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어떻게 일해야 합니까

  • #1256301
    접니다 67.***.41.121 1720

    저의 위의 위 매니저가 저를 아끼는데 저의 영어를 걱정해서 제일 윗선과 하는 미팅에는 저를 참여시키지 않습니다. 저의 팀 전원, 저를 빼 놓고 개별 프로젝트에 대해 제일 윗선과 프리젠테이션을 했는데 저는 조직이 바꾸고 2년이 되도록 한번도 안 했습니다.
    현재 저희 조직에는 저를 싫어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그 세력이 과거 제가 관리하던 사이트의 이디자인을 맡았습니다. 저도 같이 일하고 저를 아끼는 제 위의 위 매니저는 이 일이 끝나면 제게 관리를 맡길 생각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를 싫어하는 조직을 제가 같이 일하는 데도 불구하고 번번이 업데이트에서 제 이름을 빼고 팀에서 업데이트를 합니다. (누가누가 나랑 일하는데 현재 뭐뭐하고 있다) 제가 거기다 대고 ‘나도 일하잖아’하기도 뭐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 173.***.196.118

      본인이 더 잘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절이 싫다면 누가 떠나야 할까요?

    • yoda 24.***.65.158

      이런글 여러번 올린것 같아요…
      아니면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씁니다.

      원글씨를 위해서 환경이 바뀌어지지 않습니다. 모두다가 원글씨만 우러러 보지도 않고요.. 네가 가만있으면 어떻게 되겠지 천만에 말씀이에요. 떼를 써도 잘안돼는게 인생이에요.

      원글씨글을 읽어보면 어디하든 그자리에서 해답을 찾을라고 하네요. 답은 그자리에는 없어요.
      물어봐야지요.. 나는 왜 회의 참석하면 안돼 하고 그리고 회의 참석의 책임을 지면 됩니다.

      저도 아무것도 없는거에서 시작했어요.. 가족도 있구요.. 항상 직장이라는게 떨려요.. 타국생활 오죽하겠어요.

      그래도 가끔은 얘기해주어야 해요.

      이상끝.

    • CHP 67.***.77.203

      저의 위의 위 매니저가 저를 아끼는데 저의 영어를 걱정해서 제일 윗선과 하는 미팅에는 저를 참여시키지 않습니다.

      : 저의 위의 위 매니저가 저를 무시하는데 저의 영어가 허접해서 (미팅 망칠까봐) 제일 윗선과 하는 미팅에는 저를 제외시킵니다.

    • 인종 198.***.200.163

      책임질 일이 없어서 좋겠네요.

      걱정하시지 말고 조바심갖 말고 물흐르는데로
      직장생활 하세요.

      회사에서 영어공부 열심히 하시고
      본인을 좀 따돌리더라도 평정심잊지마시고

      업데이트하는데 이름을 고의로 빼는것은
      상당히 저질이네요. 저질클라스

      인간들도 클라스가 있습니다.
      멀리하세요. 그리고, 꿋꿋이 일하세요.

      저같으면 회시일 이외에 대화할일 없고
      인사도 안할거 같습니다. 개무시해야죠.

      참고로 직장은 절이 아닙니다.

    • 지나다 108.***.225.25

      과거의 첫 직장때 제 모습이네요. 메니저가 봐주는것도 한계가 있으니 회의에 무조건 나가겠다 하십시오. 그리고 회의에서 무조건 5마디는 한다는 각오를 갖고 들어가세요. 첨엔 힘든데 깨지지 않으면 영어가 안늡니다. 팀원들도 본인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 보호막이 싫은겁니다.

    • 영어 73.***.186.227

      아무리 일을 잘해도 영어가 안되면 언젠가 큰 사고를 치게 될 확률이 높죠.
      지금 매니저는 원글님의 영어실력이 향상되기를 기다려주고 있는 것 같네요.
      다른 생각마시고 영어공부에 올인하시기를…아니면 다른 회사로 옮기시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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