥그닥입니다. 원가 손익 마이너스라.. 침체기죠..

      혹시 한화라면 그닥 더 추천하지 않습니다.
      연봉은 당연히 적고,, 한화라고 해서 대기업네임벨류 같은 그런게 전혀 느껴지지않고, 그냥 보통의 회사처럼 보입니다.
      또한 사람들도 한화다닌다고하면.. 시큰둥이죠. 그렇게 대기업 네임벨류 붙일만한 회사는 아닙니다.

    • 경험 172.***.209.200

      이런 곳에 글 올리는 분들은, 그래도 어떻게든 미국서 살아 남은 분들이겠고, 그만큼 의 수가 체류신분, 실직등의 이유로 실패하여 긆조자 올리지 못 하고 있다.
      원글 자신이 성공 한 분들을 따라 가눈 것은 당연하겠으니, 과연 자기 자신이 얼마만큼 할 수 있겠는지는 오직 자신만이 안다.,,
      한인회사가 너무 수준낮을 수도 있고, 반대로 거기 쫓아 가기도 버거울 수도 있다.,
      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

    • 123 174.***.186.168

      영주권 받고 한국회사목표면 네임벨류보고 가면되고 영주권 받고 미국회사 목포면 워라밸 젤좋은대로 가야 휴가쓰기도 쉽고 이직 준비할 시간이 잇음
      어디든 사람 하대하거나 깔보는 느낌 받앗다 싶음 안가는게 맞음 특히 모든 사무직이 한국인이면 도움 안됨 거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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