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이민 초기 좌절감 This topic has [52]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2 years ago by 우울증. Now Editing “이민 초기 좌절감”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몇달간 심지어 자살충동까지 느끼는 우울증에 시달릴 정도로 좌절감을 느끼다보니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의 이민은.... - 아이들의 교육이나 미래를 주이유로 이민을 알아보기 시작 - 아빠(엄마일 수도 있지만 편의상 아빠로 칭하겠음) 회사의 주재원 기회, NIW 등을 통해 미국에 이민 시작 실현 - 아빠는 어쨌든 미국에서 일을 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미국 문화에 적응하려 노력(언어 학습 등) - 엄마는 가정을 주로 돌보며 미국 문화에 적응을 거부 - 학교와의 연락, 집 렌트 연락, 유틸리티 등 소소하거나 영어가 필요한 모든 연락은 그나마 미국에서 일을 해야해서 영어를 학습한 아빠에게 전적으로 의존 - 엄마는 점점 집에서 살고 나가기를 더더욱 거부하게 됨. 미국인과 인사하기보다는 한인만 찾게 됨 - 엄마는 한인 엄마들과 이야기하며 아이들 교육 방식도 한국에서의 방식을 그대로 이어감 - 아빠는 미국문화에 동화하려로 하고 엄마는 미국문화를 거부하려 하며 균열 시작 - 점점 균열이 커져서 심한 경우는 불화, 심지어 이혼까지 가게됨 - 정작 아이들은 다른 문제가 없는데 가정 불화로 고통 받음 <del datetime="2023-05-06T13:21:43+00:00">* 위의 스토리는 제 이야기를 좀 요약한 것입니다. *</del> 위의 스토리는 제 이야기를 좀 요약한 것입니다. 다만 주변의 이야기를 추가로 들어보니 NIW 이민만은 아닌 것이라 주재원도 추가로 썼고(학생비자 등으로 시작하신 불체자 신분도 있었습니다) 이혼한분도 있었기에 추가로 그 내용도 썼습니다. 저는 이 좌절감 때문에 흰머리가 이민 초기 1년만에 급속도로 늘었습니다. 그런데 몇몇 다른 경우를 만나보니 이런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