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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412:06:19 #388940동부 아짐 75.***.92.228 3580
이사를 남부쪽으로 가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추위와 눈속에 통근 운전이 싫어서 올해 직장계약기간이 끝나는대로 이주를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학교와 병원 문제로 어느지역이 좋을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첫째아이가 한동안 자주 병원을 다녀야해서…..달라스나 휴스톤을 생각합니다.
큰병원은 어디어디가 있는지, 그리고 학군은 어느지역이 안전하고 좋은지 먼저 궁금합니다.
장볼 수 있는 한인타운 지역이 어디쯤이고, 큰 리얼터 회사는 무엇인지요?
그리고 큰 은행은 또 뭐가 있는지요. 물론 대도시라 모든 것들이 있겠지만 주마다 특징적인 것들이 달라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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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too 65.***.186.137 2007-03-0418:51:20
먼저 답이아니어서 미안합니다..저도 동부에서살고있는데..문득 이번 겨울에..아 더이상 추운곳은 살고싶지 않다 이런생각이 들어 이주를 고려하고 있습니다..저도 Texas나 캘리포니아를 생각하고있는데.. 혹시 그곳에 사시는분들은 각자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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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ian 76.***.205.137 2007-03-0423:57:01
휴스톤에 살지않아서 그쪽은 잘 모르겠구요, 달라스는 북쪽에 있는 동네들이 대부분 학군이 좋고 안전합니다. Plano, Allen, Frisco, Flower Mound, Carrollton, Denton등등이 학군도 괜찮고, 한국사람들도 많이 삽니다. 큰병원들이야 이런 동네에는 한두개씩은 다 있구요… 한인타운이라고는 그리 크지않지만 달라스 북서쪽의 I-35E와 I-635만나는 곳의 Royal Ln, Harry Hines에 있습니다. 올 11월에는 그보다 조금 위쪽에 한아름이 들어올 예정이구요…
동부어디서 오시는 지 모르겠지만, 달라스와 포트워스중심의 인근도시는 미국내에서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규모가 크므로 없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문화공간과 놀러갈 곳이 좀 마땅하지않아서 상대적으로 지루하다는 느낌이 있지만, 미국생활이 그러려니 하면 견딜만 합니다. 은행들은 이름을 들어보신 큰 은행들은 여기 다 있습니다(BOA, Chase, WAMU,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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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아짐 75.***.92.228 2007-03-0500:50:08
감사합니다. 이사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달라스에 한표를 하시는 것같아 마음이 동하네요. 아직 이민생활이 오래되지 않아서 떠나는 것이 두렵지는 않으나 이제 움직이면 주저앉아야지 하는 맘으로 처음 한국을 떠날때보다 더 신중해집니다. 학교 다니는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더 그런 생각이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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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16.***.75.2 2007-03-0511:26:46
질문하신 내용과는 관련이 없지만 Austin 도 학군이나 주거환경면에서 살기 좋은 곳입니다. 달라스나 휴스턴처럼 아주 평평하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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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뜌 71.***.213.163 2007-03-0511:43:47
전 달라스에 사는데 달라스의 Children’s Medical Center 아주 좋아요.
규모도 상당히 크고 시설도 아주 좋고 의료진도 뛰어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 꼬맹이가 거기서 새로운 삶을 얻었답니다. -
그런데 146.***.121.55 2007-03-0512:21:04
저도 추위가 지긋지긋해서 이사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사람입니다만…텍사스쪽은 대신 습도가 높고 뜨겁지 않을까요? 호랑이피하려다가 여우만단다고…더위가 더 나으련지는 모르겠지만…그것때문에 고민입니다.
물론 줄기차게 올라오는 대답중에는 휴스턴은 습하지만 텍사스 다른 지역은 안그렇다고들 하시는게 예상되는데…그래도 원체 상대적인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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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46.***.121.55 2007-03-0602:00:42
저 역시 이사가려고 이런 글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그래도 텍사스 위쪽이라도 다른 지역에 비하면 덥고 습한편 아닌지요…
체감온도가 별로 안높다고 하셨지만, 에어컨때문에 전기요금도 많이 나오고.. 어떤 사람 말로는 여름이 한 9개월이라고 하더라구요. -
매뜌 71.***.213.163 2007-03-0610:19:53
덥긴 하지만 습하진 않습니다. 여름에 더울때, 끈적끈적하게 더운게 아니라,
그냥 뜨겁습니다. 딱 오븐이나 캠프파이어 앞에서 불쬐는듯한 느낌입니다.^^여름이 9개월이라 함은… 반팔 셔츠 입고 다니는 기간을 여름으로 본다면 9개월이 됩니다. 다만 더운걸로 본다면 대략 5-6월부터 10-11월정도까지가 덥습니다.
가장 더울때는 7-9월정도구요. 7-8년전에는 11월까지도 더웠는데 요즘은 이상기온의 영향인지 달라스도 예전처럼 덥지가 않네요.날씨가 더우니까 에어컨은 차나 집이나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많이 씁니다.
지난 여름, 개스값 엄청 올라서 전기요금도 엄청 올랐을때,
저희집, 2200sf 전기요금 가장 많이 나왔을때 450불 나왔읍니다. 겨울에 에어컨 안쓸때 130불 내외의 전기요금이 나오니 에어컨 사용 전기요금이 한달에 320불이나 들었네요.반대로 겨울에는, 북쪽 동네 사시는분들이 보면 정말 우수운 날씨지만 그래도 일년에 한두번 눈이 오기도 하고(물론 하루가 지나기 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꽤 춥기도 합니다. 물론 여기 기준으로요. 대략 25-30도정도 되면 한파라고 아주 난리가 납니다. 북쪽에 사시는분들 기준으로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겨울날씨에도 여긴 도시가 마비가 됩니다. 사방 팔방 교통사고에 학교도 문닫고 회사들도 쉬고… 저도 뉴욕에서 왔지만 이정도 날씨에 그쪽 동네에서도 회사 문을 닫는다면 아마 겨울 내내 닫아야 하지 않을까…
하여간 그렇습니다. 겨울날씨에 익숙하지가 않아서들 그러겠지요.제가 달라스 인터뷰하러 처음 왔었던 98년 10월달에 인터뷰하고 점심먹으로 나갔는데 기온이 한 98도정도 되었었지요. 정말 덥다고 했더니 다른 사람이 그러더군요. 이건 더운게 아니고 그냥 따닷한거라구…
저도 달라스에 8-9년을 살다보니 이제 그렇게 말합니다. 아 날씨 따닷~하네… -
ME 216.***.75.2 2007-03-0617:48:23
텍사스에 살면 첫해에만 더운게 좀 문제로 다가오지만 계속 살다보면 별문제 안됩니다. 오히려 건물안에는 너무 춥게 에어컨을 틀어서 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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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아짐 75.***.250.179 2007-03-0623:36:30
먼저 답글 주신문들 그리고 의견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 어쩌나 전 에어컨만 쐬면 콧물에 재채기나고 감기같은 증상이 있다가 심한 경우는 담날로 폐렴진단 받은 적도 있어서….아이들 출산한 뒤로 점점 해가갈수록 알러지가 심해지는데….정말 고민이네요 에어콘….혹시 선풍기 틀고 살만큼이 아닌가요? 허기야 그런날씨 안경험해본거 아니지만 혹시 에어컨만이 해답일만큼 온 여름내내 그런가요? -
매뜌 76.***.250.121 2007-03-0701:21:35
글쎄요.
선풍기로만 견디기는 좀 힘들거 같구요,
대신 집을 사실때나 아니면 새집을 지으실때, 단열에 투자좀 하시면 에어컨 좀 덜 틀고도 살수있을겁니다. -
동부 아짐 75.***.250.179 2007-03-0804:03:40
매뜌님 감사드립니다. 그런 수가 있군요. 정말 중요한 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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