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터뷰도 있군요…. 인터뷰를 안했으니 인터뷰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 #3683594
    위키 59.***.64.121 2220

    몇일전에

    지원하고 연락이 왔다고 좋아서 글 썼고,

    다른 좋은 많은 분들이 좋은 조언을 해주셔서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도 있나요..?

    1. 메일 한통이 옴. 인터뷰 일정을 잡자고 했고 다음 세 일정중 하나를 고르라 함.
    이번주 목 / 이번주 금 / 다음주 월
    저는 준비를 좀 더 하고 보고 싶었기에 다음주 월 (거기 기준 오전 8시)로 선택했고 일정이 잡혔습니다.

    2. 갑자기 reschedule이 필요하다면서 다시 다음 세일정 중 하나를 고르라 함.
    이번주 목 / 이번주 금 / 다음주 화
    역시 같은 이유로 다음주 화요일을 선택했고 일정이 잡혔습니다.

    3. 10분 후 갑자기 인터뷰 취소메일 발송
    메일에는 (AI더군요) unforeseen reason으로 너의 인터뷰 일정이 취소되었고 너의 recruit process는 더이상 없다.

    4. referral 해주신 분께 여쭤보았고, 다시 reschedule 잡힐거라고 말씀은 해주셨..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메일 없음.(하루 지남)

    이게 뭔가요….
    미국 나름 반도체 대기업 에서 AI 메일만 띡 오고… 그 어떤 대처도 없고…

    이거 rude하다고 느끼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하하..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센스있게 오전 8시 면접시간은 피했어야 하는걸까요? 하하..)

    저도 나름 박사에 경력으로 지원하는건데… 엄청 무시받은 기분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오늘까지 별다른 메일 없으면 그냥 맘 편히 없었던 일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야 겠네요..
    면접에서 실력 없어서 떨어졌으면 좀 덜 속상할텐데… ㅠㅠ

    • 회사 173.***.208.24

      나름 박사에 경력이 되는 사람들은 차고 넘치는데, 운좋게 아는 사람 있어서 referral 받으셨는데 회사입장에선 아니었나보죠. 직장을 왜 옮기시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회사가 잘한듯. 치열하게 아는 사람 하나 없이, 정성스럽게 어플라이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능력되시면 아는 사람 없는곳도 척척 오퍼 받으시겠네요

      • 어이상실 98.***.186.145

        이런 ㄱㅆㄹㄱ ㅆㄲ 가 ㅆㅈㄹㄴㅇㄸ 을 보고 있으면 진짜…

    • 위키 59.***.64.121

      오퍼나 채용이 안되서 rude하다고 느낀건 절대 아니구요 인터뷰 일정을 잡기로 해서 절차에맞춰서 잡았는데 갑자기 이유없이 취소된것이 그렇게 느껴졌네요 물론 윗분들 말씀대로 제가 안맞는 지원자여서 취소햇겟지만요 ㅎㅎ

      레퍼럴 없이 치열하게 직장 구하시는분들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저도 저기 말고 다른데는 그냥 생짜로 지원햇어요 ㅎㅎ

    • H 47.***.234.227

      충분히 어이없고 속상해 할 만하네요. 내부 사정이 있었나 보내요. 힘내시고 더 좋은 기회 만나세요.

      • 글쓴이 159.***.46.199

        222 속상하실만 해요 그치만 어쩌겠어요 ㅠ 뽑는 사람들이 갑인걸…
        경험상 걍 빨리 잊고 다른데 찾아보는게 나은거 같아요. 화이팅

    • 1111 104.***.211.192

      저 회사 입장에서 글쓴 사람 안뽑길 천만다행 인 듯…..ㅎㅎㅎㅎ
      본인 안 뽑으면 Rude하다고 생각 하는거 같은 사람은 또 처음보네
      뭐 박사에 경력있으면 인터뷰 보는 즉시 모셔서 뽑아갈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는 감도 없으실꺼 같고 맨탈도 약하신거 같은데 곧 한국 들어가실 듯

    • true 47.***.238.36

      회사 hr 놈들 원래 싸가지가 없어요.
      그런 회사는 안되었다고 연락이라도 하죠. 어떤 곳은 인터뷰까지 하고, 되었다 안되었다 결과 조차 안오는 곳도 있어요. 연락해서 결과 알고 싶다고 하면 답장으로 간단하게…안되었다는 식으로 ..

    • PenPen 73.***.178.183

      지원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Rude하다고 느끼고 기분나쁠 일입니다. 그런데 원래 미국에서는 회사라는 곳이 그렇습니다.
      반대의 경우 지원자가 여기저기 찔러보다가 그중에 제일 괜찮은 곳에 offer를 accept했는데
      몇일뒤에 다른 곳에서 더 좋은 offer가 오면 첫 회사에는 미안하다고 해야하죠. 이런경우에는 첫번째 회사입장에서 지원자가 기분나쁠수 있겠지만, 뭐 그런가보다 하고 다음 지원자를 찾아봐야 겠죠.

      지금은 상심이 되시겠지만, 다음 더 좋은 직장 인터뷰 준비했다 생각하시고 계속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Don’t let this discourage you.

      직접 사람이 미안하다 다른 candidate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을 해주거나 Robo call이 오거나 Email 카톡이 오거나 사실 결과는 같습니다. 더 힘들수 있는 것은, 요즘에는 offer를 accept하고 나서 안가겠다는 지원자들이 많아서, offer를 한명에게 보냈는데도, 다른 candidate들에게 연락안주고 그냥 기다리게 하는 겁니다.

    • 위키 39.***.25.139

      여기분들은 미국오래사셔서 그런지 한글을 잘 못읽으시나봐요 ㅎㅎ
      안뽑아서 rude하다고 느꼈다고 쓴적없는데…ㅎㅎ
      저 인터뷰도 안봤어요. 회사에서 먼저 인터뷰 잡자고 해서 일정 잡았는데 잡자마자 다시 인터뷰 취소메일이 와서 그렇게 느꼈어요 ㅎㅎ(거의 5분내에 일어난일)

      박사에 경력은 그냥 제 못난 자존심에 쓴글이라 불쾌하셧으면 죄송하네요. 회사로부터 무시당한기분이 들었어서요.. 뭐 어쩔수 없죠 제가 모자라서 그랫겟지요.

    • 위키 39.***.25.139

      윗 두분 댓글 감사합니다 ㅠ
      네 훌훌털고 다른 인터뷰 준비해야겟어요 ㅎㅎ
      이유가 있었겠지요..
      차라리 처음부터 인터뷰하자고 말안했으면
      덜속상햇을텐데 하자고 해놓고 갑자기 취소를 해버려서 좀 속상했네요.

      답글감사드립니다

    • . 73.***.69.127

      박사에 경력직이라 무언가 다름을 기대하신다면 미국 회사가 좋은 선택은 아닐 겁니다

    • KoreanBard 75.***.123.135

      비록 AI 라도 인터뷰 취소되었다는 연락이 왔으면 그나마 양반입니다. 괜히 가슴 졸이게 시간 낭비하면서 기다리지 말고 깨끗하게 포기하고 다음 기회 준비하면 되니까요.

      구직/이직 하다보면 고스팅 (ghosting) 당하는 경우 의외로 많고 여기에 더해서 정말 운이 없을 경우 오퍼레터 받고 two weeks notice 까지 주었는데 중간에 취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경력 되시고 대기업 인터뷰까지는 갈 실력이 되시니, 조금 힘이 빠질 지라도 훌훌 털고 다음 인터뷰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 리크루터 174.***.195.80

      현재 상황이나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리크루터에게 물어보세요.

    • 위키 39.***.25.139

      그렇군요..^^; 답변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요새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있었는데,, 원래 그런거라 생각하고 마음추스리고 다시 도전해보겟습니다.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 후스턴 139.***.204.31

      여기 박사에 자격지심 같는 사람 왜이렇게 많죠? ㅋㅋㅋㅋ 애초에 관심이 없으면 스케쥴 이메일을 안 주는 게 맞죠, 고르라고 옵션까지 줘놓고 갑자기 취소해 버리면 황당한 게 당연하고, rude 한 거 맞죠. 이 분이 언제 박사니까 모셔갈 줄 알았다고 했습니까? 다들 꼬여가지고는

    • 위키님 힘내세요 73.***.12.115

      그러게요 자격지심 있는 사람들이 꽤 보이네요..
      위키님 입장에선 취업준비 하고 계신 상황에서 저런 일을 겪게 되면 충분히 속상하고 rude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 준비시, 인터뷰 스케줄이 변경되고 취소되는건 하이어링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혹은 포지션의 유무(사라지는 경우)에 따라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에요. 일단 리스케줄 될거라고 말씀 해주셨다고 하니 기다려 보시면 답변이 올것으로 생각됩니다. HR이나 하이어링 매니저들이 꽤나 바쁜사람들이라 일주일 이주일 정도 뒤늦게 답장오는건 맘속으로 항상 가지고 계세요!

      좋은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 회사 166.***.101.47

      자격지심이라기 보다, 미국에서 여러군데 지원해서 인터뷰 오퍼준곳은 항상 고마웠지 취소하면 그런가부다 회사에 무슨 사정이 있나보다 기다려봐야지 이런 생각이 들지, 무례하다고 이런 게시판에 글까지 써본적은 없는거 같아요 그런 원글님에 마인드셑도 좋아보이진 않아요 하지만, 맞는 회사가 있으시겠죠 이게 끝은 아니잖아요

      • ㅁㅁㅁㅁ 128.***.234.154

        무슨 회사 사정이 10분만에 변할까요? 이해심이 많이서 좋겠습니다. (칭찬입니다.)

    • ㅎㅎㅎ 174.***.192.82

      원글은 당연히 궁금해서 질문한 걸 가지고 마인셋이 어떻고 참 주접들 떠네요. 저런 일은 흔한 일이지만 당한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내용인데 주저리 써놓은 내용 보면 어이가 없네요. 정신역동분석 하시나?ㅎㅎ

    • 55555 163.***.132.119

      제가 보기엔… 다음 세가지 이유 중 하나입니다.
      1. HR 관계자가 (hiring manager가 원치않았는데) 실수로 인터뷰 약속을 잡았던것
      2. 우연의 일치로 그 타이밍에 채용가능한 slot이 사라져버린 것 (과거에 offer를 reject했던 사람이 바로 번복했다거나 등)
      3. 정말로 그냥 실수로 취소버튼이 눌러져서 자동메일이 발송된것

      어쨌든… 기분 상하는 일은 맞으나 의도적으로 그런건 절대 아닐걸로 보입니다. 아마도 채용담당자의 실수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 사람들 원래 실수 많이 합니다. 워낙 많은 후보자들을 관리하다 보니…

    • 위키 39.***.25.139

      안녕하세요, 사려깊은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글들을 읽고 나니, 또 rude햇다고 느낀 제가 좀 미숙하고 미성숙햇다고도 느껴집니다. 그럴수도 있는데 말이죠.. 어떤이유가 있었겠지요…

      그리고 제 글을 다시 보니, 정말 열등감에 가득 차있었네요. 박사에 경력 운운한건 그나마 제가 제 자신을 자랑할 거리가 그것밖에 없어서 그랫나봅니다. ㅎㅎ 더 훌륭하신분들도 많으신데 사실 좀 민망하네요. 다시보니 민망해서 글을 지워버리고도 싶었으나 다른 좋은글 써주신 분들에 죄송해서 남겨둡니다. 기분나쁘셧던 다른분들껜 죄송합니다.

      사실, 인터뷰잡자는메일이 처음왔을때, 한국시간 오전 4시였고, 저는 너무기뻐서 4시부터 뭘해야하지 설레고 고민하며 너무떨렸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갑자기 취소되고 나니 더 서운하고 미웠나봅니다.ㅎㅎ

      글이 길었네요. 관심 가져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지나가다 73.***.76.230

      수많은 인터뷰와 이직을 몇번 해보니 written offer/written documents 를 받을때 까지는 안심할수 없더라구요

    • 운동하는여자 74.***.189.131

      인터뷰는 빨리 하는게 유리해요..

    • DD 4.***.94.119

      엇 설마 우리회산가?? ㅎㅎ
      우리 HR도 좀 그래요 근데 HR들이 대부분 그렇습니다.
      저라면 제일빠른날자로 잡았을것같네여 인터뷰.. 왜냐면 경쟁이 치르열하니 다른사람이 눈에들기전에 먼저 부딧쳐야죠.

      • 위키 59.***.64.121

        제가 지원한 곳은 Q사입니다.. ㅎㅎ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경험이 없다보니..

        빠른날짜로 할걸 그랫어요 ㅠ.ㅠ 영어가 부족하여 가능하면 더 준비해야된다는 생각만 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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