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오진으로 일년 반이 넘도록 췌장암 말기를 몰랐던 사연입니다.

  • #498740
    Jodie Cho 72.***.116.42 4149
    안녕하세요
    어느 분께 이 문제를 상의를 해야할지 몰라서 몇자 적습니다. 제 아는 분께서 일년 전부터 배에 통증이 있어서 동네 한인 의사에게 진료를 받았는데..그 의사가 악성 위궤양 이라며 내시경 및 모든 필요한 약을 처방해 주셨지만 일년이 넘어도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으며 또한 담당 의사는 우울증 증세가 있다며 우울증 약도 처방해 주셨습니다.

    일년이 넘도록 그 담당 의사가 하라는되로 다 했는데도 효과가 없자 담당 의사의 말이 마음 편하게 가지라며 메디테이션 처방까지 권했는데도 배 안에서 일어 나는 통증은 없어지질 않아 같은 건물에 있는 다른 의사에게 갔다가 그 분께서 CT 촬영을 권하셔서 한 결과 이미 암이 많이 퍼져있어 손을 델수가 없다며 췌장암 말기를 알려 주셨습니다. 또한 그 의사의 말이 일년 전에라도 미리 발견했으면 더 좋았을거란 말을 하셨는데… 그 말을 들은 환자는 정말 어이가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됬으며 담당 의사가 믿지를 않자 다른 의사가 CT촬영한 사진을 보여 주었더니 그 의사가 굉장히 놀라더라는 말까지 제가 들었습니다.

    정말 이런 일은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요? 너무나 딱한 사정이라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이러한 상황이 의사의 진료사고 아닙니까?
    도와주십시요?  답장을 제 이멜로 기다리겠습니다.
    jodiecho1@yahoo.com
    • 췌장암 63.***.104.130

      사연이 딱하신데요.
      원래 췌장암은 발견이 굉장히 힘듭니다.
      장기가 다른장기에 가려져 있어 잘 안보인다고 하네요.
      그리고 췌장암은 말기가 되도록 통증이나 증상이 잘 안보인답니다.
      아파서 가실정도면 이미 꽤 진행이 된 상태일거에요.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그리 돈이 많고 건강검진도 잘 받을텐데
      미리 검진이 되고 치료가 된다면 췌장암으로 그렇게 고생하지는 않겠죠.

      의료과실 여부를 묻고 싶으신거 같은데 췌장암은 원래 발견이 힘들기때문에
      의사의 과실을 묻기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변호사비만 더 나오지 않을가요?

      이런건 의료과실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시는게 나을듯 한데요.

    • 하얀저녁 74.***.136.237

      1년반동안 얼마나 자주 많이 담당의사를 만나고 진료를 했느냐에 따라 과실의 정도가 나올것 같습니다.

      윗분 말처럼 일단 의료과실 전문 변호사를 만나 상담하셔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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