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EB3 네브라스카 11월 RD입니다. 아시다시피 10월부터 인터뷰 대상자가 될 터라 마음이 조급해져서 인포패스나 상원&하원의원에게 레터라도 보내볼까 변호사에 문의하니, 그래봤자 소용없을거라고.. 이 정도 기다린거 가지고는 누구도 답변해주지 않을거라고 무안을 주네요.. 여기 다른 분들 보니까 저 정도 기다린 분들도 상원, 하원의원에게 레터 많이 보내는것 같아서 저도 10월 되기전에 용기내볼까해요… 바보같지만 질문드릴게요…
제가 사는곳은 뉴저지인데 이럴경우에 뉴저지 의원에게 문의하는 건가요? 아님 네브라스카 의원에게 문의하는 건가요?
혹시 괜찮으시면 SAMPLE LETTER 보내주실수있는 분 있으신가요? 부탁드릴게요..
모두 힘내시고 좋은 결과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사시는 지역의 상원의원이나 하원의원 웹사이트 가보시면
Immigration 청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겁니다.
제 경우는 캘리포니아 상원의원에게 했구요… 웹사이트에
메뉴로 나와 있지 않아서 열심히 여기 저기 뒤지다가 신청 form을 찾아서
거기에 명시되어 있는대로 작성해서 보냈습니다.
저도 변호사에게 인포패스, 상하원의원 청원등 얘기했었는데
1년도 안돼서 효과 없을거라고 말하더군요…
제 의견으로는 변호사는 이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본인이 알아서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 글 검색해 보시면 취업영주권의 경우에는 거의 인터뷰가 없는 편인데
상원의원 통해서 요청이 들어오면 괘씸죄로 인터뷰 잡는 경우도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10월이 되면 기존 신청자도 인터뷰를 피할 수 없을지 모르기 때문에
설사 인터뷰가 잡히더라도 해 보는게 좋을것 같아서 편지를 보냈습니다.
참, 상하원 의원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서 하면 더 좋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저는 상원의원 쪽에서 10일동안 연락 없으면 하원의원 사무실 방문하려고 합니다.

맞아요.. 저희 혹시 같은 변호사 아닐까 싶네요… 제 변호사도 LA에 있어요.. 저 역시어차피 10월이 되면 인터뷰봐야할것같아서 뭐라도 해보고싶은데, 변호사 도움없이 저 혼자 했다가 잘못되는거 아닐까 싶기도하고… 걱정이네요.. 그래도 이미 상원의원 문의도 하셨고.. 방문하려고 하신다니..정말 그분들 도움받아서 잘 되시길 바라고있을게요. 나중에 후기 부탁드려요!!

상하원의원에게 보낼때는 일반적인 양식이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 ” sample letter to a senator” 라고 입력해보세요. 영주권신청자분들도 지역주민이기때문에 이 양식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편지양식이랑 같습니다. 일취월장한 영어문장실력을 이용해서 왜 내가 편지를 쓰게 되었고 몹시 영주권을 기다리고있다고 밝히시면 됩니다. 단,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투서 형태로는 곤란할것입니다. 그것은 다른 법적절차를 통해서 해야 하구요.

이분 편지 보내셨던분이 아니네요.
이건 민원이에요. 우리나라에서 동사무소나 의원한테 하는 민원이요.
일취월장 영어문장능력에 웃고 갑니다.
우리나라 국회이원도 지역주민이 민원하러 오면 일취월장한 한국실력이 아니면 나가라고 하나요?
자기일 아니라고 함부로 적지 마시고요 Google 샘플은 그렇게 좋지 않아요
인도애들 싸이트가 더 낳아요. 그래서 제가 직접 의원사무실로 가서 만나면 더좋은거에요.
편지보다 직접 보면서 말하면 진정성이 보이니깐요. 의원사무실도 이민자들 민원 많이 처리해서
다 알아들어요. 그리고 제발 정확히 안해봤거나 모르면 답을 달지마세요. 관심병인가.
난 이런사람보면 인생 참 찌질하다 생각이 드네요. 님 댓글 전혀 도움 안돼요.

어떻케 이렇케 까지 나갈수 있는지. 어떻케 편지를 적냐고 묻고 샘플이 있냐고 하길래 샘플 양식을 구글에서 찾아봐라고 했는데 매도를 이렇케 까지 하다니. 그리고, 영어를 잘하고 그렇케 바랜다는 뜻으로 일취월장….댓글 다신분은 어떤지 모르지만 영문 잘 적는 분도 계시고. 혹, 같이 신청하는 자녀들이 여기서 교육받아서 에세이 잘 적는 애들도 엄청 많아요. 저도 겪었고 기다리는데 얼마나 애가 타면 편지라도 보낼까 라는 마음에 양식이라도 알려드린것인데… 이렇케 매도를 하다니. 인생을 어떻케 살아왔는지 궁금해요. 그런 마음이나 사고를 가지니까 영주권프로세스가 더딘것입니다.
보내신 편지가 결혼영주권이네요. 당신도 결혼 영주권네요. 결혼영주권에 무언가 문제가 있으니 영주권발급을 기다리죠. 왜 결혼 영주권자가 영주권을 그렇케 애타게 기다리는지….남을 욕하기전에 당신이 정의롭고 바른길로 영주권을 취득할려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세요.

이싸이트에 오시는 분들이 결혼영주권 프로세스를 모르는줄 아세요. 결혼영주권자들이 영주권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유가 뭘까요? 정상적인 결혼을 유지하고 있으면 아무런 문제없는게 결혼영주권입니다. 자기 사고나 생각을 일반화하지 마세요. 삼순위나 2순위자들은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영주권 취득하고 있어요. 당신처럼 부정한 방법으로 영주권 취득 안할려고 해요. 누가 누굴 욕하는지…

제가 예전에 했던건데요, 인도 싸이트에서 발견해서 제상황대로 바꾸어서 작성한거에요.
잘쓰지는 않았지만 의원 사무실에 충분히 어필할수 있었어요. 양식들을 메일로 보내는것보다
직접 의원 오피스 예약잡고 양식들고 찾아가면 더 빨리 처리해줘요.
상원 하원 둘다 보내시고요, 화이팅이에요!! 반드시 잘되기를 빌어요!!
저도 같은 입장이었는데 정말 윈글님 절박함 이해해요.
그리고 변호사 말이 전부가 아니에요. 이런 편지는 변호사 안통하셔도 되요.
변호사들도 양식이 있어요 그게 없으면 이런거 적는거 굉장히 귀찮아해요.
돈준다고 하면 또 웃으면서 편지 보내준다고 해요.
의원 사무실 찾아가서 설명하면요 이민국에 조회 해줘요
미국법에 입법부 (의회) 가 행정부 (이민국) 에 inquiry 를 날리면 무조건 일주일안인가
답변해야해요. 안하면 입법부가 이민국상대로 소송을 할수 있어요.
그래서 이민국애들이 의원편지오면 제일 빨리 답변해줘요.
일상적인 답변이 아니라 자세한 답변이요. 지역의원이 좋으시면 의원직원들이
읽어보고 이민국 답변 내용이 부실하면 자기내들이 알아서 다시 Inquiry 날리더라구요.
기분나쁘잖아요. 이민국 말단 공무원이 감히 의원사무실 official Inquiry 무시하면,

Dear Senator 의원 이름

I am writing this letter to request your office’s help in finding the status of my adjustment of status (I-485) applications based on marriage to a U.S. citizen, pending with National Benefits Center (Missouri) over 9 months. I had filed our I-485 applications in (날짜) with National Benefits Center (Missouri).
I attended interview with my wife on (날짜). The interviewer told us that the medical examination report (Form I-693) was expired because of too much delay of interview (over 1 year), and everything is good except medical examination report. Interview also told us that if I can send new medical examination report as soon as possible, I will receive approve of permanent residency (Green card) in (년도). So I submitted the new medical examination report (Form I-693) on (날짜), and I received response from USCIS LA office that they received my new medical examination report.
After that time, I haven’t heard anything back from USCIS and am desperately waiting for my case to be approved. I have no clue why the adjudication on my case is taking so long while the cases filed much later than ours are routinely being approved.
I submitted case inquiry to USCIS because of unusual processing time of I-485 application based on marriage to a U.S. citizen. I received response from USCIS on (날짜) that they did not receive anything.
I have H1B Visa and it will be expired on (날짜) next month. If I cannot update my status until (날짜), I will get big financial loss for my family.
I would like to request the help of your office to find out what exactly is going on with my cases and if possible push for a faster adjudication. I’d highly appreciate any help that your office can provide in this matter.

Sincerely,

신청자 이름
—————————————————————————————————————–
(날짜) : I-485 submittal completed (Base on marriage to U.S. Citizen)
(날짜) : Interview – New medical examination report (I-submittal needed due to interview delay
(날짜) : New medical examination report submittal completed and USCIS revised.
(날짜): Request an inquiry about delay of my case too much.
(날짜) : Response received, “They did not receive medical examination report (I-693)”

(날짜) ~ Present: I called many time to USCIS that I already sent. But they said ”I don’t know”…

Here are more details of my case:
1. Primary applicant:
– First Name :
– Last Name :
– Country of Citizenship :
– Receipt No:
– Receipt Date:
– 1st Finger Print:
– First Notification :
(The case is ready to be scheduled for an interview)
– Interview :

2. Wife:
– First Name :
– Last Name :
– Country of Citizenship :

정말 감사합니다.. 변호사보다 여러분들이 낫군요.. 마냥 기다리라고만 하고… 제 케이스는 정상범주에 있는데 저 혼자 오바해서 호들갑떠는것마냥 무안을 줘서 정말 속상했는데.. 님 답글에 괜히 뭉클하고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저도 용기내어서 편지써보아야 겠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옛날 알리랑 이노키오라는 레슬러가 링에서 시합을 벌립니다. 허지만, 이노키오는 누워서만 경기를 하죠. 그래서 알리가 이노키오보고 창녀라고 합니다. 누워서 경기를 하고 돈을 벌었으니….당연히 그런 소리 듣습니다. 2순위 3순위분들 정말 멀리이국땅에서 살아볼려고 영주권 기다리고 목매여 기다립니다. 다들 그렇케 해서 영주권 받고요. 허지만, 결혼영주권자들…다는 아니지만, 많은 상당수가 정말 제대로 된 결혼을 하나요. 둘사이에 애가 없는데 말입니다. 영구영주권 받으면 바로 이혼수순으로 가죠. 그리고는 또 보다 젊은 배우자를 찾아요. 어떠한 핑계를 대면서. 이노키오처럼 사시면 안되요.

ㅋㅋㅋ 뭔 개소리

저도 3순위 영주권 기다리는 사람이지만… 결혼영주권자들을 그렇게 매도할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다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것뿐 결국 원하는것은 같은 거자나요…. 화내지마세요.. 본인에게 손해에요..

편지 내용 절대로 화려하거나 애절한 영어 문장 들어가지 않아요. 마음을 움직이는 편지가 아니라 사실만 간단히 전하면 됩니다. 어떤 상황이고 뭘 확인해주거나 알아봐 달라는건지 그곳만 쓰면 됩니다. 의원들 웹사이트에서 Petition 메뉴가 있으니 거기에 신청하면 form보내줍니다. 사실관계와 부탁 내용을 간단히 적으면 됨. 지금 곧바로 뉴저지 상원의원 한 명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세요.

그렇군요. 한번도 이렇게 공적인 편지를 써본적이 없는터라 굉장히 긴장이 됩니다. 네, 저도 한번 도전해볼게요. 답변 감사드려요.

인도 교회예배 박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