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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와이프가 랩에 가서 피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청구서가 날아왔어요.
그런데 이미 그 액수는 보험회사에서 지급 되었다고 컴퓨터에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컴퓨터에 나온 내용을 프린트해서 빌과 함께, 혹시 문제 있으면 전화하라는 메세지도 넣어보냈지요.그런데 그 다음달 또 똑같은 빌이 날아오더군요.(아무 답도 없이 빌만 딸랑)
그래도 혹시 몰라서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었어요.
보험회사에서는 확실히 첵을 보냈고 이미 캐쉬화 되었다고 하더군요.
첵번호도 불러주구요.그래서 그 랩에 전화를 했죠. 니네 뭔가 잘못된것 같다. 전후사정 다 예기하고 여기 첵번호도 있고하니 확인해 보라고 했어요. 그런데 자기들은 전혀 받은 기록이 없답니다. 그리고 그 첵번호는 확인해줄수도 없다고 하구요.
그리고 이 달안에 안내면 컬렉션들어갈거라고 파이널 노티스를 바로 보내더군요.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돈을 내야할까요? 사실 액수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120불), 보험회사에서 나갔다는 돈을 끝까지 안받았다고 하니… 참… 갑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