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여기 이스라엘 욕하는 사람은 없네..

  • #101250
    김범석 118.***.26.175 2376

    관심이 없는 건가?
    미국산다고 이스라엘 편인가?

    • 욕할 167.***.88.140

      가치도 없는 쓰레기라서…

    • 조오빠오빠 74.***.220.182

      난 팔레스타인도 아니며 더우기 그곳에서 태어난것도 아니며.
      더우기 인도주의자는 더욱더 아니며 하물며 코란을 외우는 이슬람은 더욱더 아니며 그렇다고 난 jew 도 아니며 더우기 그쪽이랑 완전 다른 피를가지고 살며
      그렇다고 세계평화주의자는 더욱더 아닐뿐더러 .이스라엘이 미국을 공격한것도 아니구…이스라엘이 한국을 공격한것도 아니기에. 할말이없당.
      그렇다고 그럼 넌 뭐냐 ???

      쌈박질안함 좋은거지……………단내가 할수있는것은 스타벅스커피 안쳐마신것뿐이다 .왜냐 ? 한잔의 커피값이 한방울의 피를 흘리는데 지원됄수가있거던.

      됏냐 ?

    • dma 64.***.211.64

      이건 여담인데, 사사건건 목소리를 높이고 불평을 해야 의식이 있는 것이고 민주적인 것이 아니죠. 그 내용과 그 이후의 과정이 중요한 것이지요.

      다행히도 한국이 민주화되고 국민 의식이 참 많이 발전했는데, 부작용 중 하나가 내 느낌이나 생각을 거침없이 표출하는게 곧 민주적인 것이라고 착각하는 분위기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 동안은 의견조차 내지 못하는 때가 많았으니 이것도 민주화로 가는 길에 필요한 것이긴 하겠죠.

      그런데 민주주의는 의견을 낸 후에 같이 잘 협력해서 의견을 수렴하고 조절해 나가는 과정이 더 중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이 부분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과 싸우고 아웅다웅하는 것은 어디가나 마찬가지인데, 궁극적으로 해결이 되느냐 아니면 갈라지고 마느냐가 차이입니다.

      그건 그렇고, 전쟁 일으키는 자들은 다 나쁘다고 봅니다. 정작 모든걸 조정하는 그들은 뒤에 앉아서 안전하게 있죠. 그들에게는 전쟁도 하나의 도구일 뿐. 그런데 전쟁은 불가피한 것 같습니다. 비극적인 일이지만 그래도 전쟁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속성상 전쟁이 이세상에서 없어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인류의 한계. 제가 너무 비관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