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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비지니스를 인수하려다가 인수인계단계에서 비지니스 어카운트도 만들고 사업자 등록도 했었는데 주인과 계약이 틀어져서 접어야하게 되었습니다.
그 가게에서 일 배운다고 일하던 6개월간은 인컴은 하나도 없이 오히려 계약금과 그외 비용들이 들어가기만 했었는데 그렇게 들어간 돈은 하나도 건지지 못할것같네요.ㅜㅜ 그중 일부는 론을 받은 돈입니다.이런경우 다음번 세금보고를 어찌해야하나요? 사업자등록도 취소할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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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안에 변변한 수입을 갖긴 힘들것 같은데 (다른것을 알아보려하는데 쉽지 않을것 같아서요.) 이전엔 월급생활만 해봤기 때문에 이런 사업이 얽힌 세금문제를 전혀 몰라요. 수입은 커녕 손해만 본 셈인데 이걸 들고 회계사에게 찾아가기도 웃긴것 같고…수입 제로인것도 세금보고하게 되어 있나요?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죠?
지금부터 세금보고를 위해 어떤 기록과 증거물을 챙겨 놓아야 할런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