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을 사려고 하는데요…

  • #303277
    kh 97.***.7.37 4747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H1b 상태로 일을 하고 있구요,미국에 온지는 약 2년 가까이 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더 커버리기 전에 예쁜 집을 구입해서 마음 편하게 살고 싶어서 요즘 집을 보고 있거든요..

    여기는 중서부쪽인데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이 42만에 나와 있더군요..
    문제는 여기부터입니다.

    현재 저는 약 2년의 크레딧 히스토리에 725 정도의 점수를 갖고 있구요.
    연봉은 약 11만 입니다.
    하지만 세금에다 의료보험,401k를 제하면 그냥 살아가는 정도입니다.

    집이 너무 맘에 들어서 오퍼를 할까 하는데 36만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다운 페이를 할 돈이 2만 정도 이거든요..

    현재의 제 상황에 이정도의 가격의 집이 너무 무리일까요?
    그리고 나머지를 론을 하면 어느정도의 이자율을 받을수 있을까요?

    오늘 거래 은행에 갔더니 6.25%를 말하더군요. 하지만 보험이니 뭐니 해서 월 페이먼트가 약 2700 불 정도가 되더군요..

    지금 렌트를 1800 에 있는데 너무 무리하는 건지 도대체 모르겠어서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좋은 충고와 도움 말씀들 부탁드립니다..

    • NB 71.***.58.118

      아이가 크기 전에 집 구입이 좋은 건 맞지만…
      집을 구입하면 한가지 고려 하셔할 것은 월 페이먼트 2700 외에 이런 저런 유지비 항목으로 상당한 지출이 있습니다. 렌트로 있을 때는 추가 지출이 거의 없었던 거지요.
      또한 렌트로 있을 때보다 집이 대체로 더 커지기 때문에 하다 못해 전기료, 가스비, 상하수도료…등등도 훨 많이 나옵니다.
      저는 얘들만 아니면 렌트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집 관리하는데 취미가 없다보니 잔디부터 해서 골치 아픈 일이 많이 생깁니다.

    • 72.***.178.120

      무리해서 집을 구하시기에 좋은 시기는 아닌 것같습니다. 먼저 다운 페이를 할 목돈을 좀더 모으시면서 하우스 렌트를 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윗분 말씀처럼 아파트에서 사는 것보다 유지비가 많이 들고 또한 할일도 많습니다. 하우스를 렌트하셔서 시간을 버시는 것도 나쁜 생각은 아닐 듯합니다.

    • 융자.. 24.***.185.57

      융자를 해준답니까?
      요즈음 융자가 장난이 아닙니다….
      집을 담보로 해도 안 빌려주는 판국에 10%미만의 다운으로 융자를 해준다구요?
      해준다면 무조건 하십시오…

    • nj 72.***.102.180

      제 생각은 집값은 좀 더 내려가고 이자율도 조금 더 내려가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사실 집이라면 사시는 것이 좋죠. 월 페이 2700 이면 사시기 정말 힘들실겁니다.

      무리인지 무리 아닌지를 떠나서
      연봉 11만이신데 34만을 빌리실 예정이시고 30년 고정이 6.25이시면 조건은 너무 좋네요.
      다운을 5% 하는데 6.25%로 30년 고정으로 해주는 은행이 제 생각으로는 없을것 같은데. 잘 알아보시고 맞으시다면 좋은 조건이네요.

    • ++ 69.***.165.140

      그 유명한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12만 연봉에 70만불 빌리고 인터레스트 온리로 한달에 3200불씩 내고도 삽니다. 그럭저럭 운영이 되더군요. 그나마 위안인 것은 이 동네 집값은 아직도 그대로라는 거죠.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 kh 97.***.7.37

      좋은 답글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현재 하우스 렌트를 하고 있는데 예쁜 내집에서 맘 편하게 살고 싶어서 집을 사려구요.. 그리고 은행은 동네의 크레딧유니온이거든요.. 집만 결정되면 대출은 되는걸로 들었는데 이게 좋은 조건인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