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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308:34:34 #165590이공계 99.***.202.153 15922Job포스팅 글들을 자주 보다가 미국에서 일하는 프로그래머로서 한국 다음 대통령 유력주자 둘에 대한 글 몇자 적습니다. 죄송합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을 올려서.전 이공계 출신으로서 한국의 다음대통령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한국의 이공계기피현상 사회적문제이고 삼성이나 현대때문에 그나마 나아지고 있지만 전세계의 이공계추세에 비해서는 한참 못미치는 상황입니다. 지난 여러 대통령들이 하나같이 문과출신들이었던 것도 이공계에 대한 냉대문화와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다행히 다음 대통령 유력주자들 중 박근혜 안철수가 둘 다 이공계 출신이라서 기대가 됩니다.박근혜는 특이하게 이공계중의 이공계인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안철수는 이공계지만 의대라서 맘에 걸리지만 한국에선 그래도 이름있는 IT기업을 이끄는 인물이니 이공계라고 봐야 하겠지요.둘은 이공계라서 어느정도 시대가 요구하는 인물들이라고 봅니다.전 개인적으로는 박근혜에게 좀 더 기대를 해 봅니다. 이공계 사람들 특징인 말이 적고 원리 원칙을 지키며 고지식한 면이 딱 이공계출신입니다. 수첩에 꼼꼼하게 적는건 제겐 회사에서 자주 보는 상황이고요. 이런걸 약점으로 공격하는 한국사회가 좀 이해가 안 갑니다.또 박근혜를 안철수보다 선호하는 이유는 안철수의 인기가 어느정도 거품같아서 그렇습니다. IT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백신 프로그래밍은 대단한 기술이 아닌걸로 생각하는데 (그쪽에 종사하는 분들에게는 미안합니다. 프로그래머로서의 사견입니다.) , 그리고 현재 한국정부가 대량으로 그 프로그램들을 사주지 않으면 norton같은 세계기업들과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든 기업인건 같아서 더 그렇습니다. 한국에 IT붐이 불 때 초창기 스타팅멤버들중 하나로서 운이 많이 따랐다고 봅니다. 전 안철수를 평가할 때 차라리 비즈니스맨으로 인정하고 십습니다. 당시 기회를 잘 포착했고 그리고 척박한 한국 소프트웨어시장에서 대중의 지지와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어서 (한국 정부 컴퓨터들 백신은 아마 다 안철수것을 쓰게지요?) 지금까지 기업이 잘 나가고 있습니다.박근혜의 원리원칙이냐? 아니면 안철수의 샤프한 비즈니스 마인드냐? 제게는 그런 차이로 봅니다. 한국사회는 둘 다 필요 합니다. 그런데 전 원리원칙을 더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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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ㅎㅎ 183.***.145.61 2012-07-2308:51:39
이런 무식함과 선입견이 한켜한켜 싸여져서 맹백이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겠네요.
근데 사람들이 다 그렇지요 뭐. 저는 그네누나 어쩐지 싫은데… 전자공학과 출신인가요? 의외네요. 어느 학교, 어디 유학파 출신인가요? 시집은 소신이 있으셔서 안가신건가요? 정치 입문 동기는 뭔가요? 인간이 싫은건 아니고 어쩐지 정치판에 나오신게 싫어요. 사실은 그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똘마니들이 더 싫은거 겠지만. 홍사덕이란 인물도…정말 우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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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99.***.202.153 2012-07-2308:57:32
댓글을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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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 183.***.145.61 2012-07-2309:29:41
댓글 아이디 보면,
이공계분들을 다 싸잡아서 무식하게 만들려고 의도적으로 올리신 글 같습니다. 님은 사실은 이공계 아니시지요? ㅎㅎ -
참 149.***.6.50 2012-07-2315:41:02
이런 글 쓰는 애들 같은 놈들 때문에 한국돌아 가기 싫어져요. 독재자를 독재자라 못 부르니까 그 딸년이 버젓이 또 그 짓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거기 붙어서 멀 얻어 먹을라고 그러는지. 참 글쓰는 발상하고 이건 머 낚시글도 정도껏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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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 183.***.145.61 2012-07-2308:59:15
근데,
에스비에스 고소를 오늘도 못했군요.
힐링캠프 방영못하게 오늘까지는 고소를 했었어야 했는데….누가 총대를 매어줄까 서로 미루다가 아무도 고소를 못했네. 강용석이가 아직 있었으면 그 총대를 맬 또라이가 되어주었을 텐데. 김문수나 김두관은 너무 신사적이었군. 홍사덕이 그 또라이가 되주어야 했는데….직무유기군.-
아 183.***.145.61 2012-07-2309:02:41
아직 오늘 법원이 문을 닫을려면 몇시간 더 남았군요. 강용석이 대신, 이제는 홍사덕이 안하면 그네씨가 많이 실망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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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천사 14.***.109.245 2012-07-2309:13:00
어쩌라는건지,,,,,정신줄을 놓은건가? 왜 여기와서 짖어대는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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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72.***.37.130 2012-07-2312:40:07
박근혜씨 지지한다고 말하면 안되는건가요? 지지율도 지금 제일 높은데?
이명박 대통령이 맘에 안들어도, 그래도 정동영 같은 사람을 뽑을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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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68.***.130.80 2012-07-2312:55:50
박근혜씨가 이공계 를 나왔다고 해서 대통령 감이다…글쎄요.
박근혜씨의 행보 를 본다면 그다지 믿을만한 것 같진 않습니다.
아무리 자신의 아버지 라고 하지만 독재자 였었는데 그것을 불가피한 선택 이었다고 정당화 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쿠데타 를 쿠데타 라고 부르지 않고 불가피한 선택 이다? 언제든지 상황에 따라
국민들/ 국가 가 위험해도 불가피한 선택 이다라고 이야기 할건가 보죠?
진정 박근혜씨가 대통령의 길을 걷고자 한다면 자신의 주변에 있는 모든 부정 한 사람들을 버리고
친일파 의 딸 이라는 꼬리표 도 뗄려는 노력도 하고 국가 의 발전 방향 등을 제시 해야 해야죠.
그렇지 않고 지금 처럼 좌파 어쩌구 저쩌구 이러는거 웃겨보입니다.-
음 68.***.130.80 2012-07-2313:08:39
말이 적고 원리 원칙을 지키며 고지식한 면, 이것은 좋은 지도자 상 아니라고 봅니다.
말이 적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communication 이 잘 안 된다고 보여집니다.
원리 원칙을 지키는 것은 좋으나 고지식 한 면은 급변 하는 사회에 엄청한 문제를 야기
시킬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매번 원칙이 바뀌는 사람이 원리 원칙을 지킨다고 할수 있나요? 그리고.. 특히 IT 부분은 더욱더 고지식 해서는 않되죠.
백신 프로그래밍이 대단한 기술이 아니라고 하시지만, 그때 그 당시 에는 우리나라에서 엄청 뛰어난 기술 이었죠. -
이공계 99.***.202.153 2012-07-2315:23:49
동감합니다. 역사적으로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생각할 지언정 쿠데타의 반민주화적 나쁜점에대해서는 민주국가의 대통령 후보로서 언급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친일파는 전 의견이 없습니다. 미국기업에 붙어서 먹고사는 저는 어쩌면 경제전쟁이 일어나는 현시점 매국노로 보일지 모릅니다. 선택이 있는 상황에서 미국기업을 선택한 저와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없던 상황에서 일본군인을 택한 박정희. 전 그를 욕할 권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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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130.30 2012-07-2315:34:36
독일 치하에서 독일을 택한 프랑스 정치인/군인들은 전쟁후 모두 처벌받았습니다.
그 사람들은 사고방식이 특이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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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알게 된 사실 24.***.186.221 2012-07-2315:54:09
지나가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얼마 전 불란서 사람과 이야기 중 알게 된 내용이..
드골 대통령이 공산주의 계열이었던 레지스탕스와 손을 잡기 보다는, 독일과 빌붙었던 사람들을 중용했다고 합니다. 당시 판단에서는 독일과 빌붙었던 사람들이 스탈린에게 붙을 사람들 보다는 낫다는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라이프지에 거재된 사진에 큰 인생을 받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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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130.30 2012-07-2316:04:53
http://en.wikipedia.org/wiki/Pursuit_of_Nazi_collaborators
처벌받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처벌받은 사람도 많습니다.
우리나라랑은 비할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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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64.***.249.6 2012-07-2316:00:58
당시에 독일 이상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어이없게 구데리안의 전격전에 마지노선이 뚫리고 일시적으로 점령당한 프랑스와 수십년간의 식민지생활을 했던 한국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우리는 가쓰라테프트조약으로 한국을 한일합방시킨 미국에 살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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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99.***.202.153 2012-07-2316:11:10
나라를 판 사람들은 당연히 처벌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박정희 경우에 적용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박정희는 나라를 판 을사5적이 아닙니다. 나라가 팔린 당시 그는 태어나지 않았던가 갓난애에 불과 했습니다. 그런 그를 프랑스와 독일이과의 전쟁직후 독일에 동조한 프랑스인들과 비교 하긴 힘듭니다. 그 당시도 독일의 전쟁은 진행 중 이었고 프랑스란 나라가 없어졌다고 하기에는 일렀습니다. 하지만 박정희가 자랄 때는 이미 조선이란 나라는 없었고 그는 일본인으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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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68.***.130.80 2012-07-2315:39:36
독립군 vs 일본 육사 & 창씨개명
이 둘중의 선택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일본군 육사 와 창씨개명을 선택 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의 미국 기업을 선택 하느냐 한국 기업을 선택 하느냐..그것은 완전 다른 이야기 라고 봅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때 박정희 는 우리나라 대신 일본을 선택했습니다. 그것도 창씨개명을 하면서 까지.-
이공계 99.***.202.153 2012-07-2316:06:09
“현대 사회에서의 미국 기업을 선택 하느냐 한국 기업을 선택 하느냐..그것은 완전 다른 이야기 라고 봅니다.”
정말 그럴까요? 예로 들면, 현시점 중국이 한국에 거만을 떨고 서해안에서 불법조업을 하며 결국 한국 해경 한 명을 죽였습니다. 그들의 거만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그들의 경제의 힘이라고 봅니다. 현시점에서 경제의 힘으로 목숨이 왔다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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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130.30 2012-07-2314:20:47
완전 낚시글에 한번 낚여봅니다.
이 떡밥은 다 제것이니 다른 분들은 물지 마세요…안철수의 백신이 별것 아니라구요?
그 시대에 그 프로그램이 가진 의미가 어떤 것인줄 아시는지?
그 별것 아닌 프로그램이 지금 시대로 따지면 어떤 레벨의 프로그램이었는지..
왜 그것을 무료로 배포했는지..원글님은 이공계인이 아니거나, 아예 자질(능력)없는 프로그래머이거나..
둘중에 하나입니다.그 사람이 정치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기술적인 기여까지 폄하하지 마세요.-
이공계 99.***.202.153 2012-07-2315:11:53
“그 사람이 정치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기술적인 기여까지 폄하하지 마세요.”
전 프로그램으로 먹고 사는 사람으로서 안철수 백신에 대해서는 기술적인면만으로 글을 썼습니다. 시대적 의미는 위에 썼듯이 한국이 잠시 IT붐이었던 시대적 상황를 고려 해야 할 것 같고 무료 배포는 좋은 비즈니스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구글이 광고없이 무료로 서치결과를 제공한게 좋은 비즈니스 결정이었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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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130.30 2012-07-2315:26:35
그 별것 아닌 프로그램 (그 시대에는 대부분의 컴퓨터에 그 프로그램이 있었죠.. 필수로) 만한 업적이 있으신 프로그래머이신가요?
V3가 나온 시대를 IT 붐이었던 시대로 생각한다면..
정말 절망적인 분입니다.남의 업적을 그렇게 폄하하는 사람 치고 제대로 된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만.
제가 “직업이 프로그래머”라는 말씀에 낚인 것 같군요.
제가 느끼기에는 프로그래머는 아니신 것 같습니다.-
이공계 99.***.202.153 2012-07-2315:41:03
“그 별것 아닌 프로그램 (그 시대에는 대부분의 컴퓨터에 그 프로그램이 있었죠.. 필수로) 만한 업적이 있으신 프로그래머이신가요?”
그런 업적이 없으면 평가할 능력도 없는 건가요? 삼성 이건희는 엘쥐 회장정도되야 평가할수 있겠네요.
그 시대 대부분 컴퓨터에 그 프로그램이 있었다고 하시는데, 전 질문이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이 없던 다른나라에선 어떻게 컴퓨터를 썼는지요.
이런 소모적 불필요한 질문 정말 이런데선 바라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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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130.30 2012-07-2315:48:11
제대로 평가를 하시면 그런 말을 안듣죠.
삼성/엘지를 까더라도 제대로 까면 됩니다.
잘 알지도 모르면서 까면, 일단 공부부터 하라는 소리를 듣습니다.그 시대의 백신 프로그램의 동향은 스스로 공부해보세요.
직업이 프로그래머이시라면서요?
자신의 전공에 대해 그정도 배경 지식도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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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64.***.249.6 2012-07-2315:51:21
저도 프로그래머지만, 당시 백신이 당시에 한국에서는 획기적인 개념이었음은 분명하지만 고난도 프로그래밍 기술을 요구하는 수준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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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130.30 2012-07-2315:56:34
그렇죠?
그리고, IT 세계에서는 프로그래밍 기술이나 난이도보다는 개념이 더 중요하죠?
아이디어가 있고 그 다음에 프로그램이 있겠죠. -
지나가다 64.***.249.6 2012-07-2316:11:55
지금 하시는 말씀은 홈쇼핑 반짝아이디어 상품과 국산 자동차를 놓고 어느 것이 더 신개념인가 따지는 것 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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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130.30 2012-07-2316:20:52
만약 제 답글이 그렇게 보였다면, 제가 글을 잘못 썼습니다.
죄송합니다.제 뜻은, 그 사람은 단순 코더 이상의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 사람이 한국 IT에 끼친 영향은 그런식으로 평가받아서는 안됩니다.
이공계인이 그렇게 평가하니, 이공계인이 대접을 못받는 것입니다. -
지나가다 64.***.249.6 2012-07-2317:13:21
안철수씨는 End-User SW의 특성상 언론에 노출될 기회가 많았을 뿐이지 그보다 훨씬 더 IT산업에 공헌한 숨은 인재들이 얼마든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과대평가를 정치적으로 교모하게 이용하는 이공계의 변절자에게 별로 좋은 감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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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 183.***.145.61 2012-07-2403:31:20
지나가다님,
신상공개를 좀 해주세요.
어떤분이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어떤분이신지 모르지만, 상당히 똑똑하신분일거 같습니다. 안철수씨보다 더 똑똑하거나 거의 대등할 정도는 되실거 같구요. 그러나 안철수씨도 스스로 깨닫고 있듯이(성공한 사람중 이런걸 깨닫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다 지가 잘나서 성공했다고 하지요), 더 똑똑하다고 해서 더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성공하는건 아니니, 그런분들중에 한분일 가능성이 많을거 같습니다.님의 견해에 의하면 이건희 스티브 잡스 빌게이트 박정희 전두환도 다 별볼일 없는 인생이라는 시각에는 별반 달라지지 않을거 같아요(저도 그사람들 별볼일 없게 여기는건 사실입니다만). 스스로 아주 똑똑한 분이신거 같으시긴 한데, 겸손함도 좀 갖추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근데 안철수씨가 능력있는 프로그래머였냐 아니였냐, 백신 프로그램이 고난도 테크닉을 요구하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지향하는 삶의 목적과 방법에는 저사람들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긴 있는거 같습니다. 어제 힐링캠프 전반부 봤는데, 의사직 포기하고 훨씬 힘들었던 컴퓨터백신 으로 커리어를 바꾼 결정에도 그런 가치관이 큰 역할을 했던거 같더군요. 저는 예전에 이사람 백신다루는 잡지(그때는 이해도 안됐지만 지금 기준으로 보면 초보적일 수도 있을겁니다만)에서 이사람 기사보면, 의사도 잘하고 프로그램도 잘하는 천재라서, 백신 프로그램은 이사람 취미쯤으로 하는일로 여겼었는데, 그런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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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64.***.249.6 2012-07-2523:45:23
이건희, 스티브 잡스, 빌게이츠 모두 “자기 분야”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엄청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고 모두 제가 존경하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정말 이해가 안가는 것은 어떻게 이 분들을 감히 안철수씨와 비교를 할수있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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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209.***.215.2 2012-07-2406:00:20
기술적으로는 별거 아니었다고 칩시다. So what? 누가 연탄 나르는 자원봉사하면 그거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폄하하실련가.
그리고 도대체 고난도 프로그래밍 기술은 어떤걸 말하는건가요? 님은 구글을 있게 한 페이지 랭크도 홈쇼핑 반짝 아이디어 상품이라고 하실건가요. 설마 그걸 고난도 프로그래밍이라고 말씀하시진 않겠죠?
저도 프로그래머지만, 공대생들 “복잡한” 기술에만 매몰되곤 하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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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64.***.249.6 2012-07-2523:52:36
그 별거 아닌 기술로 시작한 구글이 지금 어떻게 되었습니까? 국가연구소 수준으로 무인자동차 등 세계를 장악할 신기술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안철수씨와 Ahnlab은 지금 뭘하고 있나요? 이미 백신기술은 수명이 짧고 진입장벽이 낮은 반짝기술이 되어 버렸는데 회사는 아직도 이를 가지고 끝까지 우려먹으려하니 이꼴이 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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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v 71.***.18.97 2012-07-2315:20:22
원글의 동기가 매우 의심스럽군. 게시판의 성격과 전혀 맞지 않는 글을 굳이 올려서 바람(?)을 잡으려고 할까? 다른 바람잡이 까지 동원해서…
자신의 삶을 찾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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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155.***.35.66 2012-07-2315:27:21
본문 수준에 맞는 답글을 달아봅니다
의대박사>>>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공대학사
서울대>>>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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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99.***.202.153 2012-07-2315:31:36
“의대박사>>>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공대학사
서울대>>>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서강대 “
위에 사고방식이 한국 IT산업이 극복해야 할 적대적 문화입니다. 좋아서 공대 갈 수도 있는데 머리가 나빠서 공대를 갔다고 생각하는 사회의 편협함. 박근혜얘기가 아니고 공대로 가는 사람들이 겪는 좌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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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130.30 2012-07-2315:35:34
글을 잘 보세요.
원글님의 수준에 맞춰서 쓴 글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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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 209.***.184.253 2012-07-2316:30:04
“안해본게 없는” 이명박에 이어, “해본게 없는” 박근혜가 대선주자 1위라니 한국의 미래 정말 암울합니다. (참고로 “못하는게 없는” 북한이라죠.)
박근혜 대학 전공이 이공계면 뭐합니까? 박근혜가 전공과 관련해서 한일이 뭐가 있나요?
아버지가 물려준 장학회와 유산으로 돈빼먹고 살고, 아버지 후광빨만으로 정치판에서 살아남은것 말고 그녀가 한일 뭐 한가지라도 대보시죠?-
그러게 65.***.128.119 2012-07-2323:25:22
그네가 이공계 나왔다고 하면 ‘그래?’ 라고 말하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요? 지 전공에 관계 되었든 안되었든 한게 있어야 사람들이 뭘 알텐데 말이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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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섭 208.***.39.194 2012-07-2317:03:56
안철수씨 참 좋아했는데 앞으로 철저하게 망가질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아프네요.
이태섭씨의 행보와 참 비슷하죠. 어느나라건 정치는 정치로 미친 꾼들이 합니다.
이태섭씨처럼 하나하나 까벌려지면서 결국 토사구팽 될 가능성이 높아요.파리떼들이 주위에 모이는 것도 그렇고 안철수씨 그 의도는 참 좋지만 진흙탕속에서 얼마나 버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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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구 192.***.253.128 2012-07-2317:17:40
박근혜 댓글 알바들, 여깃까지 와서 알바짓하냐? 어이없다 정말…
박근혜가 이공계래….ㅋㅋㅋ
박근혜가 직업 한번 제대로 가져본 적 있을까?박근혜 주변 인물들을 보면 보스 모시는 조폭들 같지 않나?
자기 사리사욕 채우려고 박근혜 이름 팔아 먹는 것들…
혹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저들이 얼마나 해 처먹을라나? -
배우는이 169.***.52.100 2012-07-2317:45:30
이공계인데 이산화탄소를 이산화까스라고 하는 군요.
저는 그 비디오 첨 보고 웃겨죽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이공계라는 것을 알고 더 경악했습니다.
혹자는 이산화까스 틀린말 아니라고 하는데 그렇죠.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다들 이산화탄소라고 하는데 그걸 굳이 이산화까스라고 공식석상에서 말하는 것 자체가 좀…웃고 싶으신 분들은 유튜브에서 박근혜 이산화까스로 검색해보세요.
이명박과 함께 아주 개그콘서트 레벨의 만담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Hmm 166.***.121.156 2012-07-2318:23:23
대통령에게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어떻게 어느후보가 더 진지하게 나라의 일을 생각하도 계획하는지 무엇으로 판단하는지요? 소득의 재분배?? 북한 원조?? 기득권 권리보장?? 뭐든 이슈에 대해 모든 후보들이 좋은 의견을 가지고 있는거 같던데.. 무슨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는지 궁금합니다.조그만 회사에서 매니져들에 대한 하마평도 가지각색인데.. 전 그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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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99.***.130.64 2012-07-2406:14:33
저도 미국에 살고 직장에서 프로젝트들이 밀려 일하다 보니 박근혜가 어떤 정책을 가진지 거의 모릅니다. 지금까지 박근혜의 언행들을 보고 (세종시건등) 전체적으로 정치인으로서 소신과 원칙을 지킬려고 하는 것이 보기 좋았고 이공계통이라는 백그라운드가 더 어필했습니다. 그걸 가지고 몇 자 적었습니다.
안철수씨는 위에 언급했듯이 그의 업적에 의구심이 많습니다. 그의 기업은 한국정부 도움없이는 시장경쟁에서 살아 남을수 없을것 같고, 앤티바이러스로 돈을 벌었으면 그 돈으로 타 벤처사업에 얼마나 투자를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실리콘벨리는 그렇게 유지되죠. 벤처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또 과감한 투자를 하고. 한국은 일세대들이 돈을 벌었으면 그 돈으로 뭘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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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5년 164.***.72.20 2012-07-2319:07:32
해보겠다는데 한번 시켜주지, 딱 5년 인데.
우리나라도 미국 처럼 부모, 자식이 대통령했다는 예기나 한번 들어보자….
최소한 그지긋지긋한 친인척 비리 뉴스는 없지 않겠나…미국의 극동 방위 전략의 일환으로 구축된 군사기지 국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훗날 역사는 어떻게 평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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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통하는 사회 173.***.240.1 2012-07-2322:13:15
딱 5년도 아니다 딱 4년반인데, 2mb과 그 무리들이 해놓은 일은 후손이 길이길이 고생길을 만들어 놓았다. 그 일당 무리들이 님이 원하신 주신에게 또 해쳐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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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99.***.130.64 2012-07-2406:23:10
공감합니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지 않으면 미래 역사학자들이 항상 궁금해 할것 같습니다. 한 쪽에서는 존경을 받고 한 쪽에서는 지탄을 받는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그녀가 어떻게 박정희에 대한 평가를 바꿔 놓았을까?
저도 궁금합니다. 뭐 이 궁금점때문에 대통령 뽑는다는 것은 웃기지만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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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198.***.224.222 2012-07-2321:40:35
영자님 이 글은 게시판 취지에 맞지 않으니 정치방으로 옮기던지 삭제해 주세요. job관련된 정보를 나누는 장인데 지저분하게 정치글을 투척해놨나..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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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hrthj 72.***.241.138 2012-07-2400:13:22
박근혜씨가 이공계 대학을 졸업했기에, 이공계인이라면, 철학과 졸업하신 김영삼씨도 철학자이시겠네요…..
박근혜를 지지하시는거야, 원글님의 자유겠지만, 님의 표현의 자유가 많은분들을 거슬리게 하는군요.
남을 의식하지 않고 보편적 상식을 거스르는 자유의 향유는 보통 못배운 사람들이나 뻔뻔하신분들의 전형적인 행동들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님의 권리를 무시할 수는 없네요. 물론 님이 지지하는 박근혜씨나 그분의 아버지는 님의 권리같은것을 아마도 개발톱에 낀 때보다 못한것으로 치부하였다는 점정도는 아시고 박근혜를씨를 지지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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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ehrmfo 173.***.120.186 2012-07-2401:41:28
방주소가 잘못된게 일단 잘못이지만,
많이 배워도 못배운 사람보다 못한 사람이 많지요. 또한 몇몇 많이 배운분들을 제외하곤 그들이 가져간 권리라 부르는 것은 대다수에 무지한 국민은 신경쓸 겨를이나 필요가 없었지요.
일단 지난 선거와 같이 정말 좋은 후보가 많이 없는것이 안타깝지요, 하지만 웃기는게 님이 싫어하는 박근혜도 거슬리시겠지만 대강보면 나라에 절반이 좋아하는군요.개인적으로 보수꼴통이라 취급받지만, 안철수씨에게 굉장히 끌립니다. 제발 모든걸 해결하고 만족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나라가 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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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99.***.130.64 2012-07-2404:37:24
“철학과 졸업하신 김영삼씨도 철학자이시겠네요”
김영삼은 철학도 맞았습니다. 그래서 타 정치인들과 같이 말장난을 잘 했지요. 서양철학 말장난 심합니다. 미국에서 철학 한 사람들 많은 사람들 어떤 직업가지시는지 아십니까?변호사입니다.
“물론 님이 지지하는 박근혜씨나 그분의 아버지는 님의 권리같은것을 아마도 개발톱에 낀 때보다 못한것으로 치부하였다는 점정도는”
님이 틀렸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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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돋소 72.***.241.138 2012-07-2405:31:25
역시 예상대로, 한국어 이해수준이 어버이 연합 할배들 수준이시네요.
철학자와 철학도는 다름니다. 플라톤이나 소크라테스 가깝게는 칸트나 헤겔같은 사람들이 철학자라면, 대학에서 철학전공하고 난후, 서울 변두리에서 떳다방 운영하는 제 친구는 철학도인데, 님은 지금 떳다방 제 친구와 칸트나 헤겔을 동일 선상에 놓고 사고하고 계시는 것이죠.그러한 수준이시니까, 안철수와 박근혜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시는 거구요.
물론 님의 수준은 님의 자유이고 권리이지요. 수준이 저질임에도 불구하고 자유민주주의에서는 얼마든지 님처럼 저질사고방식을 인터넷에서 떠들고 다닐수 있지요.
단, 부끄러움을 모르는 저질정서 수준도 함께 가지고 있어야 겠지요 (인신공격은 아니고, 제 말투가 어린아이 지적수준으로 설치시는 분들에게는 좀 공격적인 편이니 양해 바랍니다)하여튼, 만인은 표현의 자유를 가졌음을 맘껏 향유하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박정희시대때를 전혀 이해 못하시거나 겪어 보진 못하신 님같은 분들의 행운 이겠죠.
박근혜 지지자이신 원글님에게 굳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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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99.***.130.64 2012-07-2406:04:07
“철학자와 철학도는 다름니다. 플라톤이나 소크라테스 …”
저로서는 말장난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말의 유희 박근혜는 안할 것 같고 그래서 박근혜같은 스타일의 사람들을 저는 좋아합니다. 전 이공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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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ㅁ국 72.***.241.138 2012-07-2407:21:00
말을 잘 하지 않으시거나, 잘 못하시는 분들이 국가를 통치하시는 것을 원하시는 구나… 그럼 박근혜보다 박정희씨, 더나아가서 말도 않하고 그냥 M-16으로 수천명 학살한 전대머리분이 님에겐 더욱 어울릴것 같은데….참, 전 삼공계 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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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99.***.130.64 2012-07-2407:30:10
“그냥 M-16으로 수천명 학살한 전대머리분이”
아무나 할 수 없는 표현입니다. 대화를 단절하는 방법이 무지막지하십니다. 국회의원으로 대성하실 자질이 있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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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das 210.***.200.35 2012-07-2402:50:03
제가 실리콘벨리 한인 지인들 100명에 이번 대선 후보에대한 선호도를 물어본 결과,
안철수 쪽이 85%정도되던데요…뭐 이분 중에서는 부재자투표로 투표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미국사람이라 안하지만 한국정치 및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 아직까지 큰 관심을 보인 사람도 많지만 똑똑한 사람들일수록 한국근현대사의 진실을 알고 한국의 기득권이 어떻게 형성됬는지 거의다 알고있기때문에 당연히 새누리당을 지지안하지요. 물론 대선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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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99.***.130.64 2012-07-2404:43:44
“똑똑한 사람들일수록 한국근현대사의 진실을 알고 한국의 기득권이 어떻게 형성됬는지 거의다 알고있기때문에 “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한국근대사의 진실을 알고 허탈에 하게 될지 몰라도, 좀더 나아가 세계사의 진실을 알게 되면 한국사를 이끈 인물들을 인정하게 됩니다.
전 새누리당 민주당 사람들 대부분 다 싫어합니다. 하지만 박근혜에게는 희망을 봅니다. 그녀에게 딱 하나 제가 바라던 바를 봤기 때문입니다. 100%까지는 몰라도 타 어떤 정치인들보다 순수한 원리원칙을 봤습니다.
전 한국역사가 현 시점 필요로 하는 인물은 소신있게 원리원칙을 지킬 수 있는 용기있는 정치인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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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ㄱㅎㄷㄱ 72.***.241.138 2012-07-2405:37:44
박근혜를 지지하시는 원글님의 열정은 높이 사드리고 싶은데, 그 수준이 서울 지하철에서 열정적으로 일부종교를 설파하시는 “예수천국 불신지옥” 수준이라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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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99.***.130.64 2012-07-2405:59:44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기를 거부하고 이견을 가진 남을 타도의 대상으로만 보는 님같은 분들이 한국에 많고 그럼으로 이성적 토론이 상실된 무리주위의 한국사회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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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ㄷ솟 72.***.241.138 2012-07-2407:17:53
님이 굳게 믿으시는 박근혜종교를 제가 함께 믿지 않으면, 그게 님을 타도하는 행위 입니까? 그래서 한국사회가 안타깝기 까지 하시구요?
ㅎㅎㅎㅎ
저는 님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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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99.***.130.64 2012-07-2407:23:17
“님이 굳게 믿으시는 박근혜종교를 제가 함께 믿지 않으면”
위의 제 댓글들만 읽어봐도 제가 박근혜에 대해 어떤점에서 비판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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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원칙 209.***.215.2 2012-07-2406:04:37
박근혜씨가 지킨 원리원칙의 예가 어떤게 있을까요. 지금까지 원칙을 지키기 위해 손해를 감수한 행동은 어떤게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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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99.***.130.64 2012-07-2406:15:20
하나 예를 들면 세종시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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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10.***.223.46 2012-07-2409:00:00
원리원칙이라. ㅎㅎ
집권당에 있으면서 MB가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벌어놓은 돈과 산업 다 말아먹으면서 지들 이익 챙기기 위해 4대강 사업으로 (그나마 대운하 안했으니 다행이지. 대운하도 지들이 자발적으로 안한게 아니라 하도 사람들이 하도 생 난리를 치니까 그나마 안한거) 수백조의 국부를 날려먹고 지들 통장으로 돈 빼돌릴 때도 먼 산 불구경에.아무리 좋은 사업도 지가 하느님이 아닌 이상 강 한개를 먼저 해보고 나중에 해도 될일을 4년 동안 밀어붙여서 국부 수백조원을 말아먹어도 먼 산 불구경.
국가 성장동력 산업이 다 괴멸되고, 고급 이공계 인재들이 이공계를 기피해서 나라의 앞날이 깜깜해도 먼 산 불구경.
모든 핑계는 그저 MB 일당 때문이라고 우겨대고. 자기는 그럼 민주당에 있었나? 재야에 있었나? 이놈의 매국노 사기꾼 일당들 국민들이 다 죽어 나자빠질때까지 매국노 사기질을 해댈텐데.
기이하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건,
매국노 사기꾼 집단이 국부를 말아먹고 통장으로 돈 빼돌리고 다닐 때는 방관하면서 도둑질, 강도질, 반역자질 방관하다
자기가 대통령되면 국가를 개혁하고 국민을 살린다고 주장하니.정신병자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는 주장이 난무하니.
앞으로도 한국 앞날은 그저 깜깜할 뿐이니. 그저 국민들 노예로 부려먹을 매국노 사기꾼 일당들만 난동을 부려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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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59.***.246.203 2012-07-2406:59:55
“이공계” 걍 하던 이공이나 하시지 ㅋ~~
그리고 다른 분들도, “이공계” 요놈이 던진 떡밥 자꾸 물지 마세요 ㅎ~~“이공계” 요놈은, 만약 그네씨가 대통령된다 하더라도, 지가 원하는 뭔가가 맞지 않을때는, 제일 앞에 나서서 그네씨 욕할 놈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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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egan 20.***.64.141 2012-07-2412:37:16
안철수와 박근혜가 한 (주목 할만한) 일이 있다면.. 무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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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07.***.61.186 2012-07-2414:08:19
정치 이야기는 이제그만~
대부분 인간은 자신의 이해득실에 따라 생각이 바뀌고 행동합니다.
대부분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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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역사 173.***.240.1 2012-07-2419:33:21
정치이야기는 그만이 아니라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정치에 혀를 내두르면서 투표도 않하고, 아무리 JR해도 철퇴를 주지도 않습니다. 우리나라 현 정치주소는 우리국민의 현재의 수준입니다. “우리가 남이가”하는 맘으론 절대 한국이 변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투표하여 정직한 사람이 성공하는 대한민국이 되는데 일조 하시길 바랍니다.
저 이번에 산호세 가서 투표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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뭡니까이게 99.***.174.17 2012-07-2506:39:07
대선이 정말 가까워 지고 있나보군요. 이 사이트는 또 어떻게 알아서 이런 떡밥을 뿌리고 반응을 보는지… 이런 식으로 웹사이트 성향 파악하고 있는 겁니까? 일부러 사람들이 많이 볼 거 같은 잡 카테고리에 떡하니 떡밥을 올려놓고 “키배”도 열심히 하시고 있고. 심심하신겁니까? 차라리 돈 받고 하신다고 하면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최소한 먹고 살려고 몸부림은 치시니까요.
누구를 선호하고 지지하고 그건 그쪽 맘입니다. 딱히 이유를 알고 싶지도 않아요. 그쪽은 그쪽이 뽑고 싶은 쪽에 투표하세요. 그러면 되는겁니다. 남한테 그러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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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싸움인가 76.***.18.159 2012-07-2510:22:08
혁명이나 쿠데타냐…글세, 결국 보는 사람 관점에서 서로 끝없이 팽팽한 논쟁이 되고 있고.
5.18도 폭동이냐 민주화 운동이냐, 양쪽 진영 생각이 다 다르고.
노무현의 자살이 미친짓이냐 순교냐도 역시 생각이 다 다를테고.근데 서로들 자기가 믿는게 대세라고 생각하는 모양임.
지금 지지율도 그러하거니와 선거해보면 51% v.s. 49%이므로, 제발 ‘국민은 이렇게 생각한다!’ 식의 주장은 하지 맙시다. -
하나 더 76.***.18.159 2012-07-2510:24:45
어제 힐링캠프 보니깐,
안철수씨 정치인 다 되었던데… 말 잘 돌리고,
이경규씨가 ‘사람들이 대선 나갈건지 궁금해 한다’고 하면, ‘몰랐다’고 하고.
정말 몰랐으면 바보라서 문제고, 알면서도 순수한 척 하는거면 약아서 문제고.
난 김문수가 좋던데… -
나도 이공계지만 107.***.80.66 2012-07-2521:26:39
안철수씨는 위에 언급했듯이 그의 업적에 의구심이 많습니다. 그의 기업은 한국정부 도움없이는 시장경쟁에서 살아 남을수 없을것 같고,
–> 예전에 안철수연구소 직원이 많지 않았을 때, 시만택인가 맥아피인가에서 1000만불 인수 제의 받았지만 거절했었습니다.
또 하나, 국내 대기업들도 대부분 V3 많이 씁니다. 한국기업까리 도와줄려고 V3 사는 거 아닙니다. V3가 가격도 경쟁사 대비 저렴하고, 한국기업의 까다로운 커스터마이징 요구도 비교적 잘 맞춰 줍니다.(제가 한국에 있을 때 V3 경쟁제품을 대기업에 제안했던 적이 있습니다)앤티바이러스로 돈을 벌었으면 그 돈으로 타 벤처사업에 얼마나 투자를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실리콘벨리는 그렇게 유지되죠. 벤처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또 과감한 투자를 하고. 한국은 일세대들이 돈을 벌었으면 그 돈으로 뭘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 안철수연구소 사내 벤처 프로그램 있습니다. 얼마나 투자했는 지까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사내 벤처를 지원하는 모양새라도 갖고 있죠.그에 반해 … 독재 권력으로 얻은 이득을 여전히 물려 받으면서 하는 거 없이(사실 뭔가 할 지는 모르지만 제 눈에 보이기엔) 장학회 이사 자리로 엄청난 연봉을 받는 분은 벤처 사업이 됐든 이공계 발전을 위한게 됐든 뭘 한게 있나 모르겠네요.
원리원칙을 잘 지키는 지는 모르겠지만, 원리원칙만 보면 … 명박이도 잘 지키는 거 같습니다. 그 원리원칙이 남들 생각과 달라서 그렇지 … 아, 명박이도 지지하신다면 … 뭐 같은 수순일 듯 하니 할 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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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k 184.***.36.77 2012-07-2600:33:43
–예전에 안철수연구소 직원이 많지 않았을 때, 시만택인가 맥아피인가에서 1000만불 인수 제의 받았지만 거절했었습니다. 또 하나, 국내 대기업들도 대부분 V3 많이 씁니다.
소프트웨어회사가 10밀리언 정도면 싼 가격인데 안철수씨 회사의 국내 시장점유율때문에 인수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국내기업이 안철수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많이 쓴다면 불법복제를 많이 해도 별 말이 없어서 그럴겁니다. 해외회사들은 그런데 까다로우니요. 해외에서 경쟁력이 없는 안철수 안티바이러스 제품이 국내에서만 인기있다는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안철수 제품 주 수입원은 한국정부 (국민 세금)입니다.
–안철수연구소 사내 벤처 프로그램 있습니다
미국의 빌게이츠는 바이오회사에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구글의 레리 페이지는 벤처 테슬라자동차에 투자를 했지요. 고집쟁이 스티브잡스는 컴퓨터 그래픽 영화 회사 픽사를 만들었습니다. 이런게 사회 벤처산업을 육성하는 투자들입니다. 안철수는 그동안 자신의 회사에 투자를 했다는데 자신의 회사 불리기로도 들립니다. 그런 투자 한국대기업들 많이 하고 한국 벤처산업을 위해 도움 거의 안됩니다.한국 IT 1세대들은 그들의 부를 가지고 어떤 사람은 탤런트와 결혼을 했고 안철수는 제품하나로 계속 정부에 기생해 왔습니다. 1세대가 이러니 어떻게 2세대가 나오겠습니까?
안철수같은 사기꾼에게 우매한 한국민들 또 당하는겁니다. 심형래에게도 당했으니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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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64.***.249.6 2012-07-2615:59:36
SW기술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MS-DOS로 시작했던 MS도 Window 3.0, 95/98, XP, 7이라는 과정을 거쳐 지금은 우리나라의 T모회사가 수천명의 SW엔지니어를 동원해도 10년전 Windows XP의 카피제품조차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Apple도 Mac으로 근근히 버티다가 스티브잡스가 돌아온후 iPod를 히트시키고 iTune으로 새로운 개념의 생태계를 만든후 iPhone, iPad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고 이제는 Apple TV가 세계굴지의 TV회사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백신SW는 첫등장때에는 신기술이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진입장벽이 낮고 많은 인력을 끊임없이 투입해야 하는 저수익 노가다SW가 되었습니다. 중국이나 러시아조차도 다 자체적으로 쓸만한 백신을 잘 만들고 있구요. 결국 SW기업에서 혁신은 끊임없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안철수씨는 그 점을 간과하고 기업경영에 소홀히한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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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s 183.***.145.61 2012-07-2910:03:44
지나가다님 정말 똑똑하신거 같아요.
니가 다 하시면 정말 잘 하실거 같은데요? 대통령도 잘하실거 같고요.다른 사람들로부터 무슨 초인을 기대하고 꿈꾸시는 분이신가요? 니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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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공주 175.***.132.127 2012-08-0712:42:06
수첩에 꼼꼼하게 적는다?? 그거 멍청해서 수첩에 적어서 그대로 읽는거 아니었나요? 수첩공주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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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네요 122.***.172.162 2012-08-0819:33:41
죄송합니다만,
왜 Ahnlab이랑 구글 혹은 마소랑 자꾸 비교를 하시는 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Ahnlab은 당시 독점 업체도 아니였고, 우리나라에서 처음 만든 백신업체 아닌가요?
V3로 인해서 어느정도 한국 IT 1세대로서의 돈을 벌었습니다.
그런데 그 돈이 미국에 있는 IT 1세대 회사들과 견줄 수 있는 돈인가요?단위 자체가 틀린데, 그 이후 하는 일을 가지고 비난하는 것은 맞지 않아 보입니다. 할 수 없기 때문이죠.
다음은 경쟁력을 따져 보시면,
당연히 Ahnlab의 경쟁력 다른 백신업체보다 뒤지는 건 당연합니다.
초기 타겟 시장 마켓 자체가 다른데(즉 초기 자본 유입이 다른데), 어떻게 선두 업체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해내고 개발을 해낼 수 있을까요?프로그래머라면 아시겠지만, 미국에선 많은 새로운 기술들이 대학에서 흘러나옵니다. 기술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소리죠.
한국에서의 IT시장은요? 정부에서 도와줘서 흡입했다고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국산업체가 성장하고 있는데 V3 버리고 norton 쓰나요? 그럼 미국 정부에서 항상 세계 최고의 제품만 쓰던가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Ahnlab이 정부에 V3를 제공해서 살아 남았든 말았든 말씀하신는 요지와는 전혀 관계없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 사람 중에 (마케팅 일환이든 아니든) V3 Lite를 사용안해본 사람이 많을까요? 왜 그 사람들이 그 좋은 다른 해외 선두업체꺼를 안썼을까요? 그만큼 V3는 한국시장에서 만큼은 경쟁력이 높았기 때문입니다.세계에서 top을 달리는 기업만이 최고인가요? 국내에서만 사업한다고 그 사업을 후진하다고 매도하는 건 사업을 해보지 않고서는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후진한 경험이 있어야 그 후에 따라잡을 수 있는 거죠.
이것은 마치 Ahnlab이 현재 최선을 다해서 달리고 있다고 해도, 글쓰신분의 눈에 보이지 않으니 열심히 하지 않는 업체이다 라고 하는 것으로 밖에는 들리지 않네요.
글에서 Fact만 추려서 보면
박근혜 :
이공계 출신
이공계쪽 일을 한지는 불분명
박정희 딸
말 수가 많지 않음(maybe 언론에만)안철수:
의사 출신 프로그래머
벤처 사업가 & 현재 서울대 교수
한국 1세대 벤처
확정적 대답을 피함(maybe 언론에만) -
원리원칙 150.***.182.188 2012-08-1620:14:49
이상 낚이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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