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HMO vs P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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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H 207.***.121.62 2444

    미국에 이민온지 벌써 20년정도되었는데, 아직도 의료보험쪽은 헷갈립니다.
    싱글일때야 회사에서 100프로 해주니 걱정안했지만, 현재 4인가족 곧 5인가족이 되는 아빠입장에서
    미국 보험에 대해 계속 의문만..

    현재는 BCBS보험이고 PPO 입니다. 4인가족플랜이고, 이제 내년에 막내가 태어날 예정.
    제 경험상 제가 HMO 있었을때 병원에서 받은 Bill이 $24,000 정도였어요, 병원입원에서 애낳고 하루 머므르는데. 실제로 보험이 다 Cover 하였고, 제가 낸건 아마 임신기간 다 합쳐도 $500 미만 일 겁니다. 둘째때도 별반 다른거 없었어요.

    그후에 한번 이직을 하였고 현재 BCBS PPO 는 보니까 Deductible 로 $3000 불 정도를 내야 될거 같네요.
    한달에 내는 보험료 $1,400입니다. 작은회사도 아니고 200명정도되는 회계법인이에요.
    보험은 더 좋고 훨씬 비싼데, 그러면 병원비도 모두 커버를 해야 될거같은데, 현실은 다르네요.

    그래서 HMO로 이번 1월에 바꾸려고 하는데, HMO일때 불편하나요? 병원을 저는 잘안가서 거의 안가요,, 저희 가족은 감기정도로 병원가는 일은 없고, 아이들 관련 검진같은거에만 병원을 이용합니다. 지금까지는 보험때문에 회사를 옮기 기가 싫어서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아이 하나 더생기면서 그리고 커가는 아이들을 위해서 집을 옮기는걸 고려하다 보니,,, 한달 보험료가 모기지 만큼 나오니, 점점더 의료보험이란것에 대해 “의문”이 계속 드네요. 비용을 절약하고자, HMO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HMO 보험일때 주의해야 할거있나요? 필요할때 못 간다? 뭐 이런것들이요. 감사합니다.

    • ㅁㄴㅇㄹ 24.***.143.98

      HMO냐 PPO냐는 보험의 커버수준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금액계산은 디덕터블/코페이/코인슈런스랑 out of pocket max로 하는 겁니다. 돈을 많이 내시는데 보험커버리지는 더 별로라면 회사가 지원금을 쥐꼬리만큼 주나보네요.

      HMO: specialist보기전에 주치의 리퍼를 받아야 한다.
      PPO: 리퍼 없이 specialist 볼 수 있다

      차이입니다. 회계사시면 대충 텀 보고 분석은 가능하실 것 같은데 그냥 fine print 보기 싫다고 무시하지마시고 좀 공부해서 플랜 비교 하시기 바랍니다.

      • Socratic 173.***.31.52

        HMO는 디덕터블이 없고 빌의 20% 내는 식이고 그런거 아닌가요?

      • PHH 207.***.121.62

        맞는 말씀이십니다. 현재는 이직도 고려 중이에요. 다만 보험때문에 이직하는게 합리적인가에 대해 아직 확신이 안서네요 ㅜㅜ

    • 23123 168.***.138.199

      Deductible $3000에 한달 1400불이면 회사에서 전혀 커버를 안해주는거같은데요?

      다음번에 이직하실땐 연봉도 중요하지만 Medical 쪽 얼마나 커버되는지도 보세요. 보통 가족이 커버안되는곳들이 있어요.

      • PHH 207.***.121.62

        네가족은 커버 않해줍니다. 저는 솔직히 다들 이렇게 내고 사시는줄 알았어요. 맞벌이 경우엔 제외겠지만, 인컴이 하나인 경우는 이렇게 사는게 정석? 인가 보다 했는데, 최근에 제가 이직을 해볼까 하다가 구인설명란에 100% paid benefits 을 본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알게 된경우이고, 그이후로 왠지 이직을 해야 할거같은… 그런데 또 스트레스 받으면서 새로운곳을 다니는게 맞는가… 지금 회사는 솔직히 바쁠때 빼고는 쉽거든요. 적응도 했고, 사람들도 참 좋아요, 한편으론 그렇다고 해도 실수령액차이가 크니까 그냥 고생스럽더라도 이직이 답인가.. 생각이 많아요 ㅠㅠ

    • 1 75.***.107.58

      저는 리퍼럴 받는게 번거로워서 항상 PPO로 합니다. 필요할때 의사 못보는건 아닌데 일단 리퍼럴을 받아야하니 step이 한가지 추가되는거죠. 만약 예를들어 foot doctor를 봐야한다면 곧장 전문의한테 가는게 아니라 일단 주치의약속 잡아서 리퍼럴 받으러 쓸데없이 한번 가야되요. 주치의에따라 플렉서블하게 일단 전문의 먼저 보고나서 자기한테 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긴한데 만약 그렇게 안해주면 리퍼럴 받으러 일단 주치의부터 봐야되고 주치의랑 약속 잡고 뭐다 하면서 며칠 또 흘러갈수도 있구요.

    • 경험 24.***.43.58

      디덕터블 $3,000이 개인인가요 가족인가요? 아마도 가족이겠죠?
      가족 디덕터블 $3,000이면 거의 월보험료가 $1,400이 나옵니다.
      결론은 회사에서 $1도 지원 없이 본인이 전액 다 부담하고 있다는걸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보통은 전체 보험료에 대해 20% 내지는 30%를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회사가 지원하는 방식인데,
      현재 근무지의 조건은 그다지 좋은 조건은 아닌듯 합니다.
      보험료로만 1년에 $10,000 이상 부담을 더 하시는거니까, 차라리 연봉 $5,000을 덜 받더라도 보험료 70~80% 지원해주는 회사 가는게 더 금액적으로는 유리합니다.

    • ㅁㄴㅇㄹ 24.***.143.98

      HMO도 쓰레기 HMO는 디덕터블 만불짜리 있을 수 있어요.

    • 지나가는행인3 100.***.110.182

      회계사시면… 보험 자료 잘 읽어보시면 이해 하실텐데… 어차피 올리신 내용으론 아무도 답 못줘요. BCBS PPO도 지역/회사마다 다 다른걸요.

    • 생활 24.***.141.166

      PPO가 정신 건강에 좋음

    • 운동하는여자 74.***.189.131

      거의 모든 회사가 직원만 커버해 줍니다.
      원래 hmo가 더 비쌉니다.
      회사에서 ppo한개만 선택할 수 없다면 문제지만

    • kim 192.***.55.56

      개인지병으로 인해 병원비지출이 많은 저는 회사를 옮길때 보험을 가장 먼저 따집니다.
      여섯번 정도 이직을 했으므로 웬만한 보험 회사 플랜은 다 써 본셈인데요.
      경험상 PPO를 추천하고 선호합니다. 타주에 나가있는 26세 이전의 자녀까지 쉽게 커버되고, specialist맘놓고 보는게 엄청 장점입니다.

      혹 High Deductible Plan 이 있다면 병원 자주 안가는 사람에겐 그걸 추천합니다. (아주 자주 가는 사람도 좋습니다.)
      이유는 HSA (Health Saving Account)를 가입할수 있기 때문인데, High Deductible Plan 을 가입하면 HSA를 가입할수 있고
      paycheck에서 pre-tax로 적립이 되면 사용전에는 없어지지 않는 돈입니다.
      매월 1400불 (타회사/타플랜에서 내는 보험료라치고)정도 내면, 나중에(몇년후라고) 언제든지 쓸수 있는 돈입니다.
      요즘은 fidelity에서 도 그걸 하는데 본인의 회사에서 연계된곳만 할수있으므로 선택권은 없으나, 그경우엔 적립된 돈으로 주식도 살수있습니다…(걍 참고로)

    • ㅎㅇ 74.***.220.216

      PPO를 가져도 부담이 안되면 당연히 PPO죠 미국 보험은 쉽게 생각해서 돈 많이 내면 편해지고 혜택은 올라갑니다~~

    • ㅁㅇㄹㅇ 122.***.138.214

      미국 이민온지 20년된 회계사가 자기 의료보험 하나 스스로 결정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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