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잡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한군데 오퍼를 받았구요. 그런다음 정식 네고를 하기전에
두번째 직장에서 인터뷰를 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먼저 오퍼 받은 곳에 다른곳에 인터뷰 요청이와서 그러니 좀 기다려 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두번째 직장에는 첫번째 오퍼받은 곳이 있으니 되도록 결정을 빨리 주었으면 좋겠다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순순히 2주안에 연락을 줄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그래도 첫번째 오퍼 준곳에서 언제쯤 결정할거냐고 다시 연락이 왔길래 2주 안에 결정할 수 있을거라고 말해논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2주가 지나고 3주째인데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쪽 소스를 통해 알아본 결과 아직 결정에 대한 회의가 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두 번째 직장이 훨씬 좋은 조건입니다. 첫 번째 직장에 기다려 달라고 한 시기가 지났고 두번 째는 다음 주쯤 되면 알 수 있을것 같지만 또다시 기다려 달라고 하기도 미안하고 기다려 줄지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두번째 직장은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지만 ) 아주 가슴이 타들어갑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제가 일전에 HP와 면접을 보았을떄 그렇게 하더군요. 거의 6개월이 걸렸습니다. GE에 다니는 제 친구 엔지니어도 그정도 걸렸다고 합니다. 우선은 직장이 급하시면 우선 다니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럴듯한 조건 내밀고 여기저기 부서에서 면접보고 기다리게하고..정말 미칠노릇이죠. 그러나 대답이 늦다는것은 needs가 확실하지 않다는것이므로 확실한곳을 잡는것이 나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