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꼬박 일주일은 버린 거 같은데 이거 비정상이죠?

  • #3483028
    ㅇㅅ 174.***.85.228 1664

    가구 갖춰지고 냉난방시설 갖춰진 기숙사 살다가 처음으로 스튜디오에 나와서 사는데요

    가스, 전기, 인터넷 설치에 시간이 걸렸고
    짐꾼 따로 안부르고 친구랑 둘이 해서 하루 이틀 버리고
    틉틈이 짐정리하고 (이건 아직도 안 끝남)
    에어컨 설치하는데 은근 또 시간 걸리고
    가구(침대 책상 서랍장 나이트스탠드 등) 조립하는데 또 시간 걸리고
    등등……

    순수하게 일주일 정도 시간 버린 거 같네요, 중간중간 이메일 체크하거나 보내는 정도는 할 수 있지만 진득하게 앉아서 하는 일은 못하는?
    이사가 이렇게나 진빠지는 일인건지 …. 제가 정말 아무것도 안 갖추어진 곳으로 이사하고, 짐꾼도 최대한 안불러서 이런거겠죠?

    • 1234 73.***.230.51

      한꺼번에 다 마추려면 그렇지요. 게다가 미국은 더하고요. 보통 한달 잡습니다.

    • 99.***.251.199

      그냥 웃습니다. 애가 있는 가정이 이사하면 님이 생각하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게 할게 많습니다. 님은 나름 힘들었는지 모르지만, 미국와서 싱글부터 애둘있는 가정으로 이사를 10번은 (그것도 동부에서 서부로 1번, 서부에서 동부로 1번 이사 포함) 더 다녀본 내가 보면…….’싱글이 뭐 할게 있다고 이사가 힘들다고 하는지’ 라는 말이 나옵니다. 앞으로 계속 이사 다녀보세요.

      • 454545 143.***.187.217

        힘든것은 주관적인건데 왜 너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동부에서 서부로 유홀로 직접 몰고 간거아니면 너도 힘들다고 찡찡하지말자

        • 99.***.251.199

          당연히 힘든건 주관적인 것이니 내가 내 경험담을 말해주는 것이잖아. 너 같은 쉬기도 좀 알아먹게. 그래도 못알아 먹네. 동부에서 서부로 유홀로 직접 몰고 간거아니면……ㅋㅋㅋ 너 그랬었냐? 피똥쌌겠네……

    • 펜펜 152.***.15.4

      이사하면서 이삿짐 회사에 사기도 당합니다.
      처음에 estimate받은 가격에 비해 터무니 없이 많이 불러서, 작은 짐은 직접 옮기기로 하고 큰 짐만 부쳤는데, 도착하기로 한날부터 일주일 뒤에 연락이 와서는 큰 트럭을 집앞에 댈수가 없으니, 작은 트럭으로 옮겨야 하고 그에 상응한 Shuttle fee를 $750 인가 더 내라고 합디다. 우쒸, 그래서 uHaul빌려서 큰 트럭 옆에 대서 받겠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니, 그냥 자기네 트럭으로 집앞으로 오더군요.
      충분히 길에 들어올수 있는 트럭을 쓰고 있었으면서, 만약에 돈준다하면 더 받으려고 했었던거었죠.

    • John 172.***.230.225

      정말이지 모든게 완벽한 타이밍이 아니라면, 미국에서 이사하면 보통 그정도 걸립니다. 짐이 별로 없고 서브리스로 들어간다면 모를까요.

    • ㅋㅋ 72.***.131.36

      그래서 저도 혼자 스튜디오 사는데 원베드로 옮기면서 사람 불렀습니다. 가구도 있고 해서.
      그냥 3시간만에 옮기는거 끝내고 정리하는데 이틀 정도 걸렸네요.

      이사 하다보면 늘어요 본인 선택이죠 돈을 줄이면 몸이 고생하던지. 돈 다주면 몸이 덜고생하던지.
      전기랑 가스 인터넷은 미리 신청해놓지 않았으니 당연히 더걸렸고요

      다음엔 이번보다 현명하게 이사 하실거에요

    • 지나가는 104.***.199.15

      이건 진짜 일기 수준의 글..

    • ㅈㄱㅂ 173.***.31.52

      우쭈쭈 잘했쪄요

    • Ha 107.***.157.121

      미국에선 정상; 한국에선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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