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가 안티 한국녀 될거 같은데

  • #3242108
    우후키키 173.***.165.17 319

    아래 글은 타 사이트에 올렸는데, 추천만 14개 받았네요.
    제 생각이 맞나봅니다…

    솔직히…..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온 한국여자들은
    남편 알기를 자기집 개만도 못하게 생각하죠. 막대하고..

    여자들은 미국오면 살기 좋다고 합니다. 편하다고…
    왜냐면, 한국이었으면 했어야 했던 것들 미국에서는 안해도 되거든요.

    밥도 안쳐려주고(전업주부라도), 사다먹이고, 빵조각먹이거나 반찬 사다먹이고…
    자기는 돈도 안벌고 돈 쓰면서, 돈 벌어오는 남자 우습게 알고
    (미국 문화상 남녀가 한국보다 평등한데, 이것은 여자가 돈 벌어올때 하는말이고)

    시댁 안챙겨도 되지….

    한국문화상 자신이 해야하는 의무는 다 안해도 되고,
    자기가 챙길수 있는 권리만 커져버리는 환경에 적응해서

    여자들은 미국이 참 편하다고 느끼고,
    남자들은 반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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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6.***.96.48

      제 주위 미국으로 온 한국 여자들 중 80프로는 맞벌이 하면서, 보통 아침은 못 하저라도 저녁밥 차려주고 합니다. 집에서 김치도 담그고 한인 타운 근처에 살지 않으시는 분들은 곱창전골 등 별별 음식 다 집에서 손수 하더라고요. 친척이 놀러와서 집에서 김밥 마는 것을 보고 여기는 아직도 김밥 마냐고 한국에서는 김밥 같은 건 안 만지 오래 됐다고 하더군요. 미국에서 편하다고 느끼는 것은 그나마 남편의 육아 참여도가 좀 높다는 것 뿐? 이런 글로 모든 여자를 싸잡아 비난 하는 것 이제 좀 그만 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