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이게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나이 40에… This topic has [49]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2 years ago by niw문의자. Now Editing “이게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나이 40에…”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나이 40에 일하던 금융회사를 때려치고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왔습니다. 오게 된 이유는, - 잡오퍼(글로벌 회사)가 오더라도 받기가 어려웠음(언어적 한계) - 회사에서 하던 업무가 영어 관련된 것이 많았었음: 해외진출, 신규사업 등 - 더 늦기전에 언어능력도 배양하고 가능하다면 미국 현지에서도 취업해보고 싶었음 참고로 미국뽕은 없었지만 한국이 인구구조 문제로 힘들어질 부분이 크게 보여서 가족 중에 선발대 느낌으로 오게 된 것도 있습니다 근데 막상 와보니 언어가 과연 빨리 늘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고 한다고 해서 원하는 수준의 직장을 갈 수 있을지도 걱정도 되고 하네요... f1으로 오긴 했는데 석사를 갈까 고민도 되고요. 아니면 niw 받아서 (회사 15년 근무, 책 쓴거, mba, 외부활동, 협회 회원) 일단 status라도 확보해 볼까도 고민입니다. 이것도 다 돈이네요ㅠ 받는다는 확신이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 거 다 차치 하더라도 일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영어가 늘 수 있을지가 솔직히 너무 걱정입니다. 참고로 5레벨 중 위에서 2번째 반입니다. 그 안에서도 딱히 잘한다고 느껴지진 않아요... 6개월 동안 영어만 파면 일할 수준으로 올라올 수도 있을까요? 아래와 같이 잡았습니다. - 어학원 수업 5시간 공부 - 미드 활용 6시간 공부 - 룸메랑 매일 1시간 대화(일부러 룸메있는 아파트 잡았습니다. 대화하고 싶어서) 6개월로 잡은 이유는 가장 중요한건 그 안에 취업 또는 가족을 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막상 한 달 생활해보니 비용이나 이런 부분이 엄청나네요. 가감없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