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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어제 미 국채 3개월물과 2년물 금리는 신고점을 만들었는데, 10년물은 아직 전고점을 못 깨는 것으로 봐서 이번 금리인상 협박은 오래 가지 못 할 것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는 것.
10/24일 채권 저점에서 40% 샀고, 나머지는 어제까지 현금 다 털어서 빅테크, 오일, DRV 사서 채권 45%, 주식 55%가 됐음. 지난 3일간 매수 중 AMZN, AAPL이 내리고 또 내려서 그것 때문에 포트폴리오 전체 성능이 -5%가 됐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이 정도면 발목 정도에 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대체로 만족함. 더 내려도 어쩔 수 없고.
이자율이 한 3-4% 정도만 됐어도 레버리지 풀로 땡겨서 들어갔을텐데 더 넣을 돈이 없어서 기회가 아깝다.. 하고 생각함. 빌린 돈으로 주식에 넣기에는 때가 아니고.
HELOC 이자율이 7%에 근접했지만 HY 채권 수익률과 여전히 2% 정도 차이가 나는데, 수수료 세금 빼고 나면 거의 안 남아서, 레버리지로 HY 채권 투자는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